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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10시 정도, 예술의 전당 공연 끝난 손님(일요일 밤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많이 하므로 손님이 상당히 많다 시간대가 9시 정도였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손님부터 해서 상당한 손님들이 쏟아져 나온다, 남부순화도로 근처에 있다면 특히 신림동이나 사당 방배동 근처에 손님을 내려주었다면, 예술의 전당으로 오면 손님을 태울 확률이 아주높다)을 태우고 서울역을 갔다고 오는길에 일요일이고 길이 안막혀서 명동성당으로 올라왔다.
본인은 서울역손님을 내리면 뒤도 안돌아보고, 남영동으로 해서 이태원으로 해서 강남으로 들어오던지 길이막히는 시간대나 퇴근시간대 또는 출근시간대라면 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으로 간다( 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지하로 올라오고 바로 코너지점에서 손님을 태워보면 대략 70%의 확률로 강남방향으로 간다) 하지만 일요일이고 해서 서울역지나 우회전 하여 서울역 고가 타고 남대문시장 뒤쪽으로 온후 어찌 어찌하여 명동성당 앞 교차로에 섰다.
거기서 한 20분 정도 대기를 탔는데, 평소에는 대기 안타지만 일요일 10시이고 해서 대기를 탔다.
명동성당골목에서 손이 나오는데,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손이 내차로 오고있었다.
일행으로 보이는 여러명이 서로 인사를 하고, 분위기상 명동성당 갔다가 한잔하거나 기타 무슨 모임이 있는듯하여
늦게까지 술자리를 하고 집에가는듯했다.
내가 싫어하는 손은 첫째가 취객이라는 것은 여러번 밝힌바 있다. 좀 취해보였다. 게다가 늙은이 였다. 나이가 대략 70을 넘은것 같기도하고 참 술에취한 노인네.;.가장 싫어하는 부류였다.
목적지는 다행히 강남방향 서초구 상문고등학교라고 했다.
사실 평소같았으면 그냥 대기 20분 타더라도 이런 부류의 손님이라면 그냥 도망가버린다. 그런데 어제는 그러지않았다.
타자마자..역시 또 취객의 레파토리가 나온다. 쓰잘데기 없는 질문부터 시작한다. 기억이 안난다. 뭐라고찌껄였는지 왜냐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건성으로 대답하기 때문에 뭐라고 쭝얼쭝얼 물어봤는데 건성으로 대답했다.
문제는..명동성당에서 1호터널가지 가는 시간이 무척짧다는 것이다. 목적지를 확인하고 거기서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해야할 타이밍을 이 늙은이가 몇몇 질문으로 날려버렸다. 명동성당 지나 우회전하면 명동역 직진하면 1호터널, 그 순간적인 찰나에 질문이 오거 건성으로 대답하는 타이밍에 그냥 1호터널로 진입한 것이다.
그순간..3호터널로 가달라는 것이다. 참..이 미친놈.진작에 그렇게 말을 하던지 내게 말을 안걸었으면 내가 코스에대해서 물어봤을 텐데..처음.. 내 택시에 탈때부터 소위말해 인상이 구겨져있었고, 좀 안탔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고 솔직히 태우고 싶지 않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시점에 처음부터 짜증나는 질문 몇마디 하고 여러면에서 내 예상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행동을 하는 손이었다.
사실 나는 택시영업하면서 늙은이들은 제 1의 기피손님 중에 하나다. 피곤하다. 정말 태우기 싫은 족속들이다. 길에서 50이상 넘은 녀석들이 손들면 옷차림 기타 여러면을 판단하여 생까는 경우가 많다. 하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자.. 나는 내생각에 3호터널 가는 코스가 그리 좋은 코스라고 생각치 않았다. 게다가 상문고등학교를 지나 언덕배기까지 올라간단다. 처음에 목적지 확인하면서 꼭대기에 인는 래미안 판타빌인가 거기 가냐고..되물었는데 거가기 아니라고 한다. 상문고등학교 지나 뭐가 있지? 왠쪽엔 주택가고..뭐..내 판단은 그냥 1호터널 지나 한남대교 건너 고속도로 타고 서초 아이시에서 나가서 남부타고 가다가 예술의 전당 지나 다음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가장 심플한 코스이고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갈거라고 판단하여..당근..그방향으로 가는 것을 판단했다.
