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웨이드는 자신이 2011년 파이널 MVP를 수상할수도 있었다고 믿으며, 당시 르브론의 '멘탈 붕괴'에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저는 르브론을 전담했습니다. 그게 제 임무였고, 우리 둘의 관계였죠. 최고의 선수 두 명이 서로에게서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는 게 중요하니까요. 댈러스에 가기 전에는 우리 둘이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막을 수 있는 선수도, 르브론을 막을 수 있는 선수도 없다고 생각했죠. 댈러스가 더 강한 팀일지는 몰라도, 우리는 최고의 선수 두 명을 보유하고 있었으니까요...
르브론이 고등학교 시절 ESPN에 출연했을 때처럼 활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도대체 무슨 일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접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르브론이 정신 차리길 바랐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싶었어요. 우리가 함께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거잖아요.
르브론은 그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저는 그 시리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우승했다면 파이널 MVP를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정말 잘했던 시리즈였거든요. 제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 시리즈에서 아무도 르브론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우리가 이후 3년 동안 보여준 르브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죠… 화가 났습니다. 제가 원했던 건… 우리를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것이었어요.
하지만 독감을 이겨내고 파엠 받은 노비츠키
첫댓글 11년 히트 우승이라면 웨이드였겠죠.
제가 웨이드 좋게 보던걸 모두 집어던진 11년... 어휴...
진짜 르브론이랑 웨이드 하던짓 생각하면 정말... 제대로 권선징악, 제 인생 최고의 파이널이었음
깝치면 망한다
팬이지만 독감조롱은 비판 비난 모두 감수해야죠 경솔했어요
플루 게임의 완성은 무례한 빌런들!
가장 통쾌하고 멋졌던 시리즈 권선징악
기침이나 해라
보면서 쟤들한테 기대심이 실망으로 뚝 떨어졌죠
결과론으로 댈러스가 더 강한 팀이었다고 한거지 그 당시엔 댈러스는 언더독이었죠. 3번시드였는데 1라운드 업셋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 지목되었고 그뒤에 2라운드 레이커스, 컨파에서 썬더, 파이널에서 히트까지 언제나 더 낮은 평가를 받았고 그걸 깨부수고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솔직히 맵스 팬으로서 06-07 파이널의 웨이드에 대한 파울콜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자신들이 업셋당했던 파이널까지 저렇게 자기합리화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05-06이었죠
@디트로이트 앗 이런 실수를 했군요. 정정 감사합니다.
웨이드의 말은 댈러스가 더 강한 팀이었다는 말은 아닌걸로 보여요 댈러스뿐 아니라 상대팀의 전체 전력이 강하더라도 언터쳐블한 두명이 자신들에게 있어서 다 이기리라 믿었다.. 로 읽힙니다.
그런걸로치면 05.06 우승팀은 댈러스다.라고생각하면되겠군요. 1.2차전제외한 심판콜없는 웨이드의 히트라면 댈이우승이였을테니깐요
야 이 그만 입 다물어 ㅋㅋㅋ
너네 셋이 뭉쳐서 2번 우승밖에 못해놓고 무슨 진짜 아오 ㅡㅡ;
그마저도 한번은 레이알렌이 시켜줬죠..
@Manu 레너드가 자유투를 두 개 중 하나만 넣었더라면
르브론은 그 시리즈에서 왜 부진했을까요? 갑자기 슛을 미루기 시작하더라고요.
응졌어
그래도 웨이드가 덜 밉상이네요.
조롱하니깐 진겨.. 겸손해라
르브론의 여러가지 재능들중, 가장 경이로운 재능이 타고난 BQ인데, 그 BQ관련중에서 경기 복기 능력이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르브론 첫 파이널에서 샌안이 르브론을 섀깅해서 성공을 거뒀고, 포포비치가 르브론의 저 특출난 복기 능력에 배팅을 걸고 또다시 섀깅 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르브론도 그 시리즈들의 안좋은 기억들이 너무 선명해서, 시리즈 내내 굉장히 혼란스럽고 멈칫멈칫 하게 됐다고 인터뷰 했습니다.탬포와 타이밍의 스포츠인 농구에서 저렇게 심리적으로 흔들고 멈칫하게 만든 대단한 전략이지요.
그 대단한 르브론과 마이애미에게 시리즈내내 뚝심있게 밀고 나갈수 있는건 포포비치만이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런...샌안이 아니고 댈러스와의 파이널이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산소같은남자 샌안과의 시리즈도 정말 재밌었죠! 요런 비하인드 스토리 넘 좋습니다ㅋㅋ
그래서, 샌안은 왜 지노빌리 탈모를 방치한거죠?! 이건 완전 팀적으로 특수방임죄 아닌가열???!
@NO.1ACE 저도 너무 재밌고 인상적인 인터뷰였어요 ㅎㅎ
어느경기인지는 저도 기억은 안나는데, 경기후 기자들과의 공식 인터뷰 장면중에서, 어느 기자가 경기중 안좋았던부분을 따지듯 묻자, 르브론이 왜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됐는지 그 상황의 몇분전 포제션부터 시간대까지 구체적으로 여덟까지정도 포제션을 말하며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것 보면서 감탄했었습니다 .
제가 원래 르브론을 엄청 좋아했다가, 마이애미 빅3결성때 실망해서 폄하했었는데..저런 극복하기 쉽지않은 트라우마를 극복해내고 클러치에서 신들린 활약을 해냈던 클리브랜드 시절의 르브론을 보며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줄리어스랜들 샌안은 지노빌리 탈모만 방치한건 아니에요.
브라운 흑채사건도 방치했습니다....
죄송요 ㅎ
권선징악, 조롱의 최후....
같은 파이널 플루인데, 조던은 영웅이 됐고, 저 둘은....
브롱빠인 제가 유일하게 중간에 선로 갈이타서 강대팀을 응원한 유일한 시리즈입니다.
정말 피가 솟구치더군요. 어찌 선배를 그런 식으로 조롱하는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배인 조던도 플루게임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