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돌오돌 목이버섯 볶음

[존분]

우리가 먹는 버섯중에 잡채나 전골 등 한식이나 중식 등의 부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목이버섯이 있는데요.

맛짱은 가끔 무침이나 볶음으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주로 말린 버섯 형태로 나오는 목이버섯..

시판하는 목이버섯들이.. 요즘에는 거의 수입이라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잡채를 만들때면.. 약방에 감초처럼 넣게 되는 .,. 목이버섯.

오늘은 독립을 시켜반찬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남은 자투리 채소를 섞어서 만든 볶음반찬.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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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돌오돌 목이버섯 볶음 ◈

[재료] 불린 목이버섯 120그램, 양파 4분의1개, 빨강&노란 파프리카 약간씩, 다진마늘 1차스푼,

천일염 3분의2차스푼, 청양고추1개, 기름, 깨소금, 참기름

사실은 잡채를 만들때 불린 목이버섯이 너무 많아서 남겨 두었던 것이랍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더 불리지 않고 남은 것만 조리를 하였습니다.

[면] 스피드 잡채(조리시간 10분, 간단잡채/당면 잡채)

파프리카도 얼마나 여러가지를 만드는지.. 음식을 작은 양을 만드는것이 재료에서도 표시가 납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고, 고추는 얇게 어슷 썰었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마늘과 마른고추를 넣어 향신기름을 만들었습니다.

* 다진마늘 대신 저민마늘을 사용하면 더 깔끔합니다.

팬에 고추를 제외한 재료를 모두 넣고 .. 소금을 뿌려 주세요.

볶을때는 젓가락으로 가볍게 저어가면 볶아주세요.

양파 숨이 살짝 죽기 시작을 하면 .. 고추를 넣고 조금 더 볶은후 불을 끄면 됩니다.

한 김 나가면..깨소금과 참기름 한방울을 넣어 섞으면 완성입니다.

설명은 조금 길게 적은 듯하지만요.. 요긋이 완전 간단한 반찬이랍니다.

오돌오돌한 식감과 색감이 화려한 목이버섯 볶음이랍니다.

목이버섯은 오돌오돌, 양파와 파프리카는 아삭함이~ㅎㅎ

맛이 그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깔끔하게 남은 매운맛이 완전 좋답니다.

[참고] ♬ 꼬돌꼬돌 목이버섯 오이무침

예전부터 목이버섯은 혈액의 정화작용으로 동맥경화, 고혈압증, 치질 이나

부인과 질환 계통과 생리불순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고...

 건조한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미용식으로도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니~

다른 요리를 받쳐주는.. 조연만 시키지 마시고, 독립시켜 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울 님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고급스러운 반찬이 만들어 진답니다.

  

▲ 소고기 표고버섯볶음                ▲ 송이버섯 소금구이               ▲ 삼채 표고버섯 관자볶음

   

▲ 달걀버섯전          ▲표고버섯장조림         ▲ 새송이소고기말이      ▲새송이 마늘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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