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폐허는 마치 세상이 끝난 것 같았고, 구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람들은 정전, 단수, 식량 부족으로 대피소로 피신했다.
3천명 고립
시가 원전 대피로 '노토사토야마 가도' 임시 통행금지. 대피 계획은 "멍청한 꿈"
지진과 원전사고가 동시에 일어나는 '원전지진'에서는 피난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피난 경로를 결정하거나 하는데 중요한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모니터링 포스트는 노토반도의 북부를 중심으로 10곳에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없게 되었다(5일 21시 시점). 원자력규제청 감시정보과에 따르면 일부는 통신장애로 인한 것이지만 그 이외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원전 사고가 있었을 때의 「기본적인 피난 루트」라고 되어 있던, 가나자와와 노토 반도를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 「노토 사토야마 카이도」는 여러 곳에서 함몰이 확인되어, 일시, 전면 통행 정지가 되었다 . 다른 도로도 끊어지고 고립된 마을도 많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