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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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전방 안개구간
▶️ KOSPI 주간예상: 2,500~2,630P
- 상승 요인: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진 밸류에이션
- 하락 요인: 경기침체 우려, AI 모멘텀 둔화, 추석 연휴 대기 관망심리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추석연휴 대기: 한국 주식시장은 9/16~18 기간 추석연휴 휴장이 예정. 주식시장의 빅 이벤트들이 예정된 상황에서 추석 연휴를 맞이하는 만큼, 다음주(9/9~13)는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강할 공산이 큼
- 미국 경제지표: 최근 발표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들은 경기 불안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ISM 제조업 지수는 47.2P(컨센서스 47.5P, 전월 46.8P)로 쇼크를 기록했으며, ADP 민간고용은 9.9만명(컨센서스 14.0만명, 전월 11.1만명) 증가하며 3년 7개월래 최소치를 기록. 베이지북 또한 12개 관할 지역 중 9개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정체되거나 둔화했다고 밝힘
- 대선 TV 토론회: 9/10 저녁(한국시간) 미국 대선후보 TV토론 진행. 박빙 양상인 해리스-트럼프 지지율이 이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일지가 관건. 해리스가 트럼프를 상대로 역량을 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
- 애플 아이폰16 공개: 9/10 새벽(한국시간) 아이폰 16 등 애플 신제품 발표 예정. 애플 인텔리전스 주요 기능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는 점, 챗GPT를 사용할 수 없는 중국 시장에서는 어떻게 AI 기능을 구현할지 등 의문점이 상존. 제품 출시 이후 확인해야 할 점들이 많아, 테크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단기간에 커지기는 쉽지 않아 보임
- 투자전략: 금리인하가 단행되기 이전에 미국의 경기 둔화 조짐이 먼저 커지고 있음. 이에 따라 주식시장이 금리인하를 호재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짐. 실제로 금리인하의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나게 되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이는 시간이 필요. 특히 한국 주식시장은 외국인 수급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추석 연휴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 불안 요인. 외국인 비중이 적은 업종·종목들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 관심 업종: 헬스케어, 2차전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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