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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사이버도깨비와 쪽팔, 댓글 / 청솔님 글에 이어
도반(道伴) 추천 0 조회 350 25.07.06 07:0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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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06 08:16

    첫댓글 놀랍습니다.여성도 쪽지를 보내는군요.
    여성에겐 가입인사만해도 쪽지가 옵니다(60대까지만)
    사연은
    1위:아내가 아파서 일이십년째 각방을 쓰는 성실한 공직자
    2위:재산도 월수입도 많은데 열심히 달리기만 했더니 문득 외로워진 남자

    일찌기 어머니께서 거절도 반응이라는 가르침을 주셔서 무응답 삭제.
    그후 사연도 안 궁금해서
    무클릭 삭제합니다

  • 작성자 25.07.06 08:14

    남성들은 여성이 반응하기만 하면
    발동이 걸립니다.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제가 그렇습니다.ㅎ
    그렇다고 같이 어울리는 마당에 교감하지 않을수도 없지요.
    결국 남성들은 그게 헛짓이란걸 깨달아야 하고
    여성들은 자중자애할 일이겠지요.

  • 25.07.06 08:25

    카페에 도깨비 글은 저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도깨비는 죽이 맞는 짝을 찾아 공을 들이는 도깨비였습니다

    오프모임도 석연찮은 건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영향력 있어 보이는 사람의 말은 믿을 확률이 많지요

    카더라를 나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작성자 25.07.06 08:36

    제가 그랬다니까
    따라쟁이 하시나요?
    하긴 글이 좋거나 비쥬얼이 괜찮으면
    관심이 왜 안가겠어요.
    그런데 오프모임에서 한두번 만났어도
    사람 분별하긴 어렵지요.
    카더라는 그냥 흘려버리면 될테고요.

  • 25.07.06 09:00

    @도반(道伴) 그 두 도깨비가 지금은 잠잠합니다

  • 작성자 25.07.06 09:19

    @작주 무0 ㅎㅎ

  • 25.07.06 08:51

    선배님
    남녀 도깨비 얘기 재미나요

  • 25.07.06 09:03

    전깃불있는 도시에서나 재미있지 나처럼 시골아이에게 도깨비는 무서웠어요.밤에 시골 화장실은
    어머니손잡고 가야해요

  • 25.07.06 09:12

    @솔솔솔 ㅋㅋ
    그때 그 도깨비는
    손잡은 어머니도 무셔운 거구요
    요새 도깨비는
    이쁘고 잘생기고 능력있고 친절하고~~~~~
    까딱하다간
    우리 모두가 상대에게 도깨비가 되기도 할거같아요
    사실
    카페는 정말 겁나는 장소거든요

  • 작성자 25.07.06 09:20

    ㅎㅎ

  • 25.07.06 09:46

    인터넷카페에서 그런 일들이 있군요
    저는 98년도에 처음 인터넷카페를 안 이후
    단 한 번도 오프모임에 나가본 적 없습니다

    쪽지야 어쩌다 주고 받지만
    그 것도 제가 먼저 보낸 적은 없습니다
    오는 쪽지에 내용을 보고 답을 하지요

    주요 교신수단은 댓글과 답글이지요
    그거면 족하지 않나요?

    오프모임은 오로지 아는 사람들하고만
    학교 동창들, 동업자 모임, 오랜 친구들
    직장 동료들, 집안 내 동기간들, 기타 등등
    그 것만 해도 바쁘던데요

  • 작성자 25.07.06 09:49

    뭐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그러는거지요.
    이것저것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선의로 안내하고싶기도 하고요.

  • 25.07.06 10:04

    사이버도깨비와 옛날 도채비는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지만
    어렸을 때 날아다니는 도채비불은 많이 봤지요.

    40여 년 전에
    친척 할머니가 도채비 불에 홀려
    언덕배기 아래로 굴러 떨어진 일이 있었죠.
    몇 달 뒤 돌아가셨어요.
    "도채비 불에 홀렸다."는 말들이 많이 떠돌던
    시절이었지요.
    원시적인 공포라 할까요?
    혹을 떼고 붙이고 하는 익살스런 도깨비는
    동화 속에서만 나오겠죠.ㅎ

  • 작성자 25.07.06 10:09

    도깨비가 표준어이고
    도채비는 제주도 방언일겁니다.
    예로부터 이상한 짓을 하면 도깨비 같다고했지요.
    실제 도깨비 불이 있는데,그건 인이 자연 속에서 습기를 받아 자연발광하는 현상이라지요.

  • 25.07.06 10:15

    예. 제주도에선 도채비라고 부르죠.

    과학적으로는 인의 발광이라고 알고는 있는데
    바다 위에서 떼지어 날아다니는 불도
    많이 봤지요.
    그시절에는 샤머니즘도 한 몫 했고
    섬이라는 특수성도 있고.

  • 작성자 25.07.06 10:33

    바다 위에서 날아다니는 불~
    내륙에서도 고흥 앞바다에 고기떼가 몰려오는 밤이면 날아다니는 불로 장관을 이루데요.

  • 25.07.06 10:45

    제가 열 살 쯤 무렵이니
    아득한 옛 일이지요.
    바다에서 동네에서
    마구 날아다녔죠.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무서워
    오줌 싸러 나가지도 못했던....

    그친구들 지금은 다 할망구가 됐네요.

  • 작성자 25.07.06 10:49

    ㅎㅎ

  • 25.07.06 15:08

    이제는
    장난질하는
    불도깨비가 없어졌으니
    조용한 분위기가
    되겠지요

  • 작성자 25.07.06 18:40

    없어지면 다시
    유사한게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날뛴다고 하니까요.ㅎ
    두고봐야겠지요.

  • 25.07.06 18:12

    하하~ 여러 의미심장한
    말씀을 잘 읽었습니다.
    사이버세상은 여러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도
    해야겠지만,
    저는 젊었을 때 재미난
    일도 있었답니다 하하~♡

  • 작성자 25.07.06 18:42

    맞아요.
    재미난 일도 많지요.
    여기 아니면 공원에 나가서
    남들 장기 두는거나 들여다보기도 할겁니다.ㅎ

  • 25.07.08 20:32

    이사님 이니까 경험 풍부하실 듯 삶방에 올려 주서요

    건의방에 무엇이 해결 됐다는 섯인지도 궁금했어요

  • 25.07.06 20:04

    도깨비불은 음산한 저녁에 멀리 산밑이나 그런곳에서 보이는데 바람에 이리저리 날기도하고 그러나 그건 서기라고 나무썩은것에 햇빝을 받아 있다가 밤이깊으면 빛을내는거더라구요

  • 작성자 25.07.06 20:32

    맞아요.
    나무가 썩었다면 오래되었다는 거고
    그곳엔 동물들이나 사람의 시체가 많이 묻혀있을 수 있는거지요.
    그러면 거기서 인이 승화하면서 습기를 받아 발화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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