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 오수경
사이먼: 윤동기
닐: 유동균
제임스: 위훈
케이트: 선은혜
로스: 최하나
아나: 이미향
크리스: 오인성
수지: 임주현
톰: 김자연
이소벨: 이명호
닥터 후 끝나고 후속작으로 닥터 시리즈로 나가려는지 닥터 포스터 시즌2가 방송 되었습니다. 다른 회원이 올리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3회가 방송 되도록 성우진이 안 올라와서 제가 올려 봅니다.
닥터 후는 금요일 밤에 방영되어 시청하기 편리한데 화요일로 시간 옮기니까 다음날 일어나기 힘들어져서 보기 힘드네요.
국민의 혈세로 방송하면 수준 높은 작품을 수입해서 방영하지 공영 방송사가 막드를 수입해서 방영하는 것이 마냥 반갑지는
않군요. 차라리 다른 드라마 시리즈 후속작을 방영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이는데 KBS가 BBC와 협력 관계여서 이러는 것 같군요.
KBS 파업이 장기화 되어도 외화 제작은 중단되지 않는 것이 신기하네요.
전반적인 성우진은 작년에 방영 된 첫 시즌과 크게 차이 없어요. 특히 젬마 역의 오수경님이 진짜 평범한 중년 여성 캐릭터를
진짜 잘 소화하는 것 같아 배역이 좋습니다. 더빙 싫어하는 사람들이 거론하는 이유이자 우리말 더빙을 망치는 독소 같은 존재가
한국 사람이 서양 사람과 같은 과장된 말투로 연기하는 것인데 오수경님은 그런 분위기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 생각
됩니다. 진짜 성우 같이 않고 연예인 같지 않은 목소리로 보통의 한국 동네 아줌마 목소리와 말투로 연기도 해설도 자연스럽게 해서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싶습니다. 예쁜 목소리인데 과장되지 않고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주변에서 흔히 들을 만한 예쁜 목소리라는 것이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다큐에서도 해설 도맡고 있고 외화에서도 주연 궤차는 명실공히 KBS 주전 여자
성우가 오수경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