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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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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생각] '자전거 투어 열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Highlight 추천 0 조회 304 07.01.15 14:2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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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15 14:35

    첫댓글 자전거를 적재할 만한 객차라면,,, 지금 남아도는 새마을호 식당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죠... 중간에 작은문으로 자전거를 빼고 넣고 할 수도 있습니다...

  • 자전거야... 현 2000년 이후에 나온 무궁화호의 서비스룸.... 거기에 설치하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더도말고 2~3대정도만 실을수있게 말이죠.

  • 07.01.15 23:23

    자전거 투어 열차의 정의 부터 명확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열차처럼 자전저 투어 관광객만 타는 열차인지, 아니면 일반승객도 타는데, 자전거를 싣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인지를 확실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객차에 자전거를 보관한다면, 보관량도 많지 않을 것이고, 무리해서 좌석에다가 자전거를 놓는다고 해도, 시트오염문제가 심각할 것 같습니다. 특히 자전거를 한참 타고 난 후의 복행편은 더하겠죠. 이번 스키열차처럼, 관광전용차량을 쓴다면, 이벤트 공간에 자전거를 세워두면 될 것 같고, 일반 객차에 연결할때는 고속소화물화차를 추가로 달아 여기에 보관하면 어떨까 합니다.

  • 07.01.15 23:26

    개인적으로 자전거 투어 상품자체에 회의가 들긴 하는데, 웬만한 자전거 여행지는 이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이라면 굳이 자기 자전거를 싣고 가야할 필요를 못느낄것 같습니다 / 꼭 자기 자전거를 싣고 가야 하는 사람들은 수십-수백만원대 MTB등을 타는 자전거 매니아들에 한정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자기 좌석 근처에 자전거를 보관하지 못하므로, 자전거 분실, 도난 대책이 철저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런 사람들이 가는곳은 강촌이나 경주처럼 일반적 자전거 관광지가 아닌, MTB전문 지역이겠지요. 위치는 정확히 모르나 국내에 유명한 곳이 좀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촌도 그중하나)

  • 07.01.15 23:28

    자전거 적재시 비용은 예전에 철도청에서 운영했던 카레일 열차 (자동차를 자동차 수송화차에 싣고, 객차와 함께 연결하여, 강릉으로 가던 열차(성북발)) 당시의 자료를 참고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선박(페리)에서 자전거를 싣을 때 운임을 어떻게 받는가도 참고할 수 있고, 예전 소화물 운임체계로 참고할 수 있겠지요

  • 07.01.15 23:53

    KTX의 경우, 화물공간이 적어서, 매우 제한적으로 싣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 KTX특송이 어떤 공간을 쓰고 있나 참고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구요. 경부선 수도권 전철 선구의 경우, 도심으로 올수록 역과 열차의 혼잡, 계단에서 자전거 이동의 어려움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07.01.15 23:32

    지금 운행중인 스키열차의 장비적재실(6호차던가?)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 작성자 07.01.17 23:02

    저도 그 문제를 물어보니 '두 문제를 다 놓고 고민중이라는 얘기를 하더라'하는 식으로 얘기 들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본 바로는 아마 관광전용열차 스타일의 전용열차를 하루 1회 운행하면서 그 외 2회 정도에 일반 객차를 연결하는 식이 아닐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KTX 투입은 KTX 대구~부산 구간 공사가 마무리된 후 신경주역 정차시를 대비하는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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