그런데 손은 명동역으로 우회전하여 교차로 건너 유턴하여 3호터널로 가자는 것이었던 것이다. 문제는 그 럻게 말한 시점에 1호터널 교차로를 막지나자 마자.말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평소 얼마나오냐고..거기까지 도대체 얼마나오냐고 그돈만 받겠따고 물어보니 이렇게 말했다. 1만원 왔다갔다 한단다....1만원정도 나온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돈달라고 했다. 그돈만 달라고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냥 기분좋게 가자고"..
이말은 즉슨 지가 기분이 상했다는 것이다. 3호터널로 가지 않아서.. 말이다. 참 별.미친놈..
강남에 서초구에 주택에 산다면 그나마 못사는 놈도 아니고 행색을보니 일요일 밤에 친구들 만나 술처먹고 다닐 정도면 그나마 수준은 있는놈인데 .고작 그거 때문에 기분이 상해?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오히려 고속도로 타고가는게 요금이 적게 나올수도있지, 물론 어제의 경우 일요일이니까. 길이 안막히기 때문에 3호터널 지나는 것도 답이 될수가 있지 엄밀히 말하면 1호터널을 통해 고속도로 가는게 손의 입장에서는 훨씬 더 좋은 코스가 될수도있다.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재수가 없으면,, 꼭 문제가 더 터진다는 말이있다.
점입가경이라고 하지.유식한 한자성어로 말이다.
그냥 1호터널지나 한남대교 지나 고속도로 타고 가는데 고속도로 초입부터 막힌다.
마구 마구 짜증이 오라온다. 이폭탄을 그냥 빨리 데려다 줘야하는데 갑자기 돌발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일요일 밤 10시에 고속도로가 막힐줄이야...아뿔사..참 재수없으려니까.
역시 택시 경력 7년넘어 이젠 촉이 ..살아있는듯하다.
손넘 얼굴 한번보면 어떤부류인지 그냥 느낌이 오기때문이다.
그냥 관상쟁이가 다된느낌...
사실 택시 코스는 정답이 없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그리고 일반적으로 명동성당에서 방배동코스 이런데는 손님들이 고속도로통과하는 코스를 더 선호한다. 3호터널을 지난다고 요금이 더사게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시간만 더걸릴뿐이지..
고속도로 초입부터 막히고 마음은 다급하고, 짜증은 이빠이 올라오고..다소 급정거를 하고..고속터미날 방향으로 차를 빼야하는데 길이 막힌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빼서 지도를 보니 사고 상황이 나와 있었다. 이미 사고발생은 꽤됐고 차량은 갓길에 치워졌다고 한다ㅏ. 지금 막히는 것은 일종으 후폭풍..그러니까. 조금만 지나면 길이 뚫린다는 것이다. (서초ic직전에 사고) 우측으로 빠칠려다(고속터미날 방향) 길이 슬슬 가기에 그냥 서초 ic까지 갔는데 약간 막혀서 시간이 5분정도 더걸린듯했다. 그래봐야 전체적으로 15분정도 걸렸을까 말까?
남부순환로 래미안 아파트 (아리랑 tv근처) 우회전 하때 쯤 요금이 딱 1만원이 나왔다. 고속도로오ㅔ서 다소 정체된 것 고려해보면, 만약 정체가 없고 햇다면 요금은 9500원도 안나왔을듯했다.
그러니까. 엄밀히말하면 빨리왔고 요금이 비슷했기 때문에 오히려 고속도로 코스가 합리적인 코스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녀석 내릴때..돈 1만원 내고 내리면서 "이렇게 하는게 서로 기분이 좋은 것"이라면서 마치 지가 무슨 큰 선심을 쓰는 양 떠벌리는 것이다.
참...이놈의 택시질....
별놈의 손놈들 다많고..뭐 사실 이수준의 손은 진상측에도 끼지 못하는지 알지만 나는 우선 코스 시비하는놈들은 인간취급안한다..게다가 서초구 서초동에 집가지고 살정도면 소위말해 벅고 말만한 녀석이다. 설령 돈 몇백원 더나온다고 해도..나 같은면 고속도로 타고 단 5분이라도 빨리 집에 가려고 했을 것이다.
돈은 많아서 부자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은 거지쌔끼다. 형색은 좀 배운놈(그나이에 ..) 티가 나는데 하는짓이 법인택시중에 옷아무렇게나 입고..길에나와서 담배피는 양아치 새끼 보다 못한 삶은 사는듯하다.
