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2일부터 27일까지 독일에 다녀왔습니다.
해킹이다 뭐다해서 네이버나 다음의 해외접속 차단을 했더니 제가 접속을 못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했더랬죠.
현지 심카드를 사서 핸드폰을 사용했지만 쥐꼬리만한 데이터 용량에 그냥 다녔습니다.
근 한달여간 울 할리카페를 못보니 심심하긴 하더군요~ ㅎㅎㅎ
페이스북 친구님들은 제 근황을 계속 보셨겠지만 다녀온 후기 올려봅니다.
2005년에 한국에 귀국을 했으니 만 10년만의 자유의지로 독일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여행경비 써가며 놀러다닐 팔자가 아직은 아니어서 [베를린 와인 트로피]의 국제심사위원 자격으로 초대 받아서 간김에 약 1주일은 베를린에서 와인심사를 하고 2주 반의 개인시간을 더 내서 오랜만에 독일 동창들, 지인들 만나고 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독일에서 와인경영학과를 졸업했거든요. 만 10년이 지났건만 그저께 만난듯한 느낌이 참 좋은 친구들이었습니다. 동창들이 다 와이너리를 가지고 있거나 와인업계쪽에서 일을 해서 생각지도 않은 비지니스까지 하고 왔습니다.
열심히 일하던 현장입니다.
와인평가 후 의견 교환의 시간~
호텔주인이자 베를린 와인 트로피 회장님인 페터 안토니씨가 빈티지카 & 할리 매니아더군요.
호텔로비에 떡하니 진열된 할리데이비슨에 올라서 한장~!
1947년 빈티지인 미국 폴리스 버전이라더군요.
제가 저 아이 위에 앉은 첫 라이더랍니다~ *^^*
독일의 명물인 학센 먹으러 초대받아서 갔어요~
행사 3일 전 도착을 해서 베를린 관광을 나갔습니다.
독일통일의 상징, 브라덴부르크 문앞에서.
페터 안토니와도 한컷.
저기 보이시는 아우디가 개조한 차량입니다.
시속 340km/h 까지 나간다더군요. 전 시내에서 몰아서 그저 130-140km/h 정도? ㅎㅎㅎ
둘이서 잠시 베틀을 붙었더랬죠. 함께 탄 다른 심사위원들은 다시는 안타려고 하더군요....... ^^;
괜시리 멋져보여서 한컷.
둘째날은 알자스식 피자인 플람쿠켄 뷔페에 초대 받아서 갔습니다.
3일 전 미리 도착을 해서 함께 다닌 한국심사위원들 입니다.
음식이랑 와인이랑 맥주랑 골고루 시켜서 함께 맛보며 다니면서 말 그대로 "식구"가 된 분들이에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들었던 사진.
찍사가 훌륭하니 곰을 사람으로 만들더군요~ ^^;
이렇게 종류별로 시켜서 잔 돌려가며 맛나게 먹었습니당~
포츠담 시내 구경가서 상수시 궁전 앞에서 폼 잡아봤습니다.
성주 포스 초큼 나나요? ㅎㅎㅎ
포츠담 역에 있는 작은 임비스 메뉴를 거의 통째로 시켜서 맛보고 있습니다~
약 140여명의 국제 심사위원들과 함께 베를린 시내에 있는 이슬람 공연도 즐겼습니다.
헉~! 이 사진을 빼먹을뻔 했네요.
와인나라의 이철형 대표님, 와인21의 정수지 기자님, 영국에서 와인마스터 과정에 계신 남경화님, 아시아 와인 트로피를 위하여 고생하시는 박찬준 대표님, e-wine의 설원국 대표님, 더 클래식 500의 이진우 소믈리에님. 위쪽 베를린 활보 사진에 계신 국순당 김지형 과장님은 안 계시네요.
베를린 먹방 패밀리입니다~ ㅎㅎㅎ
베를린 시내 투어 중 몰카~
심사 마치고 저녁에는 아바 공연에도 갔더랬죠.
1부 공연 마치고 2부 때는 2층 무대 옆으로 자리를 옮겨서 신나게 흔들어줬습니다.
