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음...일단은 소음문제일겁니다... 새벽에 첫차 가 출발하고 막차가 늦은밤에 들어오니... 자고있는 시간에 분기기에서 나는 덜컹덜컹 소음때문일지도 모르나... 그 소음도 그리 큰거라곤 생각하진 않지만...(철도를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자세한 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소음문제지요. 차량기지 내에서 열차 유치, 중검수, 그리고 출발전 제동시험 등이 지역주민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지요. 70dB이상의 소음이 24시간 계속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문 꼭꼭 닫아야 합니다. 물론 차량기지측에서도 소음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합니다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선의 방책은 비주거지로 이전한 뒤 방음벽으로 둘러싸거나, 지하로 묻어버리는 거지요.(이번 인천지하철 송도 연장 차량기지도 지하로 건설됩니다.)
애초에 8호선하고 5호선을 거의 동시에 부설할것이었으면, 암사역 이북 구간을 양지마을 쪽으로 빼서 고덕-상일동 구간과 병행운영했다면 따로 차량기지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단지 8호선 차량수에 맞추어 부지만 더 넓히면 되었을 문제지요... 이렇게 되면 고덕동 일대 주민들의 강남 접근성이 향상되었을 겁니다.
첫댓글 음...일단은 소음문제일겁니다... 새벽에 첫차 가 출발하고 막차가 늦은밤에 들어오니... 자고있는 시간에 분기기에서 나는 덜컹덜컹 소음때문일지도 모르나... 그 소음도 그리 큰거라곤 생각하진 않지만...(철도를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자세한 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소음문제지요. 차량기지 내에서 열차 유치, 중검수, 그리고 출발전 제동시험 등이 지역주민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지요. 70dB이상의 소음이 24시간 계속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문 꼭꼭 닫아야 합니다. 물론 차량기지측에서도 소음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합니다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선의 방책은 비주거지로 이전한 뒤 방음벽으로 둘러싸거나, 지하로 묻어버리는 거지요.(이번 인천지하철 송도 연장 차량기지도 지하로 건설됩니다.)
소음이라면 이해가 납득이 가는군요 _ 어느정도의 고통일지는 짐작이 잘 안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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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한바탕 들고 일어나겠군요..
장암역을 그 예로 볼 수 있지요. 원래는 도봉산역을 시점으로 하고 기지는 의정부시 장암동에 지으려 했는데, 그 쪽 주민들이 들고 일어났고, 기지 내에 역을 짓는 것으로 타협했습니다. 장암역이 709번인 것도 그 때문이지요.
그 반대의 예도 있습니다. 8호선 종점에 있는 모란기지는 성남시가 8호선을 유치하면서 함께 받은 것이죠. 시점인 암사역 쪽에 마땅한 부지가 없던 것도 그 이유이긴 했지만요.
소음이죠.
전자파문제도 한몫하죠...
전차선 이나 철도차량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극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정작 핸드폰,TV컴퓨터,PMP,MP3등 가전제품류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장시간 노출됩니다.
뭐라구요?? 구로기지가 광명으로 옮긴다구요??;;; 흐미...;;; 구로쪽 아파트사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으나 광명쪽 사시는 분들은 정말 <이건아니잖아!>하고 들고 일어나겠군요..;;;
소음문제가 아닐까합니다. 차량기지 바로옆에 살면 철도동호인분들이야 앗싸! 하겠지만 일반주민들은 여러가지 소음(위에서 언급된 분기기의 소리나 중검수할때 나타날수있는 소리등)을 거의 매일 듣다시피 해야하니 이만저만 고통스러운게 아니지요. 또한 이에따른 집값하락도 염려가 됩니다.(아시다시피 땅값,집값떨어지는거 조낸 싫어하는게 사람이이죠.)
애초에 8호선하고 5호선을 거의 동시에 부설할것이었으면, 암사역 이북 구간을 양지마을 쪽으로 빼서 고덕-상일동 구간과 병행운영했다면 따로 차량기지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단지 8호선 차량수에 맞추어 부지만 더 넓히면 되었을 문제지요... 이렇게 되면 고덕동 일대 주민들의 강남 접근성이 향상되었을 겁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항상 그 생각을..
기냥 신정처럼 덮어버리고 그위에 뭔가(굳이 아파트나 공원이 아니라도)를 만드는게 좋을듯...;;;
이문기지 건설당시에도 말 많았지요..
참 내, 그렇게 소음나면 먼저 안 살면 될 거 아녀? 하고 반대하는놈들에게 쏘아붙여주고 싶군요. 그 아파트들 다 구로기지 생기고나서 들어온겁니다. 그런 님비적인 놈들에겐 유혈사태를 무릅쓰고라도 본때를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흠.. 소음 생각하고 아파트에 입주 하지 않았을까요? 다 예측할수 있었을건데.. 님비근성이 조금 있기도 하지만.. 당사자가 아니라서 이러쿵저러쿵 하기가....흠..
적어도 그렇게 된다면 앞서 있던 차량기지더러 이래라 저래라 어디로 옮겨라 해서는 안되겠죠? 피 맛을 보여주어야 정신을 차릴 겁니다
GE C44-9 / 거칠게 말씀하신 이유는 알겠습니디만, 말씀이 거치십니다. 말을 곱게 쓰시길 부탁드립니다.
맹목적 님비도 큰 원인이 아닐지... 앞뒤 안가리고 일단 교통시설 눈에보이는 거는 반대하는 경향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