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이바지땜에 심난하네용~~~
신랑은 광주 저는 전주..
저희쪽은. 친척언니나 사촌언니 모두다.. 결혼전에 시댁쪽에서 음식(갈비, 생선, 과일 등등해서) 보내줬거든요.. 그리고 신행가따와서 이바지시댁에 음식 보내는걸루 알고 있는데
광주쪽은 여자쪽에서 결혼전에 먼저 이바지 형식의 음식을 보낸다는 소리들을 하셔서.
어떤게 맞는건가요... 생각도 못했던 문제가 발생했어요
저희엄마는.. 신행가따 시댁갈땐 간단하게 인사치레로 음식 보낼생각하시고 남자쪽에서 보내준다하면 생략하자하실 생각이었는데
광주쪽이 결혼전에 여자쪽에서 먼저 음식을 보내는거라 소리를 들으니깐...
갑자기 황당해졌어요. 아는거랑 틀리니깐.. 풍습이 틀리긴하지만.
그럼 여자쪽에서 예단,폐백 이바지 다 하는건가요..
넘 궁금합니다.
꼬옥.. 답글 달아주세용~~~~~ㅠㅠ
첫댓글요즘엔 이바지를 그냥 결혼식날에 보내고 신랑쪽에서도 거의 신부쪽으로 같은날 보내는것 같은데... 저희는 어머님끼리 이바지업체를 같이 정해서 같은 수준으로 했고 저희쪽에서 폐백음식 더 주문해서 보냈어요, 신행갔다 시댁갈땐 그냥 작은 선물-조기같은거-들고갔구요.손님은 결혼식날 다들 놀다 가시니 그날하는게 괜찮은듯. 근데 지방마다 다 다르더군요.전 그냥 서울기준...
익명
08.09.23 15:53
저흰 결혼 전날 음식 서로 주고받기 했구요 신행갔다가 갈때 반찬이랑 쫌 더 들고 갈려구요 요즘 다 그래하더라구요
익명
08.09.23 16:55
광주사람인데요 예전에야 신행갔다와서 서로 가지고 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결혼전날 식구들이 다들 모이니깐 그때 다같이 먹자고 결혼 2틀전이나 바로 전날에 서로 주고 받고 해요~ 님도 고민하지 마시고 신랑분이나 시댁에 이야기 하셔서 결혼전날에 보내자고 그러세요 그리고 신행 다녀와서 친정에서 자고 시댁갈땐 여행선물 들고 가시면 되요
익명
08.09.24 09:10
예단,폐백은 여자쪽에서 하구요~ 이바지 음식을 요샌 보통 남자쪽에서 함보낼때 보내준다고 하던데요~ 함올때 식구들 모이니깐 그때 같이 드시라구~~ 그럼 여자쪽에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신행다녀와서 답바지 음식을 보내는걸루 알고 있어요...
첫댓글 요즘엔 이바지를 그냥 결혼식날에 보내고 신랑쪽에서도 거의 신부쪽으로 같은날 보내는것 같은데... 저희는 어머님끼리 이바지업체를 같이 정해서 같은 수준으로 했고 저희쪽에서 폐백음식 더 주문해서 보냈어요, 신행갔다 시댁갈땐 그냥 작은 선물-조기같은거-들고갔구요.손님은 결혼식날 다들 놀다 가시니 그날하는게 괜찮은듯. 근데 지방마다 다 다르더군요.전 그냥 서울기준...
저흰 결혼 전날 음식 서로 주고받기 했구요 신행갔다가 갈때 반찬이랑 쫌 더 들고 갈려구요 요즘 다 그래하더라구요
광주사람인데요 예전에야 신행갔다와서 서로 가지고 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결혼전날 식구들이 다들 모이니깐 그때 다같이 먹자고 결혼 2틀전이나 바로 전날에 서로 주고 받고 해요~ 님도 고민하지 마시고 신랑분이나 시댁에 이야기 하셔서 결혼전날에 보내자고 그러세요 그리고 신행 다녀와서 친정에서 자고 시댁갈땐 여행선물 들고 가시면 되요
예단,폐백은 여자쪽에서 하구요~ 이바지 음식을 요샌 보통 남자쪽에서 함보낼때 보내준다고 하던데요~ 함올때 식구들 모이니깐 그때 같이 드시라구~~ 그럼 여자쪽에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신행다녀와서 답바지 음식을 보내는걸루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