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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총재 탐지하는 과정 사진제공/© jmb방송 캡쳐 |
[백과사전] 조선시대 쇠말뚝 언급[편집]1797년(정조 21년) 음력 6월 24일, 정조가 우의정 이병모를 불러 “우리나라에 인재가 없는 것은 명나라 초기에 도사 서사호(徐師昊)가 단천 현덕산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고 다섯 개의 쇠말뚝을 박고 떠났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또한 수십년 전에 북한산성 아래에 소금을 쌓고 태워서 염산(鹽山)을 만들어 삼각산의 맥이 끊겼으니 서울에 인재가 없는 것은 여기에 연유한다고 하였다. 이에 조심태 등을 불러 염산이 어디 있냐고 물었으나 아무도 알지 못해 흐지부지되었다.[1] |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쇠말뚝' 논란…전말은?
일부 참배객 "박 전 대통령 정기(精氣)를 훼손하려는 의도"
현충원 측 "박 전 대통령 묘역 공사 당시 고정용 핀(쇠말뚝) 사용한 것" 반박
▲ 신동아가 취재한 자원봉사자 A 씨(사진 오른쪽)가 쇠말뚝을 손에 들어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홈페이지 캡처] |
▲ 지난 7월6일 신동욱총재와 본사 김영수대표. 고 박정희대통령 묘소에서 제거된 6점의 쇠말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쇠말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60대 여성 자원봉사자 A 씨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칼로 풀을 매던 중 금속성 소리가 나, 땅을 파보니 부식된 길이 20cm가량의 '쇠말뚝'이 나왔다는 것이다. '신동아'는 A 씨가 이후에도 비슷한 크기의 쇠말뚝 여러 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묘역 뒤편과 사성(莎城·무덤 뒤에 반달 모양으로 두둑하게 둘러싼 토성)과 묘지가 있는 평지에서 쇠말뚝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일부 풍수지리학자들은 국운과 후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찬 성질의 쇠를 땅에 박는 것은 '독'이 된다는 것이다. 일부 보수 유튜버들은 쇠말뚝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기를 훼손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신동아'는 일부 현장 참배객들이 "누군가 박 전 대통령의 정기(精氣)를 훼손하려고 저지른 일 같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바란 종북 인사들이 꾸민 짓이 아니냐?"는 등의 의혹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쇠말뚝'은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지난 2010년 박 전대통령의 묘소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급경사면의 잔디가 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신동아' 취재결과 밝혀졌다”고 했다.
'신동아'는 이을영 현충원 관리과장의 말을 인용, "2010년 박 전 대통령 묘역 공사를 하면서 처음 고정용 핀(쇠말뚝)을 사용했다"'며 '"민간에서 하듯 나무 핀이나 대나무, 싸리나무를 쓰면 나무 끝부분 20cm 이상이 표층 위로 올라오게 돼 미관상 좋지 않아 철제 고정핀을 사용했다. 두께 4cm가량 되는 잔디를 나무핀으로 고정하면 곧 흘러내린다. 박 전 대통령 묘역은 현충원 내에서도 고지(高地)에 있고, 경사가 가파른 데다 음지(陰地)여서 잔디 관리가 어렵다. 그래서 쇠 고정용 핀으로 장시간 (잔디를) 활착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쇠말뚝 괴담'은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용된 핀의 개수가 너무 많고, 부식된 쇠는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어 잔디 생육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 왜 제거를 안 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한다.
2010년 보수공사에 쓰인 고정핀은 1700여 개로 추정되는데 이 숫자가 너무 많고, 지하에서 부식될 경우 토양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논란이 퍼지자 현충원은 지난 10일 고정핀 제거 작업에 나섰고. 첫날 작업에서만 668개의 핀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 박정희대통령 묘소 쇠말뚝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게릴라TV 신동욱(공화당)총재는 경북성주 박대통령의 선친묘소를 확인한 결과 이곳에도 부적주머니와 쇠붙이 동전 등을 묻어둔 것을 발견하면서 쇠말뚝에 대한 분노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 부산에서 올라온 애국지사는 " 대통령이 즐기신 꼬냑과 산성탁주를 직접 영전에 올렸다. |
사람이 죽으면 관에도 일체 쇠붙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쇠붙이는 영혼에 저주를 주는 물건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60년대 기아와 절망의 절대 빈곤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박정희대통령의 묘소에 유둑 수천개의 쇠말뚝(20~25cm, 80cm)을 박은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 밝혀진 쇠말뚝의 숫자는 5,301개로서 4,701를 뽑고 600여개가 증발된 상태라고 한다. 18일 부산,경남,양산에서 현충원을 찾은 40여명의 구국동지들은 박정희대통령께서 좋아하신 것 이라며 꼬냑과 부산산성탁주를 준비해 큰절을 올리고 “우리가 지켜드리겠습니다”고 외쳤다.
