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들어오니.....
겨울이오네가 울리네요.
평소엔 스피커를 틀어놓지않는데....후배녀석이 켜놓고 어디갔나봐요.
덕분에 무심결에 익숙한 지난 행복감에 젖어봅니다.
이 앨범이 나올 무렵도 겨울이었지요.
따뜻한 방바닥에 배깔고 행복한 음악세계를 여행하던....
그땐 참 행복하다고 느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어떤땐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단게
안정감이 아닌, 두려움으로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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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네
고래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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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
08.12.05 12: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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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특히 연말이면 더 그런 것 같아요.
변하지 않아도 좋은 것도 많은데요
아...이제10일만 지나면 09년도군요...빠르다...
우와~ 이제 31살이 되다니..ㅠㅠ 말도 안돼..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