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이번 여름 이강인의 일부 이적료라도 받고자 할 것이다. 선수는 재계약을 거부했고, 구단은 그가 주요한 선수가 될거라 확언했었지만 결국 그의 역할은 매우 부차적인 위치였고 시즌 중 완전히 배척된 순간들도 보냈기 때문에 이강인은 이번 시즌 그가 받은 대우를 이해하지 못했고 선수와 구단과의 상황은 좋지 않다.
이강인의 입장에서 감독 교체는 너무나 늦게 찾아왔다. 이강인은 지난 2월부터 그라시아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그라시아 역시 이강인에게 신뢰를 주지 않았고 그래서 그의 플랜에서 이강인을 거의 두달간 잔인하게 배제시켜놨었고 심지어 팀이 더 공격적으로 물어뜯어야 했고. 이강인이 그의 기회를 얻었어야했을 여러 경기들에서 (교체 준비)웜업조차 시키지 않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은 선수가 확실하게 그의 미래를 발렌시아로 향하지 않게 했고 구단에게 떠나고 싶다고 이야기 하게되는 이유가 되었다. 이제 계약이 1년밖에 남지않았기 때문에 선수의 시장가격은 높지 않을 것이다. 발렌시아 구단과의 계약 기간보다 이번 여름은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축구계에 TV중계로와 같은 부가적 수입이 없게 되면서 경제적 위기로 인해 이적시장이 하락세일 것이다. 즉 올해 초 구단의 생각은 6-8m에 추후 이적시 일부 퍼센티지나 미래의 선수 권리를 얻는 것을 생각했지만 선수도 구단을 돕고자 하지 않기에 이 전망은 더 낮아졌다.
이강인은 유럽의 주요한 클럽들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여러 스페인 팀들 또한 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베티스, 레알 소시에다드, 비야레알, 세비야가 이강인에 대해 문의를 했다. 이 클럽들 모두가 선수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선수에게 확실히 뛰어들기 위해 리그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긴 시간 선수를 주시해왔고 비야레알 또한 선수의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 모든 클럽들은 다음 시즌 각자 다른 UEFA 대항전에서 유럽무대를 뛰게 되며, 이 팀들 모두 선수에 대해 문의를 했다. 발렌시아는 2시즌 연속으로 유럽무대 밖에 머물러 있고 게다가 최대주주의 계획은 작년 매출액과 회계 균형보다 급히 예정되어있는 지불을 위해 계속해서 선수단 비용을 줄이고 선수를 팔아 현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즉 이 구단들은 발렌시아가 재정적 문제가 있음을 매우 확실히 알고 있고, 발렌시아가 유럽대항전에서의 경쟁을 설정하지도 못할 뿐아니라 라리가에서도 헤매고 있기 때문에 발렌시아가 성장하고자 하는 야망이 있는 선수들에겐 매력적이지 않은 프로젝트라는 것도 알고 있다. 이강인은 떠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다가오는 몇주 안에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갈 것이다. 그리고 그 몇 주 동안 이강인은 그가 뛰고 싶은 팀을 결정 할 것이다. 선택 옵션은 부족하지 않을것이다.
번역 출처 : 아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