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홍수영
4세~7세|2015년 9월 10일|200*180mm|32쪽|값 11,000원
ISBN 979-11-7028-012-573800
2016 프랑스 출간 예정|2015 AAR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기획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책 소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좋아하는 캐릭터, ‘오케이티나(OkayTina)’를 그림책으로 만나자!
2006년 시작된 유명 일러스트 ‘오케이티나’가 2015년그림책으로 찾아왔어요. ‘오케이티나’는 긍정적인 소녀, 티나와친구들을 그린 유명 일러스트로 알록달록 풍성한 색채와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카카오톡과 라인, 네이버 밴드 속 스티커로, 그리고 다양한디자인 문구들로 친근해요.
≪티나의 양말≫은 밝고 따뜻한 티나와 친구들로출간된 첫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그림 친구 티나를 이제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아이들은 티나와 친구들을 그림책으로 만나며 다름에 대해 생각해보고, 타인을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가지게 됩니다.
201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출품한 ≪티나의 양말≫은 프랑스, 미국, 스페인, 멕시코등 해외 출판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독창적인 캐릭터와 긍정적인 이야기를 인정받아 2015 AAR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기획안 공모전(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춘천시, CJ E&M공동 주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어요. 출간 전부터 여러 곳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림책 ≪티나의 양말≫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엄마와 아이 독자 모두를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양말 파티에 티나는 왜 짝짝이 양말을 신고 왔을까요?
오늘은 양말 파티가 열리는 날! 티나와 친구들은 가장 좋아하는 양말을 신고 제이네 집으로 모이기로 했어요. 티나가아침에 일어나 제일 좋아하는 양말을 꺼내 신으려는데, 아뿔싸! 양말한쪽에 구멍이 났지 뭐예요. 이 양말을 꼭 신고 싶었던 티나는 고민하다 좋은 생각을 떠올렸어요. 두 번째로 좋아하는 양말과 함께 신는 거죠.
티나는 분홍 물방울무늬 양말과 웃는 얼굴이그려진 파랑 양말을 한 짝씩 신었어요. 티나가 보기에 참 멋져 한껏 신이 났지요. 들뜬 티나가 제이네 집으로 가는 길에 사람들은 흘끔흘끔 티나를 쳐다봅니다. 티나의양말이 너무 멋있어서 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길에서 만난 모두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나 봐요. 로사와 모모 아줌마, 장 아저씨 모두 티나에게양말을 빨리 갈아 신으라고 말해요.일부러가 아니라 실수로 짝짝이 양말을 신었다고 생각한 거죠. 티나는 풀이 죽어 생각했어요. ‘왜 짝짝이면 안 돼?’
왜 모두들 티나에게 짝짝이 양말을 갈아신으라고 말하는 걸까요? 티나는 침울하게 양말 파티장으로 갑니다. 티나는양말 파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제이의 양말 파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티나와 친구들이 말하는 긍정적인 주제 “달라도 괜찮아!”
≪티나의 양말≫은 밝고 긍정적인 티나의하루를 통해 서로 달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티나가 짝짝이 양말을 신고 마을을 걷는 장면을보면 모두 놀라며 티나를 쳐다봐요. 하지만 독자들은 유심히 살펴야 짝짝이 양말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짝짝이 양말의 다른 점이 크게 눈에 띄지 않거든요.
우리는 종종 다름을 커다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고, 옳지 않다고 보기도 해요. 하지만 티나의 짝짝이 양말을 보세요.우리가 크고 무겁게 생각하는다름은 사실 작은 차이일 뿐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티나의 짝짝이 양말을 친구들이받아들이는 과정 속에서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티나의 짝짝이 양말은 신체적인 장애나 성격등 우리의 다른 특성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티나의 양말≫을 읽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다름에대해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요?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다름을 생각하고, 수용하고, 포용하게 될 것입니다.아이의 인성을 다지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따스한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홍수영
어린 시절 한국과 일본에서 자랐고, ‘오케이티나(OkayTina)’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짝짝이 양말들에게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티나와 친구들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주 많아, 그림책으로그 이야기들을 풀어내려 합니다.
장 아저씨로 나온 든든한 남편, 모모 아줌마처럼 항상 따스한엄마, 친구 같은 언니 제이, 그리고 《티나의 양말》에 등장한모든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www.okaytina.com)
| 본문 맛보기
한솔수북 북카페에서 <티나의 양말> 서평단에 응모해보세요:)
- 저자
- 홍수영 글그림 지음
- 출판사
- 한솔수북 | 2015-09-10 출간
- 카테고리
- 유아
- 책소개
- 티나와 친구들이 말하는 긍정적인 주제 “달라도 괜찮아!” ≪티나...
첫댓글 그림책이 예쁘네요 ㅎㅎㅎ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답니다ㅎㅎ
너무 귀여워요~ 팬시 용품은 안 나오나요?^^
시중에 판매중인 오케이티나 팬시용품 이외에 티나의 양말로 어떤것을 만들지 고민중이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