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미래산업/미드스몰캡] Analyst 허선재
▶️삼일제약 (000520/KS) / Not Rated
★주가 회복 흐름 지속될 전망
[충분한 가격 조정, 지금은 하반기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
- 삼일제약의 주가는 3월 고점 12,650원에서 > 5월 저점 7,800원까지 약 40% 하락한 후 9/3 기준 10,920원까지 반등 중. 2Q24에는 ①CB, BW 등 오버행 물량 해소 (YTD 463억원 해소, 9/3 기준 잔여 물량 43억원) ②연초 관심이 컸던 로어시비빈트(골관절염 치료제) 및 베트남 CMO 공장 관련 후속 모멘텀 부재에 따라 큰 폭의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3Q24부터는 ①제약/바이오 업종 투자 심리 개선 ②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생기며 주가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
- 충분한 가격 조정이 이뤄진 현 시점에서는 향후 꾸준한 주가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은 ①베트남 CMO 공장 GMP인증 및 수주 계약 ②로어시비빈트 FDA 신청 스케줄에 주목하기 좋은 시점
[3가지 주요 성장 모멘텀을 통한 기초체력 대폭 강화 전망]
I. 점안제 CMO: 현재 글로벌 빅파마들은 비용 절감 등의 이슈로 자체 생산 비중을 줄이고 CMO 아웃소싱 비중을 늘리는 중이며 이에 18년 약 1,200억원을 투자하여 완공한 동사의 베트남 CMO 공장의 직접적인 수혜 전망
II. 로어시비빈트: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Biosplice로부터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로어시비빈트의 FDA 신청이 빠르면 3Q23 이뤄질 것으로 예상. 로어시비빈트의 성공적인 신약 허가 확보 시 동사의 국내 독점 판권의 가치는 기대 이상일 것
III. 본업 성장: 올해는 1Q23 신규 출시한 ①망막질환 치료제 ‘아멜리부’(4.5 조원 규모의 루센티스의 국내 유일 바이오시밀러) ②자체 개발 안구건조증 개량 신약 ‘레바케이’ ③2Q24 출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의 점진적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24년 매출액 2,48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전망]
- 24년 실적은 매출액 2,482 억원 (+26.4% YoY)과 영업이익 113 억원(+74.6% YoY)으로 전망
-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은 ①기존 의약품 판매의 꾸준한 성장 ②아멜리부, 레바케이 등 신제품 출시 효과 및 한국 산도스 사업 인수 등에 기인. 내년부터는 주요 신제품의 시장 안착 및 베트남 CMO공장의 본격 가동이 이뤄지며 급격한 외형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
▶️보고서 원문: https://buly.kr/GvlVmi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