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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기사진 스크랩 계룡산 천황봉(해발 845.1) - 쌀개봉( 828 )
산산 추천 0 조회 595 19.02.07 15:1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계룡산 천황봉(해발 845.1)  쌀개봉(해발828 )

20019.  2. 6 (수요일) 나눔터 특별산행


산행구간 : 신원사주차장 - 상봉가든옆길 - 철조망(임도길) - 암자뒤산진입 - 조망터능선 - 무명폭포(30폭)

머리봉능선 - 머리봉(705) - 문다래미 - 정도령바위 - 천황봉 - 쌀개봉능선 - 통천문

쌀개봉 - 관음봉삼거리 - 연천봉삼거리 - 신원사 (원점).  약11키로 6시간30분 소요. 





기해년 설날연휴를 맞아 계룡산 특별산행을 공지.   회원 7명과 함께 승용차 2대로 신원사

주차장에 도착 상봉가든 옆길을 따라 머리봉을 거쳐 천황봉으로  향한다.

   


일기예보에 계룡산은  날씨포근 구름많고 흐린 날씨를 예보했는데  막상 이곳에 오전 10시경 

도착해보니  미세먼지 약간에 다행이 맑아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철조망을 통과해  암자가 있는 임도쪽으로 향한다.



금줄을 넘어 암자 뒤 산으로 진입

 


능선에 올라서니  우리가가야할 쌀개봉(좌) 천황봉(우)  시야에 

 

신원사에 속해있는 주변 암자들 조망

 

공주군 계룡면 하대리 소재  계룡 저수지 조망


계룡산 천황봉. 쌀개봉. 연천봉등을  한눈에 볼수있는  조망터에서 잠시휴식



오른쪽 끝봉우리가   국사봉



달기봉님  다리근육좀 풀어보고 ㅋ


왼쪽 봉우리 천황봉 - 오른쪽이  머리봉(705미터) 조망



능선 상단에서 무명폭포를 향해 다시 하산




약수터와 폭포로 가는 삼거리 진입





계룡산  숫용추로 흐르는 계곡물 (여름에는  수량이 많음)





무명폭 ( 30폭)  상단에서




머리봉 능선길로 진입


능선길에서 바라본 연천봉과  등운암



국사봉으로 향하는 능선길




머리봉  정상으로 향하는 암능길







머리봉 정상에서  점심



천황봉을 뒤로하고 머리봉 정상에서 단체로




뒤돌아본  머리봉 정상부


문다래미 - 정도령바위를 향해







문다래미(문 달린산 )


무속인들은  문다래미를 일컬어  세속 세계에서  신앙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 이라고 믿었다 한다.

옛적 풍수지리가들은  기의 절정이 이곳 문다래미를 거쳐 확산 하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하며 

그옛날 무속세계에서는 이곳을 옥황상제를  만나로 가는 하늘문 이라고 칭하였고 정도령 바위와

관련된 전설이 있는 곳이다.  







계룡산 문다래미 전설 검색 하여보니  대충산사에서 어떤 회원이 둘레길 산행기를 쓰시면서

재밋나고 그럴듯한 글을 올렸는데 내용은


정도령의 두신하(남.여) 정혼은 깨어져 혼인 할수없게 되었는데도   죽어 왼쪽바위 (강아지)

오른쪽바위(두꺼비)로 변해 지금까지 얼굴 맞대고 사랑을 하고 있다고 ㅋ 믿어도 되는 전설

인지 모르겠음.   





범바위(정도령바위) 전설


옥황상제가 도탄에 빠진 나라와 백성들을 구제하고 5만년 태평성대를 이어갈 방법이 없느냐고

신하들에게 말하자 두신하(남.여 사랑하는사이)가 말하길  계룡산 신도안에 정도령 이라는 사람

이 있는데 후덕하고 만백성에 칭송을 받는 자라고 아뢰리  그럼 계룡산에 단을 쌓고 천일기도를

하면서 내 세상을 다스릴 비법을 전해줄 것이라 이르니   신하가 신도안의  정도령을 찾아가 옥

황상제의 옥음을 전하니  만백성들이 기뻐 하였다.

이에 정도령은 좌.우에서 보필하는 두신하를 데리고 천황봉에  단 을 쌓고 천일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고 정도령이 천황봉에 올라 천일기도를 드릴때   두신하는 문다래미 앞에 무릎을 끊고 같

이 기도를 드렸다.  그러던중 구백구십일의 기도를 마치고 하루만 더 기도를 마치면 정도령은 어

지러운 세상을 구제할 비법을 전수 받게 되는데 정도령이 장차 옥황상제 자리를 넘보고   있다는

간신들의 거짖 간언에   옥황상제가 진노하여  장도령을 돌이 되게 하고 두신하 연놈들은 인간으

로 다시 태어나지 못하도록 동물이 되게 명하니 (강아지.두꺼비) 만백성이 피눈물을 흘려 숫용추

를 만들고 암용추를 만들었다는 전설이다. 

  


계룡산 암용추 (사진퍼옴)


숫 용추


문다래미 상단에서 바라본  머리봉


문다래미  상단부


범바위(정도령바위) 에서












천황봉 오름 능선길



뒤 돌아본 머리봉



천황봉 정상의 모습




철조망 사방팔방 2중으로 전해보다 견고하게 설치되고  군인들이 지켜보고있고  우리들

인원이 많아  아쉽게도 천단은 다음기회로



정상에 위치한  천단석  조망





쌀개봉을  향해





통천문







쌀개봉 능선에서 바라본 자연성능길 

 

아래 동학사 지구  우측 황적봉 능선







쌀개봉에서 바라본 연천봉




쌀개봉(해발 828)에서


  





금줄을 넘어 관음봉 안부 삼거리 도착



신원사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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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07 19:21

    첫댓글 산산님의 수고로 즐거운 산행을 했네요,
    수고 많있습니다.

  • 작성자 19.02.08 22:13

    뫼오름님 함께하심에 즐건 하루였어요 ~담에도 멋진곳으로

  • 19.02.07 20:00

    형님 덕분에 천단 근처에 가보았네요.행복한 하루였읍니다.수고 하셨읍니다

  • 작성자 19.02.08 22:15

    아쉽네여 달기봉님 땜시 천단 꼭 같어야 했는데 ㅎ 또 기회 있겠지요

  • 19.02.08 12:57

    산산님 덕분에 계룡산의 멋진모습 보며 걷는 내내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너른숲님 카풀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9.02.08 22:16

    암능코스도 척척 ㅎ 믿음직 스러워요

  • 19.02.08 13:18

  • 작성자 19.02.08 22:17

    회장님도 담엔 꼭

  • 19.02.08 15:17

    산행사진 잘보고요...
    저의사진명품이 넘만네요,,
    감사하구요..사진접수합니다~~~

  • 작성자 19.02.08 22:21

    박대장님 멋진 포즈가 ㅎ 두분이 함께해서
    즐검 두배였습니다 ~행복하십시요

  • 19.02.08 18:05

    여러번 가 본 곳인데도 사진으로 보니 엄청나 보입니다.

  • 작성자 19.02.08 22:23

    나도 여러번 ㅋ 갈때마다 세롭게 느껴지는기분 ~
    담엔 시간되면 함께 하자고 ~

  • 19.02.09 13:45

    천단은 언제 시민의 품으로 돌아 올런지...
    가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9.02.09 22:01

    덕분에 설 연휴가 행복 이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뵈니 반가움도 두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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