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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최대의 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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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휴양지.. 일산 호수공원
- 주간 나들이 편 -
황금연휴에 많은 비를 뿌리더니 다시금 맑은 하늘로 돌아 온 것 같습니다. 맑으면서도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땀은 나지만, 그래도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 보다는 좋은 것 같네요..
이번엔 일산의 대표적인 공원인 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미 잘 알려진 곳이긴 하지만 생각만 하고 아직 못 찾아 보신분이나, 좋은 날씨에 움직여 보길 원하시는 분께는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1부 주간 나들이 편 과 2부 야간 노래하는 분수대 편으로 나누어서 탐방기를 작성 예정입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바로 내려오는 길 입니다.
주차료는 1일 종일 1,000원 입니다.
그리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당 얼마씩 더 붙은 건 편안히 쉬면서 여가를 즐기기엔 적은 금액이라도 부담 스러우니까요..^^
여기도 곳곳에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호수공원의 안내도를 살펴 보시면 .. 모 옆으로 길쭉 하구나 라고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자세한 안내도는 바로 밑으로...
이렇게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호수만 해도 30만평이라는 동양 최대의 호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4.7Km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5.8Km의 산책로 또한 하루종일 돌아다녀야만 될만큼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호수를 빙 둘러싸고 있는 자전거 도로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
노래하는 분수대..
낮에 봤을때는 이게 왜 노래 하는 분수대인가.. 하고 생각을(야간편 참고 하세요)
기다란 산책로..
바닥이 약간 쿠션이 있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운동시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가다보면 보이는 곳 여긴 어딜까요?
'맨발 마당' 이름만으로도 어떤 곳인지 눈치 채신 분들이 계실듯 합니다.
모 개인적으로는 발바닥이 민감스러운지라 좋아하진 않지만 탐방기에 올리기 위한 체험을 강행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신발은 신발장에 보관 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료는 없습니다. ^^
차가운 느낌의 둥근자갈 부터(견딜만 합니다.) 삼각형 형태의 뾰족돌...(상당히 힘들더군요..--;) 여러종류의 바닥으로 발바닥을 즐겁게(?) 해줍니다.
가다 중간에 포기 하고 싶었지만 앞뒤로 어느방향으로 가도 고통의 연속이네요 저에겐.... 우측 사진은 고생한 제 발바닥 입니다.
고생은 했지만 물론 건강에는 좋을 듯 합니다. 여태 걸어다닌 피로가 말끔히 풀린 기분...
입구쪽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체험 후 발 씻는것 잊지 마시구요..
다시 내려와 산책로를 따라 가겠습니다.
곷이 만발해서인지 운동을 즐기시는 분 말고도 사진찍으러 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이런 저런 사진에 연인들이 하두 많이 찍혀.. 과감히 삭제를 해버렸습니다. ^^;
땡볕을 가려줄 정자나 나무그늘 잔디 휴식처도 많이 있습니다.
엇 왠 전시장이?
생각지도 못했던 전시장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선인장 전시관' 이로군요.
전체적으로 온실처럼 되어 있어 상당히 후덥지근 합니다.
연꽃 모양의 선인장 무척 이쁘네요.. 오른쪽 사진의 선인장은 꽃 박람회에서도 많이 봤던 것인데 가시가 황금색이던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혹시 아시는 분 리플을... 선물은?
....없습니다. --; 저희 동네 오시면 라면이라도...ㅎㅎ
선인장만 있으니 상당히 색다른 분위기네요..
한쪽에는 선인장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격은 몇천원대 부터.. 골고루....
배 모양 조형물이 보여 올라 갔더니 바닥이 다 선인장이더군요..
저거 깨져 떨어지면...--; 끔찍..
다시 선인장 전시관을 나와 산책로로 이동...
호수 앞쪽에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도시락도 까먹구. 하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달맞이 섬 부분의 풍경을 좀 보실까요?
달맞이 섬을 나와서 꽃 전시장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매년 고양 꽃 박람회를 하고, 3년마다 세계 꽃 박람회를 개최 할 정도로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세계 꽃 박람회는 KINTEX 전시관 내에서 개최 했습니다.)
멋진 가로수가 보이는 멋진 길이 많이 있습니다.
전통 공원이 보입니다. 위에 약도상의 11번 코스..
약간의 한옥스타일의 담, 연못 등이 보입니다.
약간 늪지 같은 분위기네요.. 나무 다리를 건너...
다시 정문쪽으로 오다 보니 자연 학습관이 보입니다.
특별한 건 없지만 작은 동물들이 보이네요..
이런저런 구경을 하고 나니.. 벌써 저녁 7시 정도가 되었네요..
방송에서 7시 반부터 노래하는 분수대 쇼가 진행 한다고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네요. 언넝 분수대 쪽으로 이동하면서..
일산 호수 공원 주간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의 야간 노래하는 분수대 편도 기대해 주세요.. 멋진 사진들이 많습니다. ^^
★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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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호수 똔레삽 호수 Tonle Sap 경상남도 넓이 만 한 동양 최대의 호수
1,2 월은 건기 물이 반으로 줄어 우기에는 물이 많아 길과 집 사이에는 램프가.....
공동 펌프장이 군데군데 설치 집 밑으로 보이는 건 쌀논 우기가 오기 전에 수확을 해야 될 판 너무 일찍 우기가 닥치면 벼농사(3모작)는 허탕이라고
호수로 가는 배를 탔는데 선장 아들들이 뱃머리에....
얘들이 부두를 떠날 때와 부두에 도착할 때 아버지를 도와주는 조수 역
밧줄은 정박할 때 쓰는데 손에 잡고 놓친 않아 너희들 학교에는 다녀왔냐?
호수에는 학교가 있어 소위 수상 학교-선박학교
그 중에 한국서 지어준 학교도 있어 이건 교실
학교 운동장은 따로 있어
호수에는 천주교회도 있고
술집도 있는데
그 중에 태극기 달린 술집이 있네 이름하여 SOORIA '술이야" 헉 이집 손님 많군 물론 한국관광객들이겠지 ......
바다같이 끝이 안 보이는 똔레삽 이건 배를 묶어두는 장치
이건 엑스표 배를 얹어두는 것이라나?
꽃 좋아하는 사람네 집
물이 아무리 많이 불어도 끄떡 없는 수상가옥
근데 여기 다니는 배마다 뒤에 끌고 다니는게 있어
끌고 다니는게 아니고 프로펠라와 키를 배에서 좀 멀리 장치 한 것 효능을 개선 했다고 할까?
투망 준비하는 아저씨 똔레삽에는 물고기가 무진장 있다고...
똔레삽 사람들 아이들이 많은게 눈에 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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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