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最高 한글 쓰는 民族이 讀書量은 猖披하게 꼴찌래,
한글 쏟아부어 읽기힘든 冊 찍어내는 出版界 責任이지.
漢字는 劃數가 많아 쓰기 어렵고 더딘 것이 事實이다. 그래서 쓰기는 접어두고
읽기만 해 보면 國漢混用文이 便하고 正確하고 理解가 빠르며 速讀이라 大滿足이다.
漢字 廢止運動 벌여 無漢字時代 만든 얼빠진 過激派 語文改革主義者들은 모두 사라졌다.
亡國病 들린 한글專用 風潮는 가라. 이제 바른 길을 찾아 나서자. 國漢混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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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1) ‘A I 스피커’市場 勝者 되기 爲한 要件 四級(千字) 超過 漢字 語彙 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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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情報技術 諮問會社 가트너는 最近 ‘2018年 10大 戰略 技術 트렌드’ 심포지엄에서 來年 以後 가장 需要가 많을 것으로 豫測되는 세 가지 技術 가운데 하나로 人工知能(AI)을 꼽았다. 國內 情報通信技術(ICT) 業界 從事者와 專門家 1000餘 名을 對象으로 한 調査에서도 來年에 가장 注目해야 할 技術로 AI가 1位를 차지했다. 지난해 調査에서 8位를 했던 AI 技術이 1年 만에 7段階나 점프하며 1位를 차지함에 따라 2018年은 AI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AI 技術이 가장 活潑하게 商品化돼 서비스되고 있는 分野는 AI 스피커 市場이다. 居室에 놓인 AI 스피커가 인터넷뿐만 아니라 事物인터넷(IoT)이 搭載된 照明과 暖房, 家電製品 等을 서로 連結하고, 消費者가 音聲으로 이들을 制御할 수 있도록 하는 製品이다. 지난 7日 카카오가 正式 販賣를 始作한 AI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注文量 急增으로 販賣 始作 9分 만에 1萬5000臺가 모두 팔렸다. 그 後 며칠이 지난 11日 中國의 알리바바 그룹이 光棍節 販賣 이벤트로 내놓은 AI 스피커 ‘지니’는 하루 만에 100萬 臺가 넘는 販賣 實績을 記錄했다. 가트너는 2015年 3億6000萬 달러(3960億 원)였던 글로벌 AI 스피커 市場이 2020年이면 21億 달러(2兆3100億 원) 規模로 擴大될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每年 40% 以上 高成長하고 있는 市場인 셈이다. (9)
이 分野의 先頭 走者인 아마존은 2014年 11月 ‘에코’라고 불리는 AI 스피커를 出市한 以後 只今까지 1000萬 臺가 넘는 에코 시리즈 製品을 販賣했다. 구글은 2016年 11月 AI 스피커인 ‘구글홈’의 販賣를 始作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해 들어 AI 스피커인 ‘인보크’를 公開했다. 애플도 다음 달 ‘홈팟’이라는 AI 스피커를 出市한다. 國內에서도 移動通信會社인 SK텔레콤과 KT가 各各 ‘누구’와 ‘기가지니’라는 AI 스피커로 이 市場에 뛰어들었다.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와 플랫폼 事業者인 카카오도 AI 스피커를 最近 出市했으니, 可히 AI 스피커 春秋戰國時代라고 할 만하다. (1)
애플이나 三星電子와 같은 製造業體가 아닌, 電子商去來 企業과 인터넷 포털 企業, 플랫폼 企業, 移動通信會社, 그리고 소프트웨어 企業들까지 모두 하드웨어인 AI 스피커 市場에 뛰어드는 理由는 무엇일까? 첫째는, 最近 世界 스마트폰 市場의 成長 速度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始作하면서 AI 스피커가 스마트폰 市場의 成長 停滯를 補完할 새로운 代案으로 認識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年까지만 해도 年 40% 以上 成長하던 스마트폰 市場이 2015年에는 10%帶로 成長 速度가 鈍해지더니, 지난해에는 3% 成長에 그쳤다. 그 反面, 지난 몇 年間 技術의 飛躍的인 發展으로 音聲 認識率이 95%의 正確度를 보이면서, 居室과 같은 個人 空間에서는 스마트폰을 利用한 터치 方式보다는 音聲으로 機器와 바로 疏通하는 方法을 選好하는 消費者가 늘어나고 있다. (7)
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恐龍企業을 包含한 代表的인 인터넷 企業들이 하나같이 AI 스피커 하드웨어 市場에 뛰어드는 보다 重要한 理由는 ‘데이터 確保’의 競爭力을 維持하기 爲해서다. 未來의 競爭力은 顧客의 빅데이터를 누가 많이 確保하느냐로 決定된다. 只今까지는 데이터 蒐集이 主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이뤄졌지만, IoT 時代가 열리면서 하드웨어 機器를 通한 오프라인 데이터 蒐集이 重要해지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피커와 照明裝置, 冷藏庫나 TV와 같은 家電製品, 그리고 自動車 等이 모두 利用者의 經驗과 情報를 蒐集할 수 있는 通路가 되기 때문이다.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 企業이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남아 있으면 데이터 蒐集 力量이 하드웨어 製造社들보다 낮아질 可能性이 클 수밖에 없다. (6)
AI 스피커 市場을 掌握하는 最後 勝者는 누구일까? 解答은 스마트폰 市場의 經驗에서 찾을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이 初期 스마트폰 市場을 掌握할 수 있었던 것은 앱스토어를 開放해 數많은 파트너를 끌어들임으로써 콘텐츠를 大幅 늘렸기 때문이다. 只今은 音樂이나 뉴스를 들려주고 簡單한 檢索을 支援하는 程度지만, 앞으로는 쇼핑이나 金融 去來를 支援하고 파트너들과 協力해 더 많은 IoT 世上을 連結하는 네트워크 强者가 AI 스피커 市場의 勝者가 될 것이다. (4)
【 文化 】 20171121 〔時評〕 李豪根 延世大 敎授·經營學
國漢變換 : 國漢混用文普及會 修練幇 實務班 嚴聲範 - 國漢混用文普及會 kukhanmoon@korea.com
국한문으로 고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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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공부를 주로 낱자 암기에 주력하는데, 이곳 국한혼용문을 읽고 삭이는 훈련이 더 좋습니다. 읽어내기에 익숙해지면 한자로 고치는 공부로 가는데 아래Ⓑ 한글전용문페이지에서 문장속의 한자어를 모조리 한자로 바꾸는 일을 말합니다. 가령 장차라는 어휘라면 커서를 댄 채 자판의 한자키나 F9키를 누르면 아래한글의 <한자로 바꾸기>창에 <장차>라는 한자어가 여러 개 뜹니다. 맞는 어휘를 골라 엔터를 치면 ’장차‘가 將次로 바뀌지요. 긴 문장도 일부분씩만이라도 매일 고치는 연습을 하고 또 답지를 Ⓐ <국한문페이지>와 비교해 자가채점도 하고. 모르거나 틀린 단어를 메모해서 거듭 들여다보면 효과적인 공부가 됩니다.000000 0000 – 국한혼용문보급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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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쓰기 연습용 한글전용페이지 ----
