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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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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철도외 공공교통 하차전용정류소 운영
Abdul Al Zahadi 추천 2 조회 948 12.02.24 03:4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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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아이디어 자체는 괜찮은데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한 보험처리문제도 있고 하차전용이 가능할지 의문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승차하는 사람을 막을 방법이 있나요?

  • 작성자 12.02.25 09:08

    그런 문제도 있겠군요. 전문으로만 하차하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 7770을 돌리려면 서울메트로와 운수사가 다이어를 어느정도 맞춰야하고 홍보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당역에는 2,4호선이 같이 다니지만 남태령역에선 4호선만 있죠.. 강남이나 서울대방향으로 갈 사람들은 미리 내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앉아가는게 메리트가 될 수 있지만, 배차간격이 확실하지 않는 이상은 유인이 적고 운수사도 하차전용해봐야 남태령-사당 구간은 운송수입도 없는데 시간만 더 소요되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2.02.25 09:22

    지금도 회차 용량이 부족해서 몇 편은 남태령 회차 한다고 하는 카더라가 있더군요.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만... 과천선 경유차량도 남태령을 무정차로 지나치지 못하기도 하고 배차는 최소 5분 선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운수사 입장에서 본다면 정시성 확보가 집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사당 다와서 10분 20분씩 까먹는 게 현실이니까요. 그것도 그렇고 9호선 2단계 구간 완료되면 더 늘어날 듯 합니다.

  • 12.02.25 11:11

    출근시간 한정 버스 전용차로를 북->남방향 최 외곽 차선에 두는건 어떨까요.

  • 작성자 12.02.25 15:59

    사실 말씀하신 방안이 가장 바람직하긴 한데 경복궁역 인근은 괜찮다 쳐도 신월동같이 노폭이 좁으면 나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 12.02.28 04:56

    도로가 생각외로 좁아서 전용차로를 두기에 매우 협소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2.25 16:01

    이용률은 낮았지만 심야시간대 여성하차전용 정류장을 별다른 수정 없이 시범운영 하기도 했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 12.02.28 04:55

    반가운 사진이네요. 제가 태어나서 20년 넘게 지냈던 곳인지라......좋은 의견 수렴되어 꼭 개선되길 바랍니다.
    제 생각엔, 상습 정체의 한 몫을 하는 것이 4번-6번 출구 앞에 있는 횡단보도라 생각합니다. 경복궁역의 경우 2번-3번 출입구와 더불어 바로 코앞에 지하보도가 있는데도 건널목으로 인한 정체가 은근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최소한대로 건널목을 줄여서 조금이나마 통행량 확보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네요.

  • 12.02.28 04:59

    또다른 의견으로 지적해주신 구간에 지하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지하상가 겸 무빙워크로 지하철 환승을 유도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반대쪽으로는 대신증권 빌딩 쪽으로 아케이드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참고할만한 하겠고, 상명대 방향 버스정류장 이전(2001년도 쯤 이전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경복궁역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좀 있는 편입니다.

  • 작성자 12.02.29 00:34

    그 횡단보도가 교통장애를 일으킴에도 불구하고 존치되고 있는 것이 저도 의아했었는데 지하보도가 있어도 폭이 협소한데다 옆으로 굽어있어 리프트 설치가 어렵다는 점, 엘리베이터가 한쪽에만 설치되어있다는 점에서 장애인 배려 차원이 아니었을까 싶더군요. 상명대 방향 버스정류장 인근의 횡단보도를 말씀하신 남측 횡단보도와 통합해서 중간 지점 어딘가에 설치하면 될 것 같긴 하나 이 또한 사직로축 보행은 (사실 지하보도를 이용하면 되지만서도) 귀찮아지고 경복궁역 북부 횡단보도를 기존에 이용하던 사람들도 여러가지 의미에서 열받는 일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이럴 경우 차량 위주 행정이라고 욕을 먹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을 듯

  • 작성자 12.02.29 00:36

    싶기도 하고, 참 이게 말도 안되는 규제로 묶어놓아서 경전철 수요는 안나오지, 도로는 막장이지 답이 안나옵니다 정말. 여담인데 저희집 반경 500m 이내에 편의점 작년에 처음 생겼습니다(...).

  • 작성자 12.02.29 00:35

    말씀대로 장기적으로 보면 지하 아케이드를 통한 환승 개선이 바람직하나 삽을 대는 순간 공사비가 발산해버리는 삽질의 특성상 애로사항이 없다고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평창동, 구기동 - 경복궁역에서 상명대 - 경복궁 1회 정차 같은 급행버스를 운행해도 좋을듯 한데, 이건 주제랑은 동떨어진 얘기니 영양가는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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