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여호와의 영광이 임재하다. 출40:17-38
모세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성막을 세웠습니다. 지성소에 둘 물건을 놓고, 휘장을 두르고 연이어 뜰과 울타리 휘장을 말씀하신 대로 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하니,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것은 말씀대로 움직일때입니다. 오늘 나는 말씀에 따라 움직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가? 이것은 이스라엘이 성막을 세우고 임재하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습으로 시작을 의미합니다. 430년의 종살이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홍해를 건넜고, 험한 광야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리고 그 말씀대로 성막을 세움으로 인하여 그 스타일이 바뀐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믿음으로 사는 우리는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사는 사람으로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영광을 체험한 사람은 이스라엘처럼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하심에 움직이는 것처럼,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대림절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