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의 재발견- 작품선택의 귀재...
다들 백윤식씨 아시죠..?
엉뚱하면서도 독특한 캐릭터의 인물들을 많이 연기 했죠....
언제인가 부터 영화에도 좀 출연한다 싶더니만....
저는 백윤식씨 나온 영화는 상대배우간 누구건 감독이 누구건 고민없이 봅니다..
그만큼 백윤식씨 나온 작품들 수준이 평균 이상 이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면 백운식씨 출연 영화들...한번 꼽아 볼까요?
2003년 '지구를 지켜라'
2004년 '범죄의 재구성'
2005년 '그때 그사람들'
2006년 '애정 결핍이 두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2006년 '타짜'
2006년 '싸움의 기술'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
2007년 '브라보 마이라이프'
2007년 '마을금고 연쇄 습격사건'
불과 5-6년 사이에 9편이나 출연했으니 참 정신없이 작품을 선택 했을것 같은데...
어쩜 저렇게 주옥같은 작품들에 출연 했는지...참으로 놀랍습니다...
특히 2006년은 입이 떡 벌어지네요....
9편중...제가 못본것이 '애정결핍'이랑 '마을금고' 못봤네요....
다른 분들도 저처럼 이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믿고 본다...라는 배우나..
감독이 있으시면 소개 해주시면 재미있을것 같구요...
백윤식 참 괜챦은 배우 같습니다...제대로 조명을 못받아서 그렇지......자기 색깔도 분명하고...연기자로서 다시 평가 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동감이요....^^ 전 어제 정려원 나오는 두얼굴의 여친 봤습니다. 정려원때문에.....^^ 너무 내 스타일이야....
저의 완소녀도 정려원인데....CASS님은 저랑 연적이시네요..ㅋㅋㅋ...김태희 열명이랑도 안바꿀 정려원...너무 매력적이죠..여성스럽고....두얼굴의 여친...려원보는 재미에...겨우 참으며 봤습니다....^^
ㅉ.ㅉ.......못말리~~~~
붉은돼지님! 포기하십쇼...^^ 전 쪽지 보내는 사입니다. 우하하하하
헉....쪽지라...음..하지만 포기못합니다...뭐..까짓거...저는 조만간 폰번호 함 따보렵니다...제가 폰번호 따면 알려드릴테니까...CASS님 려원에게 쪽지 보내려면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저에게만 살짝 알려주세요...ㅋㅋㅋ....
멋지죠...ㅎㅎ 연기도 잘하고 왠지 카리스마도 느껴지고...전 김혜수가 나오는 영화는 다 봅니다...ㅎㅎ.....왜? -_-
김혜수......누가 그랬죠...한국의 모니카 벨루치라고.....저도 공감합니다...
웃음기 섞인 음흉한 캐릭터의 지존이죠~
정말 재밌는분 같아요...
저는 싸움의 기술과 범죄의 재구성을 참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지구를 지켜라 보면서...백윤식씨 몸매에 깜짝 놀랬습니다...자기 관리를 어찌나 잘하셨던지....
그렇잖아도 DVD한편 때릴까 하다그냥 들어왔는데..지금 나가서 보고 올수도 엄꼬.....아깝다.....요 5편....그때~~싸움의~~범죄의~~타~~지구를~~나 많이 봤네.....
오..아침님도 많이 보셨네요...제가 추천해 드린다면...천하장사 마돈나 강력추천 드립니다...백윤식씨 비중은 작지만...영화자체는 흠잡을데없이 잘만든 영화이더군요...
과거 서초동 살때 종종뵜는데 은행 오실때도 반바지에 쪼리 신으시고 이웃집 아저씨같은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우라는 살아있으시더군요
아마...연기모습도 자기 본래모습이 어느정도 반영되었을거라 생각되네요....하긴 연기모습도 편한것 같은데...묘한..그런 기운이 있으시죠...^^
'브라보 마이라이프', '마을금고 연쇄 습격사건' 2편만 못 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