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팩트는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신한 자동차/2차전지 정용진]
▶️ 수급 vs. 업황의 개선 기대감
-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과 화재로 인한 국내 소비 심리 냉각에도 2Q24 실적 발표 이후 악재 선반영 및 수요 바닥을 명분으로 저점 대비 28% 상승
- 추세적 반등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요 개선의 시그널 필요
- 주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순차적으로 끝나가고 있어 대형 셀 업체 중 가장 빠른 판매 반등 전망
▶️ 하반기는 매분기 개선의 여지가 존재
- 전기차향 수요는 크게 유럽(VW, 르노 등), 미국(GM 등), 원통(북미 EV사)으로 구성
- 1) 유럽; 4Q23부터 재고조정/수요 침체 반영했으나 하반기 재고조정 일단락으로 정상화 시작
- 11월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와 25년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 감안 시 수주 확대도 조심스럽게 기대. 7월 유럽 내 중국산 전기차 비중 하락도 긍정적
- 2) 원통; 연초부터 재고조정 심화로 수익성 부진(더블 디짓 -> 싱글 디짓). 유럽처럼 3분기 재고조정 가정 시 4Q24 전후 정상화 예상
- 신규 원통 제품(21700 개선, 4680 등) 적용 시점에 수요 개선 가능
- 수요의 축이 북미에서 유럽/원통으로 옮겨가며 불확실성 축소
▶️ 목표주가 48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26F EV/EBITDA 13.4배 적용(IPO 이후 평균값)
- 하반기 리스크로 도매 판매 견조했던 북미 재고 조정 가능성 있으나, 조정폭 크지 않을 전망으로 유럽/원통 개선으로 상쇄 가능
*원문 링크: https://buly.kr/Alizo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