집에서 코스를 확인해보니..고속도로를 오는 코스가 대략 거리상 1키로 정도 멀다ㅏ. 하지만, 신호등에 걸리는 시간등을 고려해보면, 오히려 요금이 더적게 나오거나 할것이며 시간으로 따지면 고속도로 코스는 10분 3호터널 코스는 최소 15분이상 걸리니..당연히 고속도로 코스가 정석 코스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녀석은 마치 고속도로로 오는 코스가 먼거리를 돌아오는 코스로 판단하는 듯하다. 차치 20초 초반 부모에게 용돈받아 어쩌다 한번 택시타는 철없는 아이들 처럼..조금 돌아간다고 마치 무슨 큰 일이 벌어진냥... 생각하는 수준이란 것이다.
나이가 70을 넘었으면 내일 당장 죽어도..여한이 없을텐데..
그 나이처먹도로 남에 대한 배려와 ..여유가 없는 삶이라면 인생을 헛산 놈인것만은 틀림없다.
택시요금 100원 가지고 더나왔니 덜나왔니..그거 더나왔다고 따지는 어린아이들 도 그렇지만(이건 애들이라고 이해하자) 그거 100원 꼭 받겟따고...싸우는 택시기사(나이가 50을 넘었는데) 놈들을 보면.. 참. 나이를 헛먹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제는 분당에 간손님(타워팰리스에서 시범단지 우성)태워주고 서현역을 슬슬지나면서 판교 iC방향으로 가면서 건널목에 서있는 택시를 보았다. 중앙콜 한강콜..등등. 몇대 안서있었고 예전에 일요일에 분당오면 판교ic직전에 서울가는 손님이 꽤 보여서(마지막 건널목)혹시나 하고 서행하면서 지나가는데 어떤 양복쟁이 빼꼼히 내차량을 머리 내밀고 처다본다.(서울차인지 아닌지 번호판확인 하는듯) 그래서 반가운 표정으로 오더니..교대역ㅇ에 가잔다.
대기 1초도 없이 서울로 귀경하는 도중에 손을 태운것이다. 이럴때는 기분이 좋다. 그래서 고속도로 타고 총알같이 교대역까지 갔는데.내릴때 12000여원정도 나왔는데..카드를 준다.
카드를 긁으니, 손이 이렇게 맗한다 톨비..안집어넣었다고.
그래서 너무 고마운 손님이라..톨비 1000원 안받는다고..이렇게 말하고 보내줬다.
돈이 많아 부자인것 보다 마음이 넓고 아량이 많아 부자인 삶이 좋다.
나이 70을 넘어, 20대 초반 용돈받는 아이들 수준의 판단력과 행동을 하는 어제 그 늙은이들 보면서..참.. 어느정도 배운놈 같기도 한데..인생 헛살았군..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놈의 택시질 하면서 별에 별 인간들 만나지만...그나이에 코스가지고 찌질 거리는놈은 별로 많지 않은데 게다가 살만큼 사는 놈 아닌가.. 저기 강북에 우이동 같은데서 그런놈 만났다면 내 이해하련만, 강남에선 이런 인간 만나기 쉽지는 않은데...
..하여튼 늙은이들 문제긴 문제야..... 돈 몇백원 가지고 찌질거리긴......
택시기사들중에도 그런 사람 많죠.. 워낙 돈 100원짜리 받으면서 소위말해 100원짜리 인생이다 보니..
고자 몇백원때문에 손님하고 싸우고...예를 들자면 카드용지 그거 몇푼된다고 그거 지원해주니 안해주니
안해준다고 화내고..좀 대범하게 살수없나...
혹자는 이런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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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버스 있는데.. 누가 택시 타고 다니냐고???
그건 너가 거지인생 거지수준이니까. 그런생각을 하는거야.............
사람은 자기 수준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자기들 수준 .말이죠.
이세상에는 니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이해못하더군요.
심야버스 있는데 누가 택시 타고 다니냐고?
그건 스스로 "나는 거지다"라고 자인하는 꼴이구요.
그리고 요즘도 심야버스 때문에 택시가 힘들다고 떠드는 2자리가 가끔 있더군요.
도대체가 심야버스 타고 다닐 수준의 놈들에게 택시를 타게 강요할 생각을 하다니...
도대체 그머리로 인생을 사니 당신이 택시를 몰고 다니는 거야..
