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에 관한 병 ◆
눈에 핏기가 서서 풀리지 않을 때: 상치 잎의 즙을 짜서 매회 1잔씩 매일 세 번 복용하면 자연히 없어진다. 그러나 오랫 동안 설사를 할 때는 좋지 않다.
모래나 먼지가 눈에 들어가 나오지 않을 때에 닭의 쓸개 즙: 닭의 쓸개 즙으로 조금씩 점안(点眼)하면 먼지나 모래가 곧 나오게 된다.
풍안 중통(風眼 腫痛)에 계란 속 껍질: 계란의 내피(內皮)와 지골피(地骨皮)를 각각 같은 분량 가루로 하여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온수로 3.5g씩 완치될 때까지 복용한다.
눈다리끼에「알로에」: 화분의 「알로에」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 가시를 버린 다음 깨끗이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다래끼가 난 눈 위에 하루 서너번 갈아 붙이면 시원하게 잘 낫는다. 이 처방은 눈의 충혈에도 좋다. 아주 중증인 눈다리끼에는 눈속에 직접 「알로에」의 생즙을 점안(点眼)하고 곧 씻어내면 잘 듣는다고 한다.
1. 시력 증진에 소금물: 아침 저녁으로 적당한 소금물로 눈을 씻어 주는 것이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높은 시력 증진법이다. 1주일 계속하고 2일 쉰 다음 다시 한다. 반드시 시력이 회복된다(美).
2. 눈이 침침하면 결명자 가루: 눈이 침침하고 눈물이 자주 나오면 결명자 가루를 8g씩 냉수로 마신다(하루 세번).
모든 눈의 충혈에 쑥 태운 그을음: 쑥잎을 태운 연기 위에 빈 사발을 덮어 사발 안에 그을음이 묻게 한다. 여기에 뜨거운 물을 야간 부어 저으면 검은 물이 된다. 이 검은 물을 탈지면에 적셔 눈을 씻으면 곧 낫는다.
두 눈이 몹시 빨갛고 아플때에 냉이즙: 냉이 뿌리를 깨끗이 씻어 찧은 즙을 눈에 떨어뜨리면 효과가 크다(냉이를 깨끗이 씻는 것을 잊지 말도록).
눈이 어두워지거나 예막(예膜)이 생길 때 돼지쓸개: 돼지 쓸개 속의 쓸개 즙을 뭉긋한 불로 달여 되직하게 되면 이것으로 수수알 크기의 환을 지어 한 알 씩을 눈에 넣어 눈물로 녹여 눈 속에 번지게 하면 된다. 여러번 하면 어떠한 암질에도 좋다.
바람을 쐬면 곧 눈물이 흐를 때에 뽕잎: 서리 내린 다음의 떨어진 뽕잎을 물에 삶아 눈을 자주 씻으면 낫는다.
비구법(秘灸法): 어떠한 방법으로도 안듣는 중증이 다음 그림의 흑점에 씨알 반만한 크기의 뜸을 계속 떠서 기효(奇效)를 본 예가 많다. 한번에 한곳에 3-7장씩 뜨는 것이다. 나을 때까지 계속한다. 반드시 효과를 본다는 비전비법이다.
1. 좁쌀풀의 내복(內服): 이 풀을 진하게 달여 소주를 약간 섞어 마시고 또 눈을 씨시어 주면 아주 좋다. 이 풀을 말려 가루로 해서 육두구(肉荳구)가루와 회향가루를 섞고 약간의 흑설탕을 섞어 먹으면 시력 증진의 최상약이 된다고 한다. 이것으로 맹인 직전의 사람이 광명을 되찾았다고 한다(美).
2. 시력 증진에 장미꽃: 장미꽃을 따서 진하게 달여서, 그 액체를 병에 넣어 마개를 단단히 해서 보관해 두고 눈을 씻어 주면 시력 증진 뿐만 아니라, 모든 눈병에 좋다(美).
시력이 약해져 먼곳이 안 보일 때 돼지 간: 돼지 간을 잘게 썰어 껍질과 힘줄을 버리고 파 흰 대공과 함께 된장으로 국을 끓여 계란을 풀어 먹으면 좋다. 장복하면 시력을 증진시킨다.
눈이 붉고 아플때에 건강의 가루: 건강분을 풀 물에 섞어 두 발바닥 가운데 붙여 하룻밤을 지나면 낫는다. 상기(上氣)를 아래로 이끌어 내려 고치는 방법이다.
눈섭이 빠진 후 나지 않을 때에 겨자 씨: 겨자 씨 양하(襄荷)를 반반 섞어 가루로 하여 생강 즙을 골고루 섞어 바르기를 오래 계속하면 낫는다. 눈에 이 물이 들어가면 안된다.
