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장 330km 이상을 운전하여
국립공원을 벗어났다.
나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과 렌트카의 운전자 추가로 더 많은 비용을 부담했지만,
운전은 딸이 혼자 도맡아 했다.
운전뿐이랴~
모든 것을 똑똑하고 도전적인 딸이
다 준비하고 처리했다.
이제 내일 캘거리에 가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비행기로 벤쿠버로 가서 관광을 하면서
3 박을 하면 이번 여행은 끝난다.
여행은 무엇보다도 대자연의 위용 - 장관을
보고싶어서 하는데, 캐나다 록키는
기대 이상이었다.
캐나다 록키의 대자연은 감탄, 놀라움, 두려움마저 느껴졌다.
지금까지는 노르웨이, 뉴질랜드가 제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캐나다 록키를 첫째로 꼽고싶다.
첫댓글 따님과의 여행 즐거웠겠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멋진데 실지로보면 얼마나 좋을까 감탄이 절오 나오네요~~**
자연하면 어느곳보다 캐나다였어요 보존도 잘하고 옛날에 갔었는데도 스프링쿨러로 수도물이 공짜라 촉촉히돌려주고 토론토 벤쿠버도 살고싶을만큼 깨끗하고 좋은도시였어요
따님이 똑똑하고 야무저 걱정없었겠네여..저는 미동부를 같이 돌고 왔었네여.
매화향기 덕분에 멋진구경 하네 친정 조카딸이 캐나다에 사는데 가족여행 오라 하는데 언제나 가려는지 나도 빨리 가고싶다,
광할한 대륙을 이쁜 따님과~
정말 부럽습니다.
건강만 합세요.
대 자연의 멋을 다 보여주는 산
그래서 사람들이 록키 록키 하는구나~
내 평생에 가보기 쉽지 않은곳을 덕분에 구경 잘하네. 땡 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