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안재민] SK텔레콤■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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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안재민] SK텔레콤
■ SK텔레콤 - AI + OI = 영업이익 3조원
AI 사업의 전략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어 ‘SK텔레콤이 AI 산업 내에서 무엇을 할 수 있어?’라는 의문이 해소되는 중이라고 판단. 통신 본업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AI 사업 성과 기대
▶️ 불안할 때는 통신주인데, AI로 성장까지
-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5,000원에서 77,000원으로 상향. 불확실성이 산재한 주식시장에서 통신 본업의 안정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 5G 사업의 성장 둔화는 불가피하나, OI(Operation Improvement)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 또한, SK텔레콤이 선도하는 통신서비스 기반 AI 사업은 매출이 조금씩 발생하고 있는 상황. 통신 본업과(OI)와 AI로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
▶️ SK텔레콤의 두 가지 성장 전략: AI와 OI(Operation Improvement)
- 글로벌 ICT 기업 중 AI로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은 가운데,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AI B2B, AI B2C 영역에서 성과를 낼 예정. AI데이터센터는 글로벌 빅테크 업체 수주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최근 인수한 미국 펭귄솔루션(SGH)를 통해 AI Factory 사업 진행 예정. B2B는 앤트로픽,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진출, B2C는 에이닷에 멀티LLM 기반 구독 모델을 붙여 개인 비서 서비스를 확장할 전략. 통신사들의 강점인 데이터센터 사업과 SK텔레콤이 투자한 글로벌 AI 업체와의 시너지 기대
- OI를 통해 통신 사업의 본질적인 경쟁력 제고에 나설 것. 5G 보급률이 포화에 이르면서 매출 성장이 쉽지 않지만, 유통 구조 변화나 고객 retention 강화 등 마케팅 비용 절감 및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사업에만 투자하여 수익성 개선될 전망
- 동사는 AI와 OI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액 30조원, AI 매출 비중 35%, 영업이익 3조원 목표 제시. 6G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기 이전인 2030년까지 수익성 개선이 기대.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 규모도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 참고로 2024년 동사의 주당배당금은 3,640원(배당수익률 6.4%)로 중장기적 성장 지속할 것
리포트 링크: https://m.nhqv.com/c/1e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