지난번 식당에서 " 내가 못배우고 무식해서 달구지를 몰고아딘다"라고 하는 어떤 병신을 보면서
니가 못배우고 무식해서 달구지(택시)를 몰고다니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택시 시스템이 잘못되어 너같은 병신들(못배우고 무식한놈들)이 택시를 몰고다는것이지
택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택시를 몰고 다니는 자들에 대한 아무런 자격조건이 없어서
거지들이 택시를 몰고 다니는 것이죠.
사실 택시는 거지들이 몰고 다니게 하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재산이 잇는 사람들에게 문호를 개방해야죠. 그리고..일정정도의 소득을 보장해야하고
하루 8시간이상 택시 영업을 못하게 해야지요.
지금 택시는 비인간적인 "신안군 염전 선노예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거지들 수준의 사람들만 영업이
가능하도록 구조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신안군 섬노예 염전 사장놈들이 이런논리를 폅니다.
"섬노예를 부리지 않으면 운영이 힘들다"
똑같은 논리죠.
택시기사 거지새끼들을 채용하지 않으면 운영이 힘들다.
제도를 동네 거지 양아치 새끼들 수준정도의 인간들이나 할수있도록 만들어놓았지요.
열심히 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들게..껌값요금 말입니다.
그러니...누가 이 택시를 몰려고 합니까.
못배우고 무식해서 달구지를 몬다고 술자리에서 한탄하는 거지쌔끼들이나 몰게 만들어버린거죠.
택시로 150만원밖에 벌지 못한다고 한탄하지말고..
택시로 돈을 못버니...경쟁이 없어서 택시로 150만원이나 벌수있게 만든 서울시에 감사해요
라고 말해야하지요..
택시로 300만원 400만원 벌수있다면
누가 당신을 채용하겠냐 이말이죠.
버스 기사 채용처럼 추천에...재산세 얼마이상...뭐 엄청 까다롭겠지요.
대졸 출신들 너도 나도 택시몰려고 하겠지요.. .
하여튼 말이 빗나가서 여기까지 왔는데
어제 그놈은 내가보기엔 나이 헛먹은 놈이죠.
나는 사실 택시에서 나에게 그냥 대놓고 욕한놈들 보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을 더 싫어합니다.
누가 택시에거 나에게 욕을 하면 나는 웃을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 말하는데
화가납니까?
누구 말대로 돈도안되는데...... 별놈들이 신경쓰이게 하네요.
택시 손놈들이 당신들 택시기사 인간취급하는 지 압니까?
어떤병신은 손놈들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다네요..참...... 택시기사와 손님간의 대화라....
참 재미있겠습니다....
나는 택시안에서 손놈들이 질문하면 쌩까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피곤하니까. .. 대화를 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운행에 방해되니가.
물론, 그렇다고 모든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한 상대 그만한 수준이 된다면 언제든지 환영이죠.
술처먹은 늙은이들하곤 절대로 말 안섞습니다...왜냐하면 그것 대화가 아니라 술주정이기 대문지요.
< 끝...다소...눈쌀찌뿌리는 표현이 있다고 해도 양해바람..이따 저녁에 탈고할 예정임>
첫댓글 가끔은 타인이 운행하는 택시를 타보는 것도 문제해법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퇴계로에서 후암시장 가자는놈 회현고가밑에서 유턴해서
힐튼언덕으로가니까 개지랄 소월길로안갔다고ㅋ
내생각이 가득찬 코스
기본요금 거리를 넘는다면, 일단 가는 코스를 물어보는것이 편한방법일듯...
하기야 가는 코스를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고 택시운전하냐는 묵(?)도 있긴 합디다.
가장 경계해야할 묵(?)은 알아서 가 달라는 묵(?).
도착하고나서 왜 빙 돌아욌느냐고 시비 거는 묵(?)의 대표적인 표본입니다.
그런경우에는 일단 네비로 목적지 찍어놓고 가는것이 제일 편하더군요.
PS : (?) 앞글자는 모니터를 뒤집어놓고 보세요.
댁도 범칙금고지서 두루뭉실하게 적혀있어도 그냥넘어가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오?
손님이랑 얘기하면 재밌던데 상당히 비관적이시네요 ㅋㅋ 하긴 젊은 기사랑 노인 기사랑 같겠냐만은...^^; 사람 만나는 재미를 모르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