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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이강현의 발굴, 이태희와 김동헌의 경쟁 체제가 시작된 골키퍼, 경기장을 넓게 쓰며 공간 활용을 하는
조성환 감독의 전술적 색채 속에 빛나는 주장 김도혁 등 최근 팀의 안정적 승점 쌓기는 전반적인 팀의 호조 속
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만, 입대를 앞둔 문지환, 정동윤, 지언학의 공백을 메우는 건 새로운 과제다. 반대 급
부로 문창진과 김보섭이 전역을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측면 수비에 뎁스를 더할 보강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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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천의 초반 16경기에서 승리 횟수를 보면 2016년과 2017년에는 2승,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단 1승
을 거뒀다. 2021시즌은 벌써 5승을 챙겼다.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 내내 부진하다가 기존 감독이 경질된다. 그
리고 새로운 감독과 함께 후반기 좋은 성적으로 비상하며 '잔류왕' 타이틀을 달았던 게 인천의 반복된 레퍼토리
였다면, 올 시즌은 확실히 다르다. 2021시즌엔 그들이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동계훈련부터 조 감독의 손을 탄 인천은 비길
경기를 이기고, 질 경기를 비기며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되고 있다. 지금의 모습이 이어진다면 “인천은 강하다”
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 물론 뒤에는 “조성환 감독과 함께라면”이라는 말을 붙여야 하겠지만.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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