덕분에 무릎이랑 허리가 한참을 "아~야~~" 했었죠....... ㅋㅋ
공연 중간 쉬는 시간에~
공연 전이었던가? @_@;
뮌헨의 유명한 호프브로이 하우스가 베를린에도 있더군요.
이날 호프브로이 하우스의 무대는 울 한국인들이 장악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독일사람들과 서로 허리 잡고 기차놀이까지 하며 흥겨운 밤이었더랬죠~
우연히 베를린 국제영화제 일정과 맞물려서 저녁에 구경 했습니다.
몇몇 배우들이 입장을 하던데 제가 티비가 없는지라 누군지 모르겠더군요.
제거 아니면 별 신경을 안쓰는 타입이라서요~ ^^;
베를린 국제영화제 임시 음식거리에서는 이제 라면도 끓여서 팔더군요.
쌀쌀한 날씨에 라면 국물이 제격이었습니다~
곰을 사람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 더 클래식 500의 이진우 소믈리에님이십니다.
덕분에 참한 사진 많이 생겼습니다~ *^^*
베를린 와인 트로피와 아시아 와인 트로피 (구. 대전 와인 트로피)를 위하여 늘 애써주시는 박찬준 대표님과 외국 심사위원들과 한컷~
우연히 찾은 베트남 음식점에서 뜨끈한 국물과 쌀국수 등을 바닥까지 긁어 먹었더랬죠.
포루투칼 전문 와인샵도 방문하구요~
140여명의 심사위원단 중 아시아 심사위원들입니다.
독사진도 한컷~
이렇게 일주일간의 와인심사 일정을 마치고 다른 분들은 귀국을 하고 전 렌트카로 10년만의 친구들 방문길에 오릅니다.
먼저 모젤지역으로 가서 제가 수입을 직접하는 닥터파울리 Dr. Pauly-Bergweiler 와이너리를 방문했죠.
학창시절부터 자주 놀러가서 쉬고 오곤 한 곳이랍니다.
슈테판 어머님께서 제가 온다고 정육점을 털어서 요리를 하시더군요~
덕분에 며칠 지내는 동안 완전 배빵~~~!!! 했습니다~ ㅎㅎㅎ
독일의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을 달리다 보니 그 위를 자유롭게 달리는 바이크들이 참 부럽더이다.
아르 지역으로 가서 동창도 만났습니다.
2010년에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았다더니 생각보다 많이 건강한 모습에 감사한 만남이었죠.
디켄터 대회의 피노누아 와인 부분에서 부르고뉴 와인들을 제치고 "인터내셔널 트로피"를 받은 다게르노바 와인들도 맛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바이크 전용 주차시설도 따로 되어있는 독일이 부러웠습니다.
2004년 독일와인협회에 근무할 때 집을 못 구해서 한국 및 아시아 담당자인 마누엘라 집에서 약 3개월간 함께 생활을 했었더랬죠.
노아&미햐엘 부부도 함께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사진 우측 하단에 있던 조그만 아이들이 벌써 자라서 이제는 절 챙겨주더군요.
큰딸은 결혼을 해서 다음달이면 아이 엄마가 된다고 합니다.
세월이 참 빨라요~
저녁에 이야기 하다가 자연스럽게 페이스북에서 본 할리 이야기가 나오니, 미햐엘이 바이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금지 이야기와 소송 문제를 해주니 다음날 한바퀴 타고 오라고 하더군요.
읭?? 아우투반에서 바이크를??? @_@;
즉시 "Yes~!!!"를 외치고는 설레이는 밤을 보냈습니다.
1975년산 900cc 빈티지 BMW 바이크였습니다.
미햐엘과 아들이 사발이로 앞서가며 멋진 사진도 남겨줬습니다.
속도 무제한 고속로에서의 라이딩이란~~~~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따~봉~!!! (^_^)V
고속도로 출구에서 인증샷도 한컷~! ^^
그리고는 슈투트가르트로 넘어가서 베프인 페터 집에 며칠간 머물렀습니다.
