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점(.) 하나 8<br>보경 박재우<br><span style="color: #333333;" data-ke-size="size16">오늘이 2024년도 마지막 날이다.<br>영동 여행 모임은 12시에 일정이 잡혀있다.<br>숙희와 나는 아침에 일어나 찜질방 식당에서 미역국 백반으로 밥을 먹는다.</span><br>숙희는 숙희의 밥을 숟가락으로 반을 덜어 내 밥그릇에 위에 올리면서 " 많이 먹어" 라면서 권한다.<br>나는 아침에는 빵 계란 유산균 음료 바나나 커피 등으로 식사를 간단하게 하는 편이다.<br>오늘은 숙희가 아침 밥을 챙겨주며 함께 밥을 먹으니 세상을 내가 다 가진 느낌 이다.<br>이것이 평범한 일상이다.<br>모든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다.<br>그러나 싱글이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있으니 나는 지구별에서 여행 온 세상일 수 밖에 없다.<br><br>나는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시면서<br>"11시에 영동으로 출발 예정이다."<br>숙희는 "나는 대전 집에 가서 옷 갈아 입고 부여로 가야 한다."<br>나는 "운전 조심 하고,,,,"<br>숙희는 "이번 영동 모임에서 여학생 한 분 점지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br>나는  "그래, 마음 대로 안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br>숙희는 "나처럼 작고 마르며 이해심 없는 여성은 말고,,,,"<br>나는 "그럼, 어떤 여성?"<br>숙희는 싱긋이 웃으면서 " 여자는 엉덩이 크며 가슴이 넓고 마음씨 고운 여성이 제일이다."<br>나는 "그러면 너와 나의 관계는?"<br>숙희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너는 남 주기는 참 아깝다. 그러나 내 하기는 거시기 하다." 라면서<br>눈웃음 치면서 나를 놀리려는 표정이다.<br>나는 "그래, 나를 가지고 노는 것은 너의 마음이다. 나중에 원래 자리로 갔다 놓으면 된다."<br>숙희는 "오늘 분당에 올라 가면 너의 여동생 지호에게 안부 전해라.<br>그리고 추운 날씨에 돌아 다니지 말고 여동생 일을 도와주며 따듯하게 지내라.<br>나의 의견인데 이제 너도 나이 70 되어간다.<br>가족들과 의논하여 장수 시골을 정리하고 여동생 사무실에서 일을 도와 주면서 남은 여생을 보내면 좋을 듯하다."<br><br>추신 : 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td></tr></tbody></table></div><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 data-ke-style="style13"><tbody><tr><td style="width: 100%;"><span data-ke-size="size23"><b><span style="color: #006dd7;">        💖진</span></b><b><span style="color: #006dd7;">심담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됩니다~💖</span></b> </span></td></tr><tr><td style="width: 100%;"><span data-ke-size="size23"><b><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ee2323;">               마음이 따뜻해 지는 댓글 남겨주고 가세요~^^</span></span></b></span><span data-ke-size="size23"><b><span style="color: #006dd7;">  </span></b></span></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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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귀말) 입니다. 즉 비밀 댓글입니다. 숙희와 수년 동안 지내면서 남녀 관계에서 이변이 없었다면 성인 군자입니다. 분당이는 단순하게 살며 성인 군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하고 싶으면 무엇이든 하고 마는 고약한 성징의 소유자입니다. 세월이 흘러 서로 버리기 싫어서 친구처럼 지내는 척 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에이~~~!!!
뭐에요?
전 숙희라는 분이랑 찌인한 러브스토리를 기대했건만?
가족같은 친구인가요?
ㅋㅋㅋㅋ
흠....
그래야 저한테도 기회가?
ㅋㅋㅋㅋ
엉디 크고 가슴 넓은 여자===>요기 있습니다
ㅋ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숙희님의 분당님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대화속에서 진심어린 우정이 엿보이네요
남은 여생을 어찌하라는 걱정까지?
이것은 (귀말) 입니다.
즉 비밀 댓글입니다.
숙희와 수년 동안 지내면서 남녀 관계에서 이변이 없었다면 성인 군자입니다.
분당이는 단순하게 살며 성인 군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하고 싶으면 무엇이든 하고 마는 고약한 성징의 소유자입니다.
세월이 흘러 서로 버리기 싫어서 친구처럼 지내는 척 하는 것입니다.
현호새님 자리는 비워 놓고 기다립니다.
언제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를 아껴주고 보살펴 주는 엉딩 크고 가슴 넓은 여자는 많은데
내꺼 하자하면 남 주기는 아깝고 그래서 매냥 이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변함없이 출근(?) 합니다 ㅎ
https://youtu.be/6t5-ADlMlSo?si=1AmbhMRFG914aE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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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이 다가 옵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강원도 원주는 날씨가 많이 춥지요.
건강 유의 하시고
오늘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위하여 파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찐이야 정성스럼게 담아온 귀한 음악에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MjZnaCnrrjg?si=Yfqav3Cwz9-sd_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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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의 민속 씨름 경기장에서 불렀던 노래 일 것입니다.
이봉걸 이준희 시대가 초기화면에 잠시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준희는 경북 의성 중학교 동창입니다.
아~~
지난번 영동 벙개에 오시던 날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찜방에서 출발.ㅎㅎ
그런데
엉덩이 크고 가슴이 넓고 마음씨 고운 여성이라 하면 일단 햇살이는 탈락이네요~>=<
( 엉덩이 작고 가슴은 좁고 마음씨는 상대성이라 그때그때 달라요 )
저 빼놓고 언니야들은 모두들 이쁘고 마음씨 고운 언니들이었는데 어케 맘 속에 점지는 하셨는지 몰것어유~~^^
지난 영동 모임에서 햇살이 님과 함께
사진 촬영 한것을 숙희에게 보여주고
여동생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ㅎㅎ
통상적으로
여자들은 혼자가 편하고
남자들은 옆지기나 애인이 필요한 것 같아요.
개개인의 개성 이겠지만
혼자 보다는
둘이 좋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홍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는 혼자가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녁 식사 하셨어요?
오늘은 늦은 시간에 고운 발걸음을 하셨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점 하나를 찍어
인생길 동무가 된다면
참 좋은 선택이 되겠지요~~^^
우제봉님^^
오랫만입니다.
점 하나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 11 ~12편에서 서술이 있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통신수단 소통으로 점 하나는
내가 살아 있는다는 증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