갑자기 눈이 어두워 물체가 안 보일 때에 강( )편: 생강을 얇게 썰은 쪼가리를 혀로 핥으면 곧 낫는다고 한다.
비방뜸: 다음 흑점에 쌀알 반만한 크기의 쑥으로 뜸을 3-5장 뜬다. 하루에 안들어도 게속하면 특효를 본다.
눈알 충혈에 자기 오줌: 눈에 핏기가 몹시 서서 가시지 않을 때 자기 오줌으로 식기 전에 눈을 씻어내면 잘 듣는다(東醫寶鑑).
1. 특별히 어떤 병도 없이 약시가 되었을때: 한 줌의 고추 또는 생강을 한 홉의 알코올(에칠)에 울여서 만든 액체를 탈지면에 적셔서, 하루 2,3회 눈.눈등.관자놀이에 발라주고 아침마다 소금물로 눈을 씻어 주면 반드시 시력이 좋아진다(美). *이는 D. 브리톤 박사의 특효방이다.
2. 시력 증진에 좁쌀풀: 산양에 흔히 나는 좁쌀풀을 진하게 달인 물로 눈을 자주 씻어 주고, 밤에는 두꺼운 헝겊에 이 물을 적셔서 눈등에 처매고 자면 반드시 눈을 밝게 한다고 함(美). * 수정체만 상하지 않으면 어떤 약시도 낫게 한다고 함.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아픈 때에: 신선한 닭 벼슬 피를 자주 눈안에 떨어뜨리면 매우 효력이 있다.
눈에 예막생긴 이경우에 뱀장어피: 살아 있는 뱀장어의 피를 조금씩 눈에 떨어뜨려 주면 매우 효과가 크다. 민물의 뱀장어라야 한다.
간열(肝熱)로 눈에 핏기가 선 데에 돼지: 돼지 간(신선한 것)을 잘게 썰어 참기름에 재웠다가 초.마늘.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찍어 먹으면 곧 낫는다.
눈에 중성세제가 들어가 눈이 아플 겨우에 「알로에」 즙: 화분의 「알로에」 잎을 약 5cm 가량 잘라 거기서 흐르는 진물을 눈 속에 2,3방울 떨어뜨린 다음 눈을 감고 눈위에 껍질 벗긴 「알로에」 잎을 반찬고로 한 30분 붙여 두면 좋다. 한 번에 안되면 여러번 하면 낫는다. 「알로에」는 두터운 잎이어야 하고 가시를 버린 다음 깨끗이 물로 씻어야 한다. *눈에 먼지가 들어간 경우에도 「알로에」 즙으로 눈을 씻으면 좋다.
소아 야맹증에 소의 발톱 태운 가루: 소의 발톱을 태워 가루로 하여 배꼽에 바르고 헝겁으로 씨워 반창고로 움직이지 않게 밀착시킨 다음 12시간 마다 갈아 준다. 2-3일이면 효력을 본다.
1. 눈의 염증에 제비꽃: 제비꽃(오랑케 꽃)을 뿌리채 말려 차대신 끓여 자주 마시고, 이 끓인 물로 눈을 적셔 주면 곧 낫는다. * 제비꽃 성분을 연구해 둘 필요가 있다.
2. 눈등의 멍에 쇠고기: 비게가 안 섞인 신선한 소의 살코기를 멍든 눈등에 처매두면 빨리 멍이 없어진다.
눈의 예막에 돼지 쓸개 껍질: 돼지 쓸개의 흰 막을 그늘에서 말려 태워 그 재가루를 눈의 예막을 넣으면 몇일 안가서 막이 없어져간다. 이 처방은 모든 내장에 효과가 있따.
갑짜기 눈이 침침해지는데 청어 쓸개: 청어의 쑬개 즙을 눈에 떨어뜨리면 매우 효과가 크다.
결막염에 참기름: 너무 울거나 화투놀이로 밤을 세우거나 해서 눈이 빨갛게 되었을 때에는 참기름을 눈 위에 떨어뜨리면 낫는다.
눈의 충혈. 장예에 청어 쓸개: 청어의 쓸개 쯥을 눈에 떨어트리면 곧 삭는다.
비방뜸: 다음 흑점에 쌀알 반만한 크기의 쑥으로 뜸을 3-5장 뜬다. 하루에 안들어도 계속하면 특효를 본다.
1. 눈의 타박에 뜨거운 물: 눈을 얻어맞았을때는 될수록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즉시 눈등 위에 처매고 20분 가량 놔두면, 멍든 것을 막을 수 있다. * 물은 살이 데지만 않으면 뜨거울수록 좋다.
