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이 술술 잘 풀리는 10월이 될 수 있기를 기도
삶에서 가장 좋은 길은 모든 문제들이 실타래 풀리듯 술술 풀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살아가는 삶일 것이다. 물론 술술 잘 풀리는 것을 무조건 다 하나님의 복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10월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는 일이 나쁜 기도라고는 보지 않는다.
안 풀리는 일 없이 원하는 대로 술술 일이 풀려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의 고백을 올릴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다. 엇나가는 일 없이 사업도, 승진도, 시험도, 계약도, 가정의 화합, 평안도, 인간 관계도 잘 풀리기를 바란다.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뜻하는 대로 두루두루 잘 되는 만사형통의 은총이 가득하길 소원해 본다.
자녀들의 일이 술술 잘 풀리고, 나이가 들어도 병들지 않고 건강을 누릴 수 있는 건강문제도 술술 풀리길 원한다.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길 바라는 소원을 아뢰는 일에 대해 꼭 부정적으로만 볼 일이 아닐 것이다. 사진은 여수은천수양관 작목반이 관리하는 양계부가 닭에게 모이를 주기 위해 1차 배합사료가마니를 열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가마니를 열때에 어떤 때는 잘 안풀리는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술술 잘 풀릴 때가 있다는 것이다. 술술 잘 풀리는 걸 보면서 삶도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필자 부친은 엄동설한에도 줄 매듭을 잘 푸는 사람으로 소문났다는 소릴 듣고 필자도 언제부턴가 어떤 매듭도 풀어서 쓴다는 게 습관이 되었는 것 같다는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