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곤하게 자고 있는대 뭔눔의 폰이
이리도 울리다 끊기고 또울리고 날리법석을
떨고 있어 잠결에 받아보니 예쁜 여인의
맑은 목소리가 들려 오며....
안녕하세요 이@@ 선생입니다.
네?.... [기억에 없음]
노래방협회 용인지부 @@@님이시지요?
네 그렇습니다만.....
네 저는 청소년 쉼터 선생입니다.
아 ~` 네 그러세요.
저 다름이 않이라 쉼터에좀 오셔야겠습니다.
예!!! 뭔일이 있나요?...
네 ! 저녁 7시에 한시간만 시간좀 내 주셔야겠습니다.
왜요?....
그시간이 아이들 교양 시간인대 오늘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사님들을 모시는 시간인대 학생이 지목하여 추천되는
프로그램의 시간인대 @@@님을 아이들이 선정을 하였습니다.
네... 근대 갑자기 그런것도 그렇고 그 아이들은 저를 한번도
못보았자나요?...
네!!! 하지만 지금까지 회원들은 자주 보았지만 용인지부
@@@님만 못 뵈엇고 또 못오실때마다 봉사를 하시는 날이라고
회장님께서 @@장님께서 부득이하게 참석치 못하셨습니다 라고
하셨으며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나봐요.
네....
그럼 주제는 어떤건가요?..
네 아이들에게 관심있는 편지를 써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본후에 아이들이 함께 어울림을 선택을 하는대
그 선택은 이야기를 듣기와 밖으로 나가서 아이들이 하고픈 것
한가지를 선택을 하던가 합니다.
네 그럼 꼭 편지를 써야 하나요 그냥 말로 하면 않되나요?
네 편지를 먼저 아이들이 받게 됩니다.
네... 몇시라구 했지요?
오늘 저녁 7시입니다.
네!!! 오늘이요?
네...
아니 이렇게 화급을 다투어서 하시면 어떻게 해요?
호호호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평상시 느낌을 전하시면 됩니다.
네?... [ 도대체 이게뭐야 나원참...]
어디로 가면 되나요?
청소년 쉼터로 오시면 됩니다.
네 알았습니다.
@@장님 고맙습니다.이따가 뵙겠습니다.
네 잘 알았습니다.
도대체가 이게 뭔소린지 전화를 끊고 한동안 회롱회롱
거리다가 이궁 시간이 없네 얼른 초안을 잡아 봐야지
오늘 집에서 할일도 많은대 이일을 어쩌나....
한동안 쓰고 지우기를 수차례에 걸쳐 한장의 편지 완성...
*** 편지의 내용 ***
청소년 쉼터는...
잠시 집을 나온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
여러가지 사정으로 집을나와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사랑으로 부모의 마음으로 품고 섬기며 한 가정의 자녀로
꿈을 향해 가는 청소년으로 바로 세워나가는 사랑의 공간
속의 학생 여러분....
여러분과 이글로 함께하는 동심의 친구로 여러분께 다가 설 렵니다.
얘들아 ~~ 안녕!! *^^*
너희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나라고 지칭을 한단다.
항상 마음만 가지고 있던 터에 기회가 되어 이곳 쉼터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1년이 지나고 있구나
너희들보다 더 약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무언가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였지.
나는 워낙 문제가 많았던 학생시절을 보냈던 경험과 기억이 있어 ( ㅋㅋ~)
너희들의 행동이나 모든 부분이 크게 어색하지 않아
오히려 웃음 짓게 하는 일이 많았어
나는 매일매일 기도하면서 이곳에 와 있는 너희들이
혹시 꿈 을 접지나 않을까.
항상 마음 졸이면서 너희들의 마음에 들어가고 싶어 한단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의 중요한 길목에서 멀리보고
크게 생각하는 너희들이 되었으면 한다.
바로 눈 앞에 있는 모습만 보는 너희들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는 너희들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꿈 이란다.
너희들이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되고 싶은 것들을
그려나가기 바래.
그래서 훗날 그 꿈이 이루어지는 기적 아닌 기적을 맛 보았으면 한다.
인생은 너희들이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그대로 이루어진단다.
항상 지금의 나의 상황을 보지 말고 크게 생각해서 크게 이루어내는
너희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께 너무 좋은 계절이 펼쳐지고 있다.
너희들 마음에도 이 계절만큼 아름다운 마음의 싹이
피어나길 바라며 밝은 모습 보았으면 한다.
그럼 이만 얘들아 안 ~ 녕 ~
나 석이가... - 끝 -
= 피에스 =
히히 너희들 나보구 놀래기 없기당....
[실은 아이들과 함께 했거든요]
다만 내가 회원인줄 알고 있을 것이구요 시설의 아이들은 직책에
거부반응을 상당수 보여주고 있기에 평회원으로서 만남을 같었답니다.]
*** 결과 ***
아이들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선택이 되었지요.
아이들이 합창으로 @@장님 나와주세요!!! 소리를 들으며
나는 아이들이 있는 문을 열고 들어 같지요.
아이들이 나와주세요 소리가 끝남과 동시에 박수를 치는
것으로 맞이 인사를 하는 것이였는대 박수가 나를 보는 순간
멈추고 말았어요
아이들 눈은 똥그래가지고 껌뻑껌뻑이며 자신들의 눈을
의심이라도 하듯 하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평회원으로 둔갑을 않했을껄 ㅠㅠ
그런대 한아이가 던진 말이
실망!!! [헉!!! 실망이라고 클낫내]
아이들 모두 짜놓은 듯이 함성이 나온다 뭐냐구요.
우 ~~~ [였어요]
자자 너희들 왜 그러는 줄 잘안다.
내가 누구로 알고 있지?..
아이들 레크레이션 선생님요!!!
그래 너희들과 함께한 기억이 그렇지???
네
그럼 그렇게 자연 스럽게 보아주렴 만약 내가 지금의 나로
너희들과 함께 했다면 내 볼에 뽀뽀를 해주엇겐니 않그래
내게 뽀뽀한 공주님 어디들 있어 일루 나와봐라...
쭈삣쭈삣 몇명이 나오길래 이리오너라 공주님들아 ...
따스한 사랑으로 너희들을 사랑한다.하며 살포시
않아주며 지난 나로 보아주면 한다라고 말을 하였지요.
그런대 여기서 또 막다른 길에 곤두박질을 칠줄이야...
저... 선생님 우리 이야기 하지말고 우리를 속인 댓가로
즉석 레크레이션 해요....[엥 ... 뭔소리여]
결국은 나를 숨긴 죄로 즉석 게임을 하게 되었답니다.
한시간여동안 함박웃음을 띠우며 줄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서기 힘겨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던 시간....
첫댓글 아이들과의 좋은 시간 보내어서 저도 즐겁네요 늘 재석님의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아이들과의 좋은 시간 보내어서 저도 즐겁네요 늘 재석님의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재석님께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주신건 크나큰 선물이 됐을거에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