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새끼줄이 인생을 바꿨다
마지막 새끼줄이 인생을 바꿨다--
어느 부잣집 영감이 마지막 날,
모든 노비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너희는 모두 자유다."
노비들은 기뻐하며 노비문서를 불태웠습니다.
그런데 영감이 마지막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밤, 새끼줄을 꼬아라.
될 수 있는 한 가늘고 길게."
대부분의 노비는 불평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부려먹는군."
그리고 대충 굵게 꼬았습니다.
하지만 한 노비는 달랐습니다.
"이제 자유를 얻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그는 밤새 정성을 다해 가늘고
긴 새끼줄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날, 영감은 대문을 열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만든 새끼줄에
엽전을 꿸 수 있는 만큼 가져가거라.
이것이 마지막 품삯이다."
굵은 새끼줄은 엽전 구멍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겨우 몇 개밖에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늘게 꼰 새끼줄은
수없이 많은 엽전을 꿸 수 있었고,
그 노비는 평생 먹고살 밑천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오늘도 똑같습니다.
대충 보낸 하루는 대충 된 결과를 남기고,
정성을 다한 하루는 미래를 바꿉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새끼줄을 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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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새끼줄이 인생을 바꿨다-
거두/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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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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