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로게 위원장은 7일 북경 올림픽 보도센터에서 8일 북경 올림픽 개막식에서 조선과 한국 선수단은 시드니와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에서처럼 공동 입장하지 않고 중국어 간체자 획수 순서에 따라 입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조선과 한국 선수단이 개막식에서 공동 입장하지 못하게 된데 대해 큰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두 나라 선수단의 개막식 공동 입장과 관련해 많은 사업을 진행했고 또한 두 나라 올림픽위원회도 시드니와 아테네 올림픽때처럼 조선반도기를 앞세우고 함께 입장하는데 동의했지만 최종 두 나라 정부가 동의하지 않아 공동 입장은 무산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게 위원장은 비록 크게 유감스런 일이자만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조선과 한국 두 나라 정부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첫댓글 손잡고 같이 들어오는게 전세계에 관심거리지만 아직도 남북이 갈 길은 멀고도 멀어.. .. 가깝고도 먼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