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섹시하게, 더 파격적인 변신으로 다가온다.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현정 4집 [Wild Beauty]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팬들에게 보여준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타이틀곡이자 김현정 본인이 직접 작사한 '떠난 너'는 영국 팝적인 요소에 우리 국악의 장단과 추임새를 함께 넣어 신비한 느낌이 들고, 노래의 도입부에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주술 같은 여성들의 랩이 쏟아져 나온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션들을 영입해 앨범의 질을 높이고 있는데 기타의 팀 피어스는 셀린 디옹,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음반과 영화 '진주만'의 O.S.T 작업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이며 색소폰의 래리 윌리엄스는 마이클 볼튼과 퀸시 존스의 곡 작업에, 바이올린의 크레이그 이스트맨은 스티브 영의 앨범과 영화 '진주만'의 O.S.T 곡 작업에 각각 참여했다. 그리고 가수 이승환의 'Professional'과 김조한의 'Shining Star', [Remake Op.1]에 수록되기도 했던 '나에게로의 초대' 등 13곡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