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3장 10.20
9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여호수아 앞에 한 돌을 세우십니다. 이 돌은 눈을 가진 살아있는 돌입니다. 이 돌은 일차적으로 성전 건축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으로 필요한 기초석이나 모퉁잇돌을 의미합니다(스 3:9-11; 시 118:22,23; 마 21:42; 행 4:11). 이 돌은 문맥상 메시야를 나타내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그 돌은 일곱 눈이 있습니다. 일곱 눈의 모습은 보다 완전한 메시야의 모습입니다.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한 수로 여호와께서 불꽃 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모습입니다.(4:10; 계 5:6), 하나님의 무한한 지성과 전지성을 상징합니다(사 11;2; 골 2:3,9; 계 5:6). 이는 성전 재건 사업이라는 역사적인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지만, 궁극적으로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눈이기도 합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이요,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의 죄악의 요구를 단번에 만족시키시는 사역을 가리킵니다(히 7:27; 10:10).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일곱 가지 성품을 가진 성령을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은 여호와이시며,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곱 가지 영이십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그 돌에 구원 받은 자들의 이름을 세기며 이 돌을 통하여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주시고 성령을 주셔서 친히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어제는 자고 일어날 때까지 발등이 좋지 않아 걷는 것이 불편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벽기도를 마치고 내려갈 때 발이 괜찮아졌습니다. 너무나 신기하여 천호지를 다섯 바퀴 12킬로를 돌았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나의 발등을 고치셨다는 기쁨에 피곤하지를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풀고 사탄의 역사를 매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말과 생각과 행동을 하고 사탄이 주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발등이 낫는 것을 통해서 입증하여주셨습니다. 제가 이 교훈을 마음에 새겨서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성령의 역사를 풀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사탄의 역사를 매고 성령의 역사를 푸는 법을 채험했습니다.
회개제목
1. 사탄의 역사를 풀었던 것
감사제목
1. 한 목자와 요한복음 공부하며 새 직장에서 어려움을 돕게 하심
2. 아들의 집들이를 다녀오게 하심
3. 한 목자와 요한복음 공부하며 그의 공항장애를 극복하는 법을 가르치게 하심
4. 오늘도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심
기도제목
1. 한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2. 주일예배에 성령 충만함이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