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C_zU63_zlDQ/?igsh=OHpqcHdia3A2Yms4
8월에 갑자기 비가 와서 아이들 모두 쫄딱 젖어서 산책했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밑에 링크로 가시면 그날의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cafe.daum.net/T-PJT/TVbs/3170
비를 맞았지만 오랜만에 긴 산책을 해서 다들 해맑았었는데 행복이는 아니였나봐요 ㅠㅠ
비가 오기 전 행복이는 이렇게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는데요!
근데 비를 맞은 행복이는...
누구보다 제일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더라고요...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귀엽기도 하지만 미안하기도 했답니다 ㅠㅠ
아마도 생각보다 깔끔쟁이인 행복이는
잘생긴 자기의 얼굴이 꾀죄죄해지고 윤기 좌르르했던 털이 꼬질꼬질해져서 싫었나 봐요...
그렇게 센터로 오게 된 에너자이저 행복이는 이날만큼은 방전이 되었답니다~
행복이가 날씨 좋은 날에는 행복한 산책을 하고
날씨가 꾸리꾸리한 날은 편안하게 집에서 쉴 수 있도록 해주실 가족분들이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오랫동안 가족이 나타나길 기다린 행복이가 올해는 가족이 생길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p/C_zU63_zlDQ/?igsh=OHpqcHdia3A2Yms4
첫댓글 우리 행복이.. 착한 강아지 ~
강아지를 길러보신 분들은 품종견보다 더 중요한건 강아지가 어떤 성격과 어떤 성품을 지녔느냐!! 일겁니다.
행복이에게도 좋은 기회와 좋은 가족분들이 나타나길 기원해 봅니다!!!
어머~행복이 깔끔쟁이였구나
테디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더 건강한 경우도 많구요
잘생긴 상남자 행복이도 올해는 꼬~옥 따뜻한 집밥 먹었으면 좋겠네요
울 깔꼬미 행복이는 비 오는 날은 산책 안하는 걸로 ㅎㅎ얼릉 엄빠 만나서 날 좋을 때 맘껏 산책하며 지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