얼마전 생긴 포르쉐 박물관도 구경하고 가내 맥주양조장에 들러서 맛난 맥주도 여러가지 즐겼습니다.
쿵푸 지도자 과정까지 마치고 교육을 할 정도로 동양 문화에 관심이 많은 친구죠.
한국에는 아버님 따라서 88 올림픽 때 3년여를 살아서 더 친해진 친구랍니다.
슈투트가르트 할리 데이비슨 매장에 들러서 구경도 해주고요~
그다음 바덴 지방의 주도인 프라이부르크의 바덴 주립와이너리인 Staatsweingut Freiburg 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직접 수입하는 곳이기도 하죠. 이곳에서 근무하는 동창 콜야집에서 며칠간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1년 뒤에 여친이랑 한국으로 와서 한달간 저랑 전국여행을 한 친구에요.
이제는 아이도 있고 둘째도 임신 상태더군요.
다른 와이너리들도 방문하며 오랜만에 시음 모드로 여행했습니다.
불과 20-30km 떨어진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도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앗~! 저기 제 귀여운 렌트카가 보이네요.
아우디 A1......
700km 뛴 완전 새차를 받아서 신나게 달렸습니다~ ㅎㅎ
며칠간 콜야 집에서 맛나거 먹으며 신세도 졌는데 마지막 날 레스토랑에 초대를 해서 송아지 간요리와 슈페트부르군더 와인의 환상적인 마리아쥬를 맛봤답니다.
바덴 지방의 탑 와이너리들 몇 군데 더 들러 시음도 하구요~
콜야 가족과 아쉬운 작별의 밤입니다~
원래는 프랑스에서 알자스 - 상파뉴 - 부르고뉴 - 보르도 - 론 으로 한바퀴 드라이브 하려 했는데 생떼밀리옹에 있던 친구가 지금 그루지아에 프로젝트로 갔더군요. 콜야 덕분에 다른 동창들과도 연락이 되기도 해서 프랑스 여행은 접고 다시 제가 유학한 하일브론으로 돌아왔습니다.
후배들과 후배친구들과 오랜만에 라이브 락바에 가서 방방 뛰며 놀기도 했었죠.
양 옆에서 아가씨 친구님들이 팔장 끼고 뛰어 제끼는데 제가 별 수가 있겠습니까?
이날 목소리도 다 쉬었었죠~ ㅎㅎㅎ
베를린 아바 공연 때와 이 때는 거의 무아지경이었습니다~ ^^;
예전 근무했던 바인스베르크 와인연구소에 들러 인사도 나눴습니다.
블랑켄호른 박사님은 직접 안내를 해주며 그간 바뀐 시설도 안내해 주시구요.
판매팀장으로 있는 산드라는 깜짝 방문에도 불구하고 문 열고 들어가자말자 제 이름을 외치며 반겨주더라구요. 10년의 세월이 무색한 순간이었습니다.
유학시절 몇달간 신세지며 와이너리 일도 도와줬던 바인굿 키스텐마커에 들러 눈물 글썽이는 재회도 했었죠~
어리게만 보였던 클라우디아와 필립 과커플은 이제 아기와 함께 완벽한 가정을 꾸렸더군요.
카로와 알렉산더는 이태리 레스토랑과 와인샵을 운영하며 쌍둥이를 키운다고 합니다.
한국시장에 관심이 많은 후배 질비아와 남친, 그리고 그 아들과 함께 저녁도 맛나게 먹어주구요.
다시 슈투트가르트로 돌아가고는 페터 집이 제 집이 되었었죠~ ㅎㅎㅎ
제 모교인 하일브론 대학교도 방문해주고 루드빅스부르크 궁전도 산책 가줬습니다.
이제는 학교 과정이 바뀌면서 학기가 줄고 학사 과정으로 바꼈더군요.
빙엔에 있는 동창 카르멘과 앤드류 부부를 만나러 가는 길에 동창 야스민과 후배 콘스탄틴도 만나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답니다.