국립 현충원은 국가(보훈처)가 관리하고 보호한다. 여기에는 조국을 수호하다 잠들어 있는 호국영령들이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의 영육을 함께한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의 묘소가 있다.
현충원은 매년 수백억 원의 국민혈세를 가지고 현충원을 관리하고 보호하고 가꾼다. 호국영령의 가족이나 이분들의 국가충성심과 호국정신을 새기는 자들이나, 앞으로 나라 사랑과 국가안보를 다지고 자아발전의 애국충정정신을 배우고자 수백만 명이 찾는 곳이다.
현충원을 찾은 한 애국지사는 “잔디가 무너져 내릴 것에 대비해 쇠말뚝을 박았다고 변명할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일지를 공개하면 된다. 공개하지 못하면서 대통령의 무덤을 확인하려는 사람의 접근을 차단시킬 필요가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와 비슷한 김영삼·김대중 대통령 묘에도 잔디보호 차원의 쇠말뚝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다는 것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킨다.”고 말했다.
일본이 한국의 국운을 끊기 위해 한국 기맥이 흐르는 명산에 쇠말뚝을 박듯이, 이 또한 한국의 국운을 끊고 박정희 가문을 패가망신 시키려는 계획적으로 진행된 음모일지도 모를 의혹만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있다.
▲ 경북성주 박대통령의 선친묘소를 확인한 결과 이곳에도 부적주머니와 쇠붙이 동전 등을 묻어둔 것을 발견하면서 쇠말뚝에 대한 분노는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성호스님은 "계획적으로 하지않는 한 이런일이 결코 일어날 수 없다"고 밝혔다. |
▲ 지난 5월 30일 현충원 고 박정희대통령 묘소에서 쇠말뚝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 신동욱 공화당총재가 "이 쇠말뚝의 실체적 진실을 꼭 밝혀내겠다"며 현장을 찾은 애국민들에게 뽑아올린 쇠말뚝을 들어보이고 있다. |
▲ 2019. 7. 21일 게릴라TV를 통해 4,700개의 쇠말뚝을 확인하고 그 일부분 쇠말뚝에 대한 실체를 다시한번 국민보고를 한 유튜브 영상 게릴라tv사진 캡쳐 |
▲부식년도를 알 수없는 쇠말뚝의 부스러진 잔해가 소쿠리에 담겨져 있는 모습 /게릴라tv 캡쳐 |
신동욱 공화당총재는 21일 게릴라TV를 통해 부식년도를 알 수 없는 쇠말뚝의 잔해의 소쿠리 사진에 대한 "이 쇠말뚝은 이명박정부시절의(1,700개) 이전으로 볼 수도 있다는 의문을 상당히 갖고 있다"며 2011년 이명박정부시절 전디 활착을 위해 박았다면 위와 같이 부식의 농도가 이토록 다를 수 없다는 것의 실체적 진실을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다 이렇게 본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박정희대통령, 육영수영부인 묘소에서만 이토록 많은 쇠말뚝이 나왔다는 것은 소름돋는 일이 아닐 수 없고, 이 사실을 끝까지 파헤쳐 그들을 엄벌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현 박근혜대통령을 거짓의 산으로 묻으려했던 그 사람들도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기사추가 7. 22일> 김영기자
김영기자(womenisnews@hanmail.net)
☞ 여성뉴스 http://me2.do/Gfd6vrUo
박정희대통령 묘소 쇠말뚝 "4,801개+" 20190719 김문수 外 http://cafe.daum.net/bondong1920/N5R9/3169
김수삼(58) 국립서울현충원 원장 20230613 부추연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J/6393
박민식(58) 국가보훈부 장관 "서울현충원 성지" 20230616 국민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J/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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