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사라진 남매를 찾음
큰딸은 서른임
이미 성인인 남매가 갑자기 사라짐
애타하며 경찰서에도 신고
특히 아버지가 아주 애타함
제작진이 남매를 만남
한달 째 숙박업소 전전하며 부모피해 살고 있던 남매
(여기서 이와중에 제작진 보고 인사꾸벅하는데 눈물남... 왜 눈물나는지는 아래보면 알아)
지금부터 요약할게
딸이 남친 생겼단 이유로 아빠가 폭행함
이걸 계기로 남매는 집을 나옴
남동생은 단호하게 아버지에게 누나 찾지 말라고 강하게 문자보내고 누나를 보호하고 있는 입장이야
무슨 사연이냐?
딸 15살 때 임신함
아버지한테 강간당해서
이런 식으로 10대에만 중절수술 4번함
아버지가 지 딸을 둘째부인 격으로 여김
어머니는 방관
이런 집구석 사연 보면 다 아는 거지만 엄마도 아빠의 폭행피해자
(딸이 아빠에게 강간당하는 사건 와이만해도 여러번 보도됐고 이때 방관하는 남미새 엄마 존나 많음)
엄마 쉴드칠 거 없는게 말그대로 남미새라서 저러는 거 ㅇㅇ
가스라이팅+폭력당해도 자기 딸 건드리는 순간 남편에게 대항한 엄마 사연들도 여러번 보도됐어
자기 딸만은 지킨다고
저거 남자한테 의존하고 남편 못벗어나서 자기 딸 못지킨 거니까 걍 엄마 쉴드칠 것도 없음ㅇㅇ
이편 커뮤에도 퍼진 유명한 장면이
부부 둘의 대화가 담긴 블박 영상임
자기 부인앞에서 딸 강간한 얘기들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하고 그걸 그냥 일상 대화하듯 대꾸하는 (가스라이팅에 현실감각 떨어지고 채념한) 엄마
아예 자기 딸을 자기 애인격으로 생각하며 아주 당당히 저럼
방송이 뭐라하냐면 저 부부의 대화는 방송에서 다룰 수 없는 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새끼
내가 위에 남매가 제작진 보고 꾸벅 인사한 부분 눈물난다고 했는지 이해가?
엄청 힘든 상황
평생 저 비정상집안+폭력 보고 자라서 도망칠 생각못했다가 그래도 남동생이 다행히 누나 지키려고 해서 용기내서 누나 설득하여 같이 도망나와 있고
그와중에 자기들 말 들어줄 제작진 보고 인사한 거
저 새끼는 남매 신고로 구속
모든 성폭행 가해자가 하는 뻔한 말
서로 합의하에 했다는 개소리 지껄이는데
여기서도 저 새끼 현실감각 없다고 느낀 게
일반 남남의 범죄 사건이 아니라 지 딸에게 가해한 사건이란 말야
여기서 좋아서^^ 했다는 말을 어떻게 당당히 할 수 있지???????????
저 새끼 폰에서 딸 영상부터 온갖 자료 다 나왔대
이렇게 증거도 명백하고 저새끼는 지금 경찰에 남매 실종신고까지 해놓고 당당하고 집요하게 구속 전까지 찾아다닐 정도로 집착하고 있는데
저 새끼 최소 무기징역 아니고서야 남매가 맘편히 살겠어?
제발 법이 제역할 제대로좀 했으면
저 새끼 구속되고
피해자 변호사에게 엄마가 전화건 내용이 가관임
에휴
나중에 제작진과 아들이 엄마 찾아가고 아들이 누나 입장 이야기함
결국 아들 보고 울면서 자기잘못 얘기하는데...
결국엔 저 엄마도 남매가 피해자인 거 알고 자기네가 존나 이상한거 아는데 그걸 인지하고 살면 제가 제정신으로 못살까봐 그냥 저러고 산거거든? (그래도 이해안됨)
이 모든 게 말했듯이 남미새라는 게 다른 게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남편 의지하고 그냥 남편남자없이 이혼하고 사는 삶에 대한 공포? 특히 예전엄마들 결혼 코르셋주입받고 살던 세대들 이런 경우 있어
(결혼 코르셋은 싹다 남자를 위한거 ㅇ ㅇ지금 젋은 세대 '남미새' 라는 것도 다른 게 아니고 결혼 코르셋 주입받은 경우. 선택으로 자유롭게 결혼도 할 수 있다거나 이런 사람말고 반드시! 결혼안하면 불행하다 이런식의 공포주입받은)
전문가 상담에서도 저런 얘기 나오는데
피해자 공감대 있는 와이가 그럼에도 딸이 저런일 당하는데 어떻게 방관할 수 있을까 이런 나레이션 넣더라....
