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기, 수분 섭취로 에너지 진동수 높이기

[햇빛이되다]

물 마시기, 수분 섭취로 에너지 진동수 높이기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육의 75%, 뼈의 22%, 뇌의 75%, 신장의 74%, 간의 69%, 혈액의 94%가 물입니다. 물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연료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체내의 수분이 5%만 부족해도 사람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체내의 수분이 12% 부족해질 경우, 사람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물은 우리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체내에 물이 충분히 있을 때, 우리 몸의 순환이 원활해집니다. 혈액 순환은 물론이고 배설물 순환, 노폐물 순환도 원활해집니다. 원만한 순환은 곧 건강입니다.

체내에 물이 충분히 있어야, 우리 몸의 각 기관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량의 수분으로 이루어진 기관들은 수분 손실에 아주 취약합니다. 예를 들어, 체내의 수분이 1%만 손실되어도 뇌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탈수는 집중력을 떨어뜨리거나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산소 부족이 암을 만들 수 있듯, 수분 부족도 암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분 결핍은 비만이나 당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혈액이 깨끗해야 사람이 수많은 질병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혈액을 정화해 줍니다. 몸속으로 들어온 물이 혈액 속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이 있어야 우리 몸이 새로운 혈액을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혈액은 체내로 들어온 산소를 몸 곳곳으로 운반하는 역할도 합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할 때, 우리 몸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수분을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액체로 된 것들을 아무거나 마시면 체내의 수분량이 증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분 섭취가 목적일 때는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페인이 든 음료는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우리가 그 음료를 통해 섭취한 수분보다 훨씬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만듭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신 사람의 몸에서는 두 잔 분량의 물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갈증을 감지하는 갑상선이 노화되어, 몸에서 물이 필요한데도 갈증을 잘 못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의식적으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인트 정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우리 몸의 순환이 원활해진다.

-수분 부족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극단적인 수분 부족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 간다.

-체내의 수분량이 부족하면 근육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떨어져 만성 피로를 겪게 된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하루에 1.5L에서 2L 정도의 물을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수분은 순수한 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카페인 음료는 오히려 체내에 있던 수분을 배출하게 만든다.

-나이가 들면 갈증에 둔감해진다. 나이가 들수록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부처님세상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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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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