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2장 10.19
4,5절을 보십시오.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한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측량줄을 가진 소년에게 사람과 가측이 많으므로 예루살렘은 성곽이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성곽을 쌓을 수 없는 성이 됩니다. 성이 넓어서 줄로 잴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허물어질 정도로 도시가 번영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은 성벽이 없는 주변 촌락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겔 38:11). 역사상 아직 이런 축복이 실현된 바 없기 때문에(느 7:4 11:1-2) 이를 영적인 의미로 받아들여 교회나 새 예루살렘, 곧 천국의 예루살렘으로 확대 적용합니다.
예루살렘에 성곽이 없으면 적의 침입을 받게 됩니다. 예루살렘은 불안하고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친히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어주십니다. 예루살렘의 번영으로 사람들이 성외곽 지대로 밀려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안전할 것입니다. 히브리어 본문에는 내가가 강조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NIV 영역 성경은 이를 살려서 I myself로 번역하였습니다. 불성곽이란 말은 출애굽 당시의 불 기둥을 연상시킵니다.(출 13:21). 불 성곽과 영광은 모두 모두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에도 본절에서 언급되고 있는 불과 영광이 자주 등장합니다(출 13:22 14:20 40:34).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불성곽으로 예루살렘을 보호해주십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을 열어서 이 성곽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예루살렘은 교회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성령의 불성곽으로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를 보호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에 거하시며 친히 영광을 드러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불 말과 불 병거로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종이 보지 못하자 엘리사는 기도하여 종이 눈을 떠서 불 말과 불 병거를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을 떠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불 말과 불 병거를 볼 수 있어야합니다.
1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기뻐하고 노래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우십니다. 위대한 구약의 언약, 특히 이스라엘이 세계 만방으로 하여금 복을 받게 하리라는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될 날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의 성육신으로 이루어졌고, 재림을 통해 완성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예루살렘에 거하셨으며 예루살렘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승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예루살렘에 보내주십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읍이 됩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될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나의 안에, 교회 안에 계시고 우리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아멘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말씀이 큰 은혜가 됩니다. 땅에서 사탄의 역사를 매고 성령의 역사를 풀어야 합니다. 사탄의 역사를 매는 것은 사탄이 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주는 말을 하지 않고 성령님이 주시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방향에 바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매고 풀어주실 것입니다.
어제는 핸드폰을 보며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접질러서 복숭아뼈 앞쪽 아래쪽으로 통증이 생겼습니다. 걷는데 지장이 없어서 그냥 두었는데 오후에 걷는데 통증이 생겨 한의원에 가서 찜질을 하고 침을 맞았습니다. 그래도 걷는데 불편하여 유튜브 검색을 하니 인대에 손상이 온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하여 믿음으로 기도하고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면 금세 나을 것 같은 마음도 드는데 바로 낫지 않습니다. 그 이전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은 바로 성령 충만임을 깨닫습니다. 제가 이번 기회에 성령님의 충만함을 열망하고 성령님의 충만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의 문제도 해결하고 다른 사람의 문제도 해결하고 우리 교회를 보호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한 마디) 성령님의 충만함을 열망합니다.
회개제목
1. 성령님의 충만함을 사모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주일 말씀 녹화하며 억울함이 없는 세상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갖게 하심
2. 쇼츠 녹화하며 잠언을 요약하는 세 단어를 생각하게 하심
3. 천기총 모임에 가서 교제하고 점심을 먹게 하심
4. 발목접질른 것을 통해서 성령 충만함을 갈망하게 하심
기도제목
1. 성령 충만함을 주시도록
2. 한 가정에 은혜를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