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핵교 댕길 때 화학 과목이 너무 좋았다.
그냥 마냥 끌렸다. 그래서 전공도 화학계열을 몽땅 선택했다.
실험 시간은 정말 정말 재미난 시간이고,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 또한
너무 너무 재미났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무지 무지 요상한 화학식을 접하게 되었다.
7N + 12Mg := 19K
질소와 마그네슘이 결합해서 칼륨이 된다네~
이건 뭔 개 풀뜯어 먹는 소리야!!!!!!!!!
20Ca – 1H :=: 19K
이건 어떻게 설명도 안된다.
칼슘에서 수소 1개를 뺐어? 칼슘에서 수소가 어딨는데?
그래서 칼륨이 된다????
11Na + 8O :=: 19K
이건 나트륨과 산소가 결합하면 또 칼륨이 나온다네.
이건 말이 안돼!!!
그런데 이걸 미생물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증명한 사람이 있네요!!
위 내용은
프랑스 과학자 루이 C. 케브랑[Louis C. Kervran](1901-1983)의 책,
‘생물학적 형질 변환[Biological Transmutations]’에서 인용된 내용
이분도 나름 열심히 실험하고 연구해서 발표한건데,
이게 진실이면 화학쪽은 혁명 수준의 발견이죠.
이 분만 이런 결과를 도출했을까요? 이 분 외에도 여럿 있어요.
우리는 알지 못하죠? 듣도 보도 못했죠?
과학계도 언론이랑 같아요.
보여주고 싶은 것, 알려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고 알려줍니다.
요즘은 티비 뉴스에서 언급했다고 그게 진실로 모두 받아드리지 않잖아요?
지금 세상은 무척이나 열심히 공부해야 제대로 된 진실을 알 수 있는 세상이에요.
첫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오랜만에 반야님의 신선한 글 보니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