십수년 전 학창 시절 연애하던 애인들과 다들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걸 보니 와인이 참 순수하긴 한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베를린으로 돌아가며 동독 지역에 있는 와이너리도 한 곳을 방문하고 해질 무렵 시골 주차장에서 슈트케이스를 다 펼쳐놓고 짐을 싸고 있었답니다.
제 비행기가 베를린에서 7시에 뜨니까 밤을 새워 베를린으로 가서 새벽에 렌트카 반납하고 비행기에서 자려고 했더랬죠.
그런데......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갑자기 누가 제 이름을 크게 부르더군요.
놀라서 뒤돌아 보니 후배 게네랄이 떡~! 하니 서있더라구요.
만 10년만의 독일 여행에, 그것도 동독 시골 모퉁이의 한적한 주차장에서~~!!!
반가운 마음에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는 각자 갈 길이 있기에 아쉬운 헤어짐을 했습니다.
빙엔에서 베를린으로 가면서 유네스코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이마르에 들러서 쾨테 하우스도 들러주구요.
16년 만에 로맨틱 가도로 드라이브도 해줬습니다. 뭐 혼자서 달리니 그다지 로맨틱하지는 않았지만요~ ㅎㅎㅎ ^^;
야경이 아름다운 드레스덴의 겨울축제에 들러서 따뜻하게 데워마시는 글뤼바인도 한잔 했습니다.
유학 초기시절 신세를 많이 진 한국가족 댁에 잠시 인사 나누고 베를린으로 가려했는데.......
밤 11시에 이런 만찬이 차려져 있는겁니다~~! @_@;;
덕분에 맛나고 배부르게 한식을 먹고는 휴식도 충분히 취하고 베를린 테겔 공항으로 달려갔습니다.
새벽 공항에서 출국 수속하는데......
수화물 초과로 와인 4병 중 한병은 결국 빼내서 공항 앞에서 병나발 불었습니다.
알딸딸~ 하니 음주 비행했어요~ >_<
이렇게 근 한달여의 독일 여행을 잘 마치고 지난 주 금요일에 돌아왔답니다.
바로 다음 날에 귀국 기념해서 제 유리감옥인 [더와인]에서 와인 친구님들과 즐거운 저녁을 보냈더랬죠.
꿈 같은 한달여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이제 다시 유리감옥에 갇혀서 면회 오시는 친구님들만 하염없이 기다리렵니다.
이상 짧은(?) 독일 여행기 및 복귀 신고 마칩니다.
할리 친구님들~
이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2014년 한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 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
역쉬 와인강님의 인기는 탑랭킹중 최고 입니다
인간성이 넘 치는 와인강님 모습은
언제 봐도 정감이 넘쳐남니다 !!
와인강님 늘 건강하시구요 ^^
산소남님 이해관계가 없는 동호회 활동이다보니 모두 좋은 모습으로 봐주시는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어쨰 뜸 하다 했더니 멀리 다녀오셨군요, ㅎㅎ 어떻게 저렇게 자세히 일정을 잘 정리했을까 참 좋습니다, 한달간의 일정이 정리가 이 사진으로 정리가 다되서. 나는 사진을 찍어서는 오는데 정리가 안되 사진만 쭉 . 건강하게 귀국하심을 환영합니다
히어로님~ 본의 아니게 뜸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여러장을 합친 사진들은 여행 중 페이스북을 통하여 페친님들께 근황을 올린 사진들입니다. 그러다보니 보다 손쉽게 정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두면 나중에 추억을 꺼내보기도 편리하구요~ *^^*
역시 국제적인 남자 와인강.
보고싶은 좋은 분들만나고 즐거운 추억만들고
멋있는사나이 와인강.
종로신사님~ 염려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2014년에도 건강하시고 늘 중심을 잡아주시는 모습 바래봅니다.
후배들을 향한 열정과 사랑에 늘 감사합니다~ *^^*
학센바우어...
