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탐사실장 송수호씨가 2016년 11월 1일 밤 1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사)제주올레 초창기부터 길을 찾고 길을 만드는 일을 총괄한 故 송수호씨는 제주올레에서 코스운영실장, 탐사실장 등을 맡아 왔다.
故 송수호씨는 고향 서귀포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올레길을 공들여 만들고 성심껏 관리하며 수호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생전 그의 인품과 올레길에 쏟은 열정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물론 비보를 접한 많은 이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포는 2016년 11월 3일(목), 발인은 11월 4일(금)이다.
빈소는 서귀포시 동홍동 한빛장례식장 국화실에 차렸다. 장지는 양지공원이다.
□ 문의 전화 : 064-762-2170
故 송수호씨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헌을 갚을길 없어 당연히 사회장 즉 올레 장을 치루고 있습니다.
수호천사라는 닉네임처럼 우리의 길을 계속 지켜주실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한 곳에서 영면 하실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보에 가슴이 아립니다.
한창 살 나이에
좋은 사람은 저승에서도 필요한가봅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멀리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전에 헌신,봉사하신 제주올레길이
고인을 대신해 길이 빛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은 이른 나이인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젊은나이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