1번
존 서튼
세인트 미렌의 간판 공격수 존 서튼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잉글랜드의 공격수는 최근 2년계약이 끝나면서 새로운 계약을 제시받았습니다. 미렌의 감독 맥퍼슨은 서튼의 에이전트가 전화로 재계약을 맺고싶지않다는 뜻을 전해들었습니다.
블랙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우승을 이끌고 셀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크리스 서튼의 동생으로 알려진 존 서튼은 미렌에서 2시즌간 66경기에서 30골을 기록했습니다.
맥퍼슨은 서튼이 잉글랜드행을 원하고 있다고 들었지만 몇몇 SPL클럽들은 그의 영입을 추진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웨스트햄,던펌린을 거쳐 미렌에 합류한 아일랜드공격수 메멧의 재계약도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2번
마이클 히그돈
한편 선수들을 대거 잃은 폴커크는 16번째 1군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폴커크는 여러 선수들이 자유이적으로 팀을 떠나면서 성인팀 선수는 14명뿐이었지만 아스톤빌라의 골키퍼 올레이닉을 영입한데 이어 히그돈을 영입하며 부족한 선수층을 보강했습니다.
시즌이 끝나면서 골키퍼가 없었던 폴커크는 올레이닉을 영입하며 키퍼문제를 해결했고 조만간 캐스퍼 슈마이켈의 복귀 또는 새로운키퍼영입으로 팀의 2번째키퍼자리도 메꿀것으로 보입니다.
23살의 히그돈은 잉글랜드리그 크류 알렉산드라에서 재계약을 거절하고 폴커크에 입단했습니다. 리버풀에서 태어난 이 공격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81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습니다.
폴커크감독 존 휴즈는 이번시즌 공격진에 프론트맨이 없었고 히그돈이 그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번
피터 로웰
셀틱의 회장 피터 로웰은 그들의 라이벌 레인저스와의 이적시장 대결은 사실이 아님을 이야기했습니다. 셀틱은 지금까지 뉴질랜드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 킬렌과 머더웰의 호주국가대표 공격수 스콧 맥도널드 그리고 히버니안의 공격형미드필더 스콧 브라운을 영입했습니다.
킬렌을 제외한 맥도널드와 브라운은 레인저스가 그동안 노려왔었던 선수들이었고 최근 레인저스가 노리는 네이스미스를 셀틱이 영입할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두팀이 이적시장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음을 사람들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로웰은 네이스미스에 관심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적제의한적이 없음을 이야기했으며 팀이 내년시즌 더 강해지기 위해 노리고 있는 선수들을 영입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4번
지미 캘더우드
애버딘의 감독 지미 캘더우드는 네덜란드공격수 로버트 픽의 영입에 실패했습니다. 청소년대표팀출신 공격수는 애버딘에서의 테스트에서 캘더우드감독을 기쁘게 했지만 계약이 1년이라는 점을 듣고 입단하는것을 포기했습니다.
26살의 공격수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캘더우드는 세인트 미렌의 존 서튼과 인버네스의 크레이그 다르고등 자유이적선수들을 비롯해 여러선수를 주시할것으로 보입니다.
5번
줄리언 브레일러
하츠의 프랑스 미드필더 줄리언 브레일러가 레인저스에 입단을 고려중입니다. 그의 에이전트 칸토나는 말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브레일러가 하츠의 재계약제의를 거절한것이 레인저스같은 클럽에서 뛰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직 동의한것은 없고 브레일러가 휴식을 끝낸뒤 이야기를 진행할것이라고 하는군요. 인터 밀란출신 미드필더는 2년전 팀에 합류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하츠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6번
테디 뱌르나슨
아이슬랜드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테디 뱌르나슨이 셀틱과의 재계약을 끝냈습니다. 뱌르나슨은 공격수 핀보가슨과 함께 셀틱으로 이적했지만 그와 달리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세팀과 리저브에서 28경기 24골을 넣었던 핀보간은 셀틱의 재계약제의를 거절했고 뱌르나슨은 3년계약을 맺었습니다.
뱌르나슨은 시즌마지막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대표팀에도 합류해 2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셀틱이 어린선수들에게 기회를 만힝 준다면 뱌르나슨은 내년시즌 많은 경기출전기회를 가질것으로 보입니다.
7번
크레이그 다르고
인버네스의 간판 공격수 다르고가 팀의 재계약을 거절했습니다. 인버네스는 그에게 좋은조건으로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다르고는 오랜 고심끝에 거절했죠.
인버네스회장 베넷은 실망했지만 그가 다른곳에서도 잘되길 바래주었고 다르고는 잉글랜드행을 고려중입니다.
그의 여자친구는 인버네스에 남고싶어한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네요...일단 인버네스는 떠나는게 확정되었고 잉글랜드로 갈지 스코틀랜드에 남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톰 맥마누스
한편 인버네스의 감독 크리스티는 그들이 잠재력있는 공격수들을 원하고 있고 맥마누스가 그 후보중 한명임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던펌린의 상황을 지켜보고 다르고의 자리를 메꾸기위해 맥마누스를 영입할것으로 보입니다.
8번
대이비드 맥클라켄
스코틀랜드 21세국가대표출신 수비수 맥클라켄은 잉글랜드리그2 위컴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던디 유나이티드에서 2000년도 19살에 데뷔해서 7년간 179경기 8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수비수는 새감독 레빈이 그의 계획에 두지않으면서 1월부터 새로운 팀을 찾았지만 수비들의 부상으로 다시 팀을 위해 뛰어주었습니다. 레빈은 그의 태도에 기뻐했지만 그의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고 전 스코틀랜드국가대표겸 챔피언스리그우승컵을 들었던 폴 람버트의 위컴으로 이적했습니다.
람버트는 자신의 셀틱시절 동료 닐 레논을 영입하지 못했지만 탑클래스 수비수를 영입해 기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가빈 레
스코틀랜드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빈 레를 노르위치 시티가 노리고 있습니다. 던디시절 함께했던 노르위치의 수석코치 짐 듀피가 그의 영입을 이야기했고 감독 그랜트역시 그의 능력을 높이사고 있습니다.
하츠의 이적제의를 받은 가빈 레는 던디에서 주장으로 팀을 유에파컵에 올렸으며 레인저스로 이적해서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못했지만 폴 르 구엔 전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습니다.
레는 지난 인터뷰에서 잉글랜드행을 희망한다고 언급했었고 듀피와 다시 만나는것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추가소식
장 피이에르 둠베
셀틱은 카메룬국가대표 윙백 둠베의 완전영입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렌스에서 주전자리를 잃고 셀틱에 임대로 합류해서 4경기를 소화했고 스코틀랜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팬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팬들은 그의 영입을 원했었고 결렬되었지만 셀틱은 포기하지않고 그의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킬렌,맥도널드,브라운에 이어 4번째로 셀틱의 새로운 선수가 될것입니다.
이 오른쪽윙백은 3년계약을 맺을것이라고 하네요.
한편 전 셀틱 미드필더인 베르티 올드는 최근 이적설이 나온 삼프도리아 미드필더 델베키오와 AC밀란의 수비형미드필더 도나티가 파울로 디카니오처럼 엄청난 활약을 해줄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알십 http://cafe.daum.net/WorldcupLove10
글쓴이: JHK-SPL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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