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을 나올 무렵
바람과 빗방울이 코등과 이마를 훔치는
나랑비가 날리기 시작 합니다
목적지는 전에부터 가고 싶었던 곳을 찾아 가봅니다
지하철을 타고 집사람은 어리둥절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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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아저씨가 위치를 잘 가르쳐 주셔서 잘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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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전경 입니다 날씨가 흐린 관계로 ..
비도 부슬부슬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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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메뉴판과 반짝이는 흑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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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주 끝내주는 숯입니다
화로에 참숫..무엇을 구워 먹어도 좋을거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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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이 첨보는건데 특이 하면서 탐이 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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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갈비 옆뿔따구 소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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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깜끔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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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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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요 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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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맛나게 보입니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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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등심아저씨가
원당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물론 정류장이 틀렸지만 ㅎㅎ
집사람과 오븟하게 우산쓰고 담 정류장까지 데이 또~~
오랫만에 같은 여유와 등심아저씨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 ...
바쁘 와중에도 너무 환대를 해주셔서 고마웠답니다
처가집으로 고고 싱싱 !~~
가게는 하루 쉬면서 하루는 서울서... 하루는 인천찍고 ~~ 다시 광명역 근처 호텔로 ㅎㅎ
즐거운 서울 나들이였답니다
첫댓글 항상 연구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습니다..^^
형님 분들의 발자취를 찾고 있을 뿐입니다 ^^
떠거운 열정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과 노력에 고개 숙입니다.^^*
형님께서 그런 말씀 하시면
전 유치원생에 불과 합니다 (__)
인천까지 오시는 것을 알았으면 맨발로 마중이라도 나가고 싶었는데요. 다음 기회가 또 있겠죠?
에고!!
인천에 밤에 도착해서 장인.장모님 모시고 식사 대접하고 나니
12시가 다되가서 그만 발길을 돌리고 왔습니다
다음엔 목표를 인천으로 하겠습니다 ^^
전 쉬는 날 잠자기도 바쁜데...무엇이든 부지런히 개선해 나가는 길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함니다.
저도 그렇답니다
다만 알고 싶은게 있으면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을뿐인데요 ^^
멋저부러 멋저부러
형님 어디 가시면 저 데꼬 가세요 ^^
열정~~~~~
형님이 제주서 전국 다닌거에 비하면야 ~~
엄것 아니지요^^
헐~~~ 대단하십니다.전 가계 떠나면 큰일 나는줄 아는데요.ㅎㅎ
맞습니다
준비를 하고 가셔야죠 ^^
대단 하이~~~~~~~
^^
맛나겠습니다 오타 등신아저씨 ㅎ 등심이죠?
헉 수정하겠습니다
이라몬 장사는 언제하누 ㅋㅋ 여튼 열심이 보기좋아~~~
형님가게도 곧 갑니다 ^^
맛기행겸 회원님들과 인연 만드시는 멋진 길님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공부하거라 보기좋타
(__) 감사 합니다
직접 보고 맛보는만큼 큰공부됐겟네요 용기가 부럽네욧
누님 가게는 다음 목적지 입니다 ^^
부러우면 지는거죠?! ^^
별말씀을요
여유는 만들면 있는게 아니고... 만들려고 하니 ..
약간에 시간을 날수가 있더라구요...^^
먼길 좋은길 유익한길 되셨습니다. 저도 가보고싶은 화동입니다.
작은형님 잘계신가요 ^^
요즘 바쁘신가봐요^^
언제나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이제 전국구네....와이프랑 데이또 한지가 언젠지...ㅋㅋ
손가락 나았으면 봄바람맞으러 울 가게 함 와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