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발볼 넓고 쿠션좋은 운동화 스케x스만
몇년 신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작년에 사서 신은 신발은 산에서도 트래킹화 못지않게 튼튼하기도 했는데 오른쪽 발뒤꿈치 부분의 쿠션이 망가져서 안에 든 플라스틱 부분이 돌출되어
두터운 양말을 신어도 발목이 아팠다
딴데 다 멀쩡해서 아직 신을만 한데 아깝더라
혹시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무료로 깜쪽 같이
수선해준다더라 벌써 그부분이 헤어진 동거할매꺼랑
두개 맡기러 아울렛으로 가면서 운동하자하여
오랫만에 율하천으로 갔더니 날이 풀려서인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워킹하고 있더라
약 두시간에 걸쳐서 13,000보걷고 가서 맡겼다
겨울 평일 밤 아울렛은 너무 썰렁해서 구경도
않고 바로 집에 왔다
하천에 물은 별로 없었지만 얼음도 봤고
먹을게 없어서 이판사판 공사판인지 사람보고도
경계도 안하는 물밖의 예쁜 오리도 구경했다
글제목은 지금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보는데
탈북자로 음식사업 성공한 여인이
북한에서는 모든걸 (혁명적)으로 한다고 해서
빵~터졌었다 그래서 붙였어요^^
편안한 밤되세요!!
여중생들도 얼음이 반갑다
댕댕이만 겨울옷입냐? 나무들도 입는다
하천에는 물이 없다
개몰고 가는 여인들
왜가리?
밖으로 나온 빨간장화 신은 오리들
꿀벅지를 위하여
우리는 서로 뭘봐? 했다
활발한 아그들 이뿌다
롯데 아울렛 입구의 워터파크 앞에서 턴했다
나~ 여기있어요!!
꽃보다 단풍보다 예쁜 열매
율하천과 대청천엔 연어가 많았답니다
남녘지방에선 얼음도 신기하다
겨울을 화사하게 만드는 남천
제 외국인 여자친구예요
같이 자지는 않았어요 ㅋㅌㅋㅌ
첫댓글 오늘 동네 아기자기한 풍경들은
가히 혁명적입네다~ㅎ
우야든동!
평온한 휴식의 밤요~^
잉끼를 한몸에 받는 즐거운 만남이었나요?
다들 반갑고 즐거우셨겠어요^^
매일이 혁명적입니다
신발A/S하면서 걸음운동도 하시고
동네 산책하면서 구경도 하시고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이
최고입니다~~
틈새시장을 노리며 사는거 같아요
AS를 잘해줘서 고마웠어요
자주 걸어서 건강했음 좋겠어요
나이들어선 화이팅 좋은 몸을 가진 남자가
최고 미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녁에도 얼음이 있는걸보니 그쪽도
제법 추웠군요.
외국 여친이 예뻐
좋겠수 ᆢㅎㅎ
외가리가 아니고
쇠백로라네요.
울집앞 굴포천에도
매일 오는데 친절하게도 주변에
서식하는 동물들
안내판보고 나두 알게 되었어요.ㅎ
굴포천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아요
검색해봐야겠어요
여기도 영하 5도 정도는 내려갔던거 같아요
저곳에 가면 외국여친이 몇명 더있어요^^
맞아요.
등산화던 트레킹화던
빨리 망가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곳만 수선하면 한참을 더 신습니다.
수도권 산을 오르다 보면 바위 구간이 많아서
릿지화는 거의 필수인데 바닥이 빨리 망가지지요.
접지력이 전 만은 못 해도 창갈이 해서 신고 다녔습니다..
저는 발볼넓고 쿠션좋은 신발 신어야 해요
트래킹화는 딱딱해서 발목 때문에 못신습니다
저 메이커가 딱입니다
등산화는 코오롱 신다가 k2 경등산화 가벼운거만 신고 다녔어요
코오롱 신을때 창갈이 한번 했는데 왠지 균형이 안맞아 불편해서 결국 못신고 버렸어요
그후론 창갈이는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