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조너선 우드게이트(25)가 마침내 자책골의 불운을 털어냈다.
우드게이트는 2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로젠보리(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1년만에 데뷔전을 치렀지만 그동안 2번의 자책골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우드게이트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골을 뽑아낸 것이다.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우드게이트는 부상이 계속되면서 올 시즌에야 데뷔전을 가졌다.
우드게이트는 지난달 23일 벌어진 아틀레티코 빌바오와의 스페인 무대 데뷔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고, 지난 12일 레알 사라고사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전반 22분 자신의 가슴에 맞고 골문으로 공이 들어가는 것을 지켜봤었다.
/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우드게이트 어쩌다 보니 3게임 연속골....경기결과는 베컴의 1골 2어시 활약.. 우드게이트 라울 엘게라 베컴의 골로 4:1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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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게이트, '자책골의 오명을 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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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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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로젠보리는 챔스단골손님이네현? 저만 많이 본건가현?
우디 연속골의 행진- 이 아니라- 나무문의 위력을 보여주시길.. 그나저나 우드게이트가 한골 베컴이 1골 2어시면 거의 대부분의 골이 잉글랜드 선수들의 영향력을 받은건가;
나무문 이번에는 골문 제대로 봤고나..........ㅋㅋㅋ 그나저나 울사마 역시 은근히 한골씩 넣어주시는.......역시 큰경기에 강한가........올 시즌 베컴은 말할것도 없이 최고고.........
로젠보리.. 챔스 단골 손님이죠.. 어딘지 까먹었는데 소속 리그에서 리그 수십연패를 달성하고 있는.. 팀 -_-;
노르웨이죠..
노르웨이 아니던가요?ㅎ 아무튼 나무문 골 많이 넣네요 ㅋ
존테리-나무문의 후방투톱-_-?;;
이름을 우드게이트에서 아이언게이트로 바꿀 것을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득점왕을 향한 도전ㅋㅋ
글래스 게이트란 별명도 있었드랬죠...
지퍼 게이트는..............흠....흠...
베컴 대단..
시즌 3골이네 득점왕을 향해 달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