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배터리 잔량)
세탁소 패딩 드라이클리닝시 불만없는 세탁소 후기를 본 일이 없는 수준으로
곳곳에서 불만이 속출하는데 당연해
(모두가 불만이란게 아니고 불만후기들이 유난히 흔하단 소리)
드라이클리닝은 특수세탁으로 기름을 써서 기름때만 빼
그래서 세탁력이 약하다고 뭐가 묻어나올 수 밖에 없다고해
가장 좋은건 일반세탁 코스지만 그랬다간 보온성 다 사라져
추위 많이 타면 돈 날리는셈
일반세탁보단 덜 쎄지만 드라이클리닝보단 강력해서 세척되는법을 알려줄게
나도 반신반의하면서 망할거 각오하고 해봤어
반드시 중성세제로 빨고 섬유유연제를 빼야돼
섬유유연제 넣으니까 망하더라
그리고 건조기에서 55도 이하 미온으로 1시간 30분 말려
내가 3시간 해봤는데 되려 마르지는 않고 숨만 죽어
1시간 30분후 셀프 건조
(근데 이거 다 코인세탁소에서 하면 3만원돈이더라ㄷㄷㄷㄷ)
출처 ㅡ 검색후 직접 망해가면서 해봄
ps. 여러분들..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빵빵해진게 보온성이 아니에요
그리고 난 추위를 엄청 타!
추위 크게 안타면 건조만 잘해줘도 살아나고 솜패딩만 입어도 안춥다고 들었어
난 위아래 6겹씩 껴입고 패딩바지 빵빵한 패딩점퍼 입어도 겨우 추위만 면한다던 인간이야 특이케이스지
지금은 한약 먹고 수족냉증 탈출해서 저거 절반으로 나아졌지만 대신 온도가 1도만 오르고 내려도 귀신같이 맞춰
그니까 각자에 맞게 참고해줘~!
그리고 보통 패딩은 오래 입으니까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앞으로를 생각해두는것도 좋을듯
※ 울샴푸 말고 패딩전용세제가 있대 ※
세탁력은 비누, 샴푸같은 계면활성제 < 중성세제 < 일반세제
중성세제는 울, 니트, 쉬폰, 실크 등 민감한 소재를 세탁해
때가 심각하게 탄건 일반세제로 파워세탁해야 되지만 패딩은 중성세제가 최선이란점
(추위 안타면 섬유유연제만 빼도 돼 그럼 세탁력은 높고 보온성이 훅 떨어지지만 어차피 추위 안타서 못느낌)
모르고 65도 중온에서 60분 했는데 거의 다 말랐네…
여시고마워ㅜㅜ끌올해두될까?!,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