(4801) ‘A I 스피커’시장 승자 되기 위한 요건
미국의 정보기술 자문회사 가트너는 최근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심포지엄에서 내년 이후 가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세 가지 기술 가운데 하나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내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기술로 AI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8위를 했던 AI 기술이 1년 만에 7단계나 점프하며 1위를 차지함에 따라 2018년은 AI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AI 기술이 가장 활발하게 상품화돼 서비스되고 있는 분야는 AI 스피커 시장이다. 거실에 놓인 AI 스피커가 인터넷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이 탑재된 조명과 난방, 가전제품 등을 서로 연결하고, 소비자가 음성으로 이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지난 7일 카카오가 정식 판매를 시작한 AI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주문량 급증으로 판매 시작 9분 만에 1만5000대가 모두 팔렸다. 그 후 며칠이 지난 11일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광군제 판매 이벤트로 내놓은 AI 스피커 ‘지니’는 하루 만에 100만 대가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가트너는 2015년 3억6000만 달러(3960억 원)였던 글로벌 AI 스피커 시장이 2020년이면 21억 달러(2조31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년 40%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시장인 셈이다. (9)
이 분야의 선두 주자인 아마존은 2014년 11월 ‘에코’라고 불리는 AI 스피커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1000만 대가 넘는 에코 시리즈 제품을 판매했다. 구글은 2016년 11월 AI 스피커인 ‘구글홈’의 판매를 시작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해 들어 AI 스피커인 ‘인보크’를 공개했다. 애플도 다음 달 ‘홈팟’이라는 AI 스피커를 출시한다. 국내에서도 이동통신회사인 SK텔레콤과 KT가 각각 ‘누구’와 ‘기가지니’라는 AI 스피커로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와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도 AI 스피커를 최근 출시했으니, 가히 AI 스피커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만하다. (1)
애플이나 삼성전자와 같은 제조업체가 아닌, 전자상거래 기업과 인터넷 포털 기업, 플랫폼 기업, 이동통신회사,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업들까지 모두 하드웨어인 AI 스피커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최근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AI 스피커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를 보완할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까지만 해도 연 40% 이상 성장하던 스마트폰 시장이 2015년에는 10%대로 성장 속도가 둔해지더니, 지난해에는 3% 성장에 그쳤다. 그 반면, 지난 몇 년간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음성 인식률이 95%의 정확도를 보이면서, 거실과 같은 개인 공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터치 방식보다는 음성으로 기기와 바로 소통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7)
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공룡기업을 포함한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들이 하나같이 AI 스피커 하드웨어 시장에 뛰어드는 보다 중요한 이유는 ‘데이터 확보’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미래의 경쟁력은 고객의 빅데이터를 누가 많이 확보하느냐로 결정된다. 지금까지는 데이터 수집이 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이뤄졌지만, IoT 시대가 열리면서 하드웨어 기기를 통한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이 중요해지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피커와 조명장치, 냉장고나 TV와 같은 가전제품, 그리고 자동차 등이 모두 이용자의 경험과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남아 있으면 데이터 수집 역량이 하드웨어 제조사들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클 수밖에 없다. (6)
AI 스피커 시장을 장악하는 최후 승자는 누구일까? 해답은 스마트폰 시장의 경험에서 찾을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이 초기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앱스토어를 개방해 수많은 파트너를 끌어들임으로써 콘텐츠를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지금은 음악이나 뉴스를 들려주고 간단한 검색을 지원하는 정도지만, 앞으로는 쇼핑이나 금융 거래를 지원하고 파트너들과 협력해 더 많은 IoT 세상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강자가 AI 스피커 시장의 승자가 될 것이다. (4)
【 문화 】 20171121 〔시평〕 이호근 연세대 교수·경영학
오. 탈자가 보이시면 알려주십시오. kukhanmo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