여기서 더 자세한 엄마 사연 나옴
저새끼가 딸 성폭행 할 때마다 그게 엄마 탓이라 가스라이팅 시키고 매우 폭력적으로 굼
부인외도 의심하는 편집증 오져서 이 부분으로 맨날 부인 검열하고 그냥 평생 이러고 사니까 진짜 말그대로 가스라이팅 당해서 저런거야
남편 구속되고 전문가들이랑 상담다니는 상황에선 남편 쉴드치던 전화때와 다르게 마구 울면서 지금상황 비정상인거 남편 잘못인거 인지하고 하여튼 그런 상황....
딸은 저런 상황 속에서 자신이 아빠에게 '몸' 을 주면 폭력적 분위기가 사그라들고 겉으로는 화목하게 보였기에 참아냈다고 결국 엄마를 위해서....
(다들 아는 딸들이 가진 '콤플렉스' 엄마를 위한- 이런 게 겹쳐진 경우에는 더더욱 저런 가정에서 폭력의 피해자가 됨... 딸이 불쌍
그래서 여성들에게는 항상 자신을 보호하도록 옳고그름, 잘못에 대항하는 게 맞다는 거 진짜 제대로 알려줘야 돼. 성교육에서 무조건 강제성, 폭력 이런 것들이 아주 잘못된 거 인지시켜야함. 저 딸이 진작에 해바라기 센터 도망갔다면 서른살이 될 떄까지 저 고통속에 살지 않아도 됐을 거야 너무 너무 불쌍함 진짜 )
방송에선 마지막으로 엄마와 딸 만나게 해줘
한달만에 만나는 거임
여기서 엄마가 딸에게 사과하고 자조적 이야기들 하고 둘다 울음
딸엄마 둘다 마구 울면서 나누는 대화임
개답답한데 자식들이 그래도 자기 엄마는 못버리나봐
나 같으면 엄마도 존나게 미운데 이걸 다보고나서 느낀게 한편으로 엄마가 평생 아빠에게 폭력당해온 걸 알잖아?
엄마가 이상황 가스라이팅 당하며 가만히 있었던거나 저 자식들이 엄마는 못버리고 저렇게 다시 만나는 거나 뭔가 비슷한 거 같았어
엄마가 아빠 폭력과 가스라이팅에 그냥 참고 사는 걸 선택한 거 자식이 엄마 위해서 참는다 생각하고 평온한 가정 바라느라 아빠한테서 도망치지 못한 거 싹다 뭔가 정상적인 가정 테두리 안에 있고 싶은? 그런것들을 벗어나는 것에 대한 공포가 훨씬 더 컸던?(이것도 결국 가정폭력 주범이 만든 가스라이팅)
방송은 이러고 끝나
에휴
뭐라 할말이없음
그냥 피해자들 잘살았으면
저새끼에겐 제발 강력처벌 진짜 제대로 된 판결 내려졌으면
+
저 새끼가 구치소에서 보내온 편지
내용보면 알겠지만 부인 가스라이팅 ㅇㅇ 판사보라고 반성하는 척
진짜 제발 최소 무기징역
제발 미친
담당 변호사님이 말 잘해서 넣음
제발 처벌좀 제대로
마지막에 수진씨 어딘가로 놀러가서 저녁먹는 장면 나오는데 나는 친구들 만난 건줄
근데 알고보니 제작진이랑 배타고 어디가서 밥먹는 거더라
(와이보면 자세히언급하며 생색내지 않고 제작진 이런거 많더라 )
여기서 제작진이 처음보다 표정 밝아진 거 같다니까 수진씨가 저리 말함
어렵게 세상 밖으로 나온 수진씨
당신을 응원합니다
도와준 모두가 고맙다는 수진씨
그리고 그런 수진씨의 용기가 다른 수진씨들을 구할거라는 와이의 마지막 멘트
지금도 이런 폭력속에 시달릴
와이. 다른 시사프로에서도 수십 수백 넘게 보도된 피해자들
그들이 용기낼 수 있는 건 이들을 돕는 이가 있다는 확실한 마음과 믿음이 전해졌을 때
우리의관심과 도움이 이들을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해주는 것
그리고 그 용기에 대한 보상은 가해자의 확실한 처벌뿐임
첫댓글 이런 형편없는 인간가트니라구.. 쩝!!!
몹쓸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때려죽일놈의 새끼네요.
저건 잉간도 아니어요.
지새끼가 여자로 보인다는건 짐승만도 못한 드런놈이어요.
욕두 아까운...
욕 마니해도 되요.
마누라도 문제이고
이상한 인간들이 많아서 ...
엄마 아빠라는 이름으로 조차 불려져서는 안될
천하에 짐승만도 못한 것들~
못된인간은 격리시키던지
죽여 버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