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산[1,042m]순경산[1,151m] 강원도 영월군 상동
상동 이끼계곡[가드레골 신비의 총천연의 가드레골 이끼]
선바위산은 소원바위로 인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늘로 치솟은 암괴의 기상이 강한 기억으로 선바위산을 오랜시간동안 가슴에 머무르게하는 산이 선바위산이다.
노송으로 어우러진 선바위산의 능선구간은 신선바위라고 불러줘도 아무도 시비를 걸지는 않을 산세를 지니고 있다.
영월군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상동읍의 산들 중에서 산의 미모가 뛰어난 산이기도 하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주변의 산들에 비하여 눈에뛰는 외모를 가진 덕분에
사람들의 기억속에 들어오는 시간이 짧은 산이자 영월의 명산이다.
선바위산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의 바위산이다.
31번국도에서 보면 여덟 폭의 바위 병풍이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능선 언저리에 촛대바위처럼 우뚝 솟은 선바위가 있어 산이름이 유래한다.
1,000m가 넘는 높이나 이름을 감안하면 산행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올라보면 산행은 수월하다.
선바위산 등산로는 암괴로 이루어진 능선을 따라 가는 능선코스로 주변 전망이 비교적 좋은 산이다.
등산코스 대부분이 초심자나 노약자도 넉넉한 산행시간만 주어진다면 가족단위 산행코스로 알 맞은 산이기도 하다.
산의 족보를 보면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나온 줄기가 두위봉으로 향하다가
백운산에 이르러 남쪽 옥동천으로 가지쳐 달아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은 백운산 정상에서 약 1.5km 지난 지점에서 두 가닥으로 갈라진다.
두 능선 중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 이르러 솟은 산이 선바위산이다.
남쪽으로 계속 뻗어내린 능선 끝에는 순경산(1,152m)이 솟아 있다.
선바위산...
그 이름으로 쉽게 산의 유래를 짐작 할 수 있는 산이다.
보통 돌출되어 하늘로 우뚝솟은 암괴를 선바위라 부른다.
그런 바위들은 예외없이 민속신앙의 대상으로 신성시되거나 사람들과 삶의 괘적을 함께 한다.
하늘로 치솟았으나 예외적으로 특정한 심볼을 닮은 바위들은 남근석이라는 이름으로 특별대접을 받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암괴가 단양의 명산 동산(東山)자락에 우뚝솟은 동산남근석이다.
남근석이나 선바위산 소원바위나 근본은 하나,선바위산도 마찬가지로 지역주민이나 선바위산 소원바위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신앙의 대상이자 마음의 안식처이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을 생각케하고 자신의 삶의 괘적을 선바위산에 아로새기며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가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암튼, 세속의 풍진(風塵)에 물든 가슴들이 선바위산을 찾으면 여러모로 확실하게 얻어오고
버리고 올것이 많은 산이 선바위산이 안겨주는 선물이다.
등산코스
반쟁이골-돌구멍-소원바위-선바위-정상-임도-전망바위-순경산-천주교회
(4시간30분/회비 30,000원/상동맛집 자율매식)
촬영팀:이끼계곡3시간40분(카메라,삼각대,릴리즈,ND필터,장화등)
[[[승차장소/시간안내]]]
06시00분: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 리무진버스정류장)
06시05분: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6시07분:학익동신동아APT(금양사우나앞)
06시10분:신기사거리(SK 정류소앞)
06시15분:인천지하철문화예술회관역(9번출구)
06시20분:간석동올리브백화점앞
06시25분:간석오거리/인천지하철본부앞
06시30분:부평역7번출구부근/청아보석도매백화점
06시40분:송내남부역사거리(가스충전소앞)
06시50분:동부교육청-장수고가/장승백이사거리
[[[인천도착시 안내]]]
제3경인고속도로경유-동춘역-연수전화국-금양-신기사거리
-문화예술회관역-간석오거리-부평-가스충전소-동부교육청
회비:30,000원(교통비)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
✽개념도 지참하시고 갈림길에서 삼화산악회 비표 또는 이정표를 확인후 진행하세요
✽차내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은 삼가해 주시고 차내에서는 절대 정숙입니다
✽지정등산로로 안전산행하시고 경거망동한 행동은 금지입니다
✽부주의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는 본인책임입니다
✽여행업등록번호인천제36호 제D-25호
산행안내 이봉찬 010-5275-8419/홍수향 010-5282-8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