몇번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만 역쉬나 흉내일뿐이더군요
와인과 맥주 그리고 치즈 돼지다리
그림을 보는 내가 다 행복해집니다
이거 마누라는 보면 안되겠습니다
나보다 더 좋아하는 음식들로 도배가 되어있으니 말입니다
글읽는 내내 마치 내 사진을 다시보는 듯 즐거웠습니다
쾌걸님~ 독일 가서 열흘 동안 학센을 다섯번, 아이스바인을 한번, 슈바이네 바우크, 슈니첼, 각종 부르스트 등을 무진장 먹었더니 바로 5kg 쪘습니다. ㅎㅎㅎ
베를린에서는 한국분들 모시고 다니며 이런 저런 음식 맛보여 드린다고 먹고, 친구들 만나서는 융숭한 대접에 입이 호강했더랬죠.
독일 음식을 좋아하신다니 사모님과 함께 독일 가시면 참 좋아하시겠습니다.
함께 즐거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인강님 덕분에 구경잘 했습니다 사진으로 좋은 친구분들이 많으시네요 언제나 잊지 않고 만나면 반가운 와인강님 멎지 십니다 ..
중간에 돼지를 사람으로 만들어 놨다는글에 빵 터졌습니다
파로님~ 다른 복은 아직 잘 모르지만 인복이 많은건 느껴집니다.
게다가 독일 친구들은 대부분 순박한 농부들이 많다보니 더욱 정겨운 친구들입니다.
글에 웃음을 가지셨다니 제가 더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
멋지십니다 분위기 살아 있네요~
코바님의 멋진 제주도 할리라이프도 살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일전에 인사드린 발칸2000 오너입니다. 회사가 앞이라 자주 지나가는데 바이크가 안보이길래 무슨일이 있으셨나~했는데 멋진 여행다녀오셨군요~ㅎㅎ 조만간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붉은혜성님~ 백호는 지하에서 잘 자고 일발시동으로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조만간 커피 한잔 하러 오셔요.
평일 낮에는 거의 있습니다~ *^^*
멋진곳을 장기간 다녀 오셨군요.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 했습니다. 작년 봄정모때 와인강님이 따라주던 와인 생각 나네요. ㅎㅎㅎ
갑바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펜 작품 활동은 여전하시겠죠?
이번 봄 정모 때도 함께 한잔 하시죠~ *^^*
와인강님.
오랜만입니다.
멋진 시간 보내고 오셨습니다.
인피니티님~ 아직 여행의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올해도 잔잔한 영상의 투어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ㅎ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럭셔리하게 지내다 온 것 같네요 ㅋㅋㅋ
지난 한달여간 바이크없는 와인가게만 보면서 지나 다녔는데 이제 다시 볼 수 있겠네요 ㅎ
조만간 들릅니다~~~^^
쇼당맨님~ 잘 지내셨죠? 이제 날도 풀렸으니 멋진 적토마 구경시켜 주셔야죠~ ㅎㅎㅎ
덕분에 럭셔리한 여행하고 왔습니다~ *^^*
아이구 ... 와인강님 이런 멋진 "프로스페시얼리스트" 분이 제가 잠깐 유럽갔다왔다니까 부럽다구??? 제가 부럽습니다 ...
콜롬보님은 동행하셨잖아요. 전 로맨틱 가도를 달려도 "안 생겨~요~" 였습니다. ㅎㅎㅎㅎ
올해도 즐거운 투어후기 기대합니다~ *^^*
와인강님 오랬만에댓글올리네요 즐거운시간보내시는걸보니 자유로운영혼이라말이딱어울리시네요 올한해두안운즐라하시길바랍니다..
멀리시애틀에서....
펫보일로님~ 한동안 다음 사이트를 접속할 수가 없어서 조금 소원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멀리 시애틀에서 늘 안운하시며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
와우 와인강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요즘 한국에 없고 따뜻한 필리핀에서 살고있어서 뜸하네요..
할리는 못타고 두카티 몬스터 한대 구입해서 고속도로도 다니면서 슬슬 놀고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모습으러 계셔 주세요~~ 한국에 들어가면 더와인 놀로 가겠습니다
시련인님~ 참 오랜만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마음 편한 휴가는 아니라 기억합니다.
하지만 답답한 이 시간 또한 '이 또한 지나가리리'라 생각하시고 무탈히 다시 뵐 날을 기다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