2. 눈등의 멍과 부기에 지황(地黃): 눈의 타박으로 눈이 붓고 아프면, 생지황 40g을 물에 담가서 불게 한 다음, 짓찧어 덕한 고약처럼 만들어 눈등 위에 두껍게 ㅣ처매 두면 잘 낫는다. |
눈병 (1) 진무른 눈에 황백 진무른 눈(안검연염 :眼瞼緣炎)은 황백을 한줌 1홉의 물로 눈을 자주 씻어 주는 동시에 육류, 생선등을 피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한다.
(2) 다래끼에 도인(桃仁) 복숭아의 씨를 깨끗한 홍견(紅絹 : 얇은 비단안감으로 씀) 헝겊으로 싸서 으깨어 즙을 낸다. 이 즙을 다래끼에 바르면 신통하게 낫는다.
(3) 결막염 구운 명반, 황련, 홍화(紅花 : 이꽃) 각 3푼씩을 물 2홉에 넣고 1.5홉이 되게 달인 다음 이 물로 눈을 씻으면 낫는다.
(4) 야맹증(夜盲症) 야맹증은 비타민A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세이므로 이것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간유를 먹도록 하면 된다. 그 밖에 칠성장어나 닭의 간을 적당하게 요리하여 평소에 자주 먹으면 낫는다.
(5) 시력증진에 검은깨 눈이 피로하기 쉽거나 충혈이 자주 일어날 때는 검은 깨를 볶아서 으깨어 참기름과 소금을 가하여 반찬의 양념으로 하여 평소에 많이 먹도록 한다.
1. 백내장(白內障)에 약모초 씨 : 하루 5-8그램씩 진하게 달여 마신다. 흔히 익모초의 잎을 많이 쓰고 있으나, 그 씨(種子)는 명목(明目)의 성약(聖藥)이다. * 수집해서 연구하면 명약이 개발될 것이다.
2. 쑥의 씨 : 또 쑥의 씨도 백내장에 잘 듣는다. 하루 5-8g을 달여 마신다. 물론 좀 오래 계속해야 듣는다. * 쑥씨도 수집해 둘 필요가 있다.
(6) 눈의 피로에 생굴 밤늦게 까지 작업을 하거나 특히 직업장 눈을 많이 쓰거나 하여 하룻밤 자고 나도 눈이 흐린 경우에는 눈을 아주 학대하여 시력이 나빠지는 결과가 되므로 생굴을 많이 먹도록 한다.
(7) 약시(弱視)의 예방에는 호박 호박에는 비타민 A 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호박을 많이 먹도록 한다. 호박이 많이 나는 철에는 호박요리를 여러가지 연구하여 많이 먹도록 한다.
(8) 근시에는 복사뼈의 맛사지 오른쪽 눈이 근시이면 오른쪽 발목의 복사뼈, 왼쪽 눈이 근시이면 왼쪽 발목의 복사뼈의 아래 오목한 곳을 매일 한번씩(5-10분동안) 맛사지한다. 동시에 아침 세수를 할 때 물속에서 눈을 깜박거리고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익히면 대부분을 근시는 상당히 향상 될 수가 있다.
(9) 각막백반(角膜白斑) 각막에 흰 점이 생기면 반드시 등에 여드럼이 묵은 부스럼같은 것이 2-3개 생겨 있다. 지승을 만들어 석유나 휘발유를 묻히고 불을 붙여 부스럼을 태우면 『딱』하는 소리를 내면서 탄다. 뜨겁기는 하나 이렇게 하면 각막의 백반이 없어진다.
『중의 묘방(中醫妙方)』
(1) 눈에 핏발이 스고 아픈(赤眼病) 증세 눈알이 붉고 아픈데는 생대황(生大黃) 3돈을 진하게 다려 마시면 낫는다. 만약 대변까지 잘 나오지 않으면 생대황 6돈을 진하게 다려 마신다. 그 효과는 놀라운 것이다. 또 계란 흰자를 설탕에 잘 섞어 점안(点眼)하면 낫는다.
1. 밤눈 어두운데 대싸리씨 : 대싸리씨는 약명(藥名)이 지부자(地腐子)인데, 이것을 하루 5g씩 달여 마시면 좋다. * 소변도 순조로와지며 정력도 좋아진다.
2. 밤눈 어두운데 달팽이 : 달팽이를 껍질 채 질그릇에 넣고 꼭 봉한 다음 불로 구워 숯처럼 되면, 가루로 해서 차숟깔 1/3씩을 하루 세 번 냉수로 공복에 마신다.
(2) 눈의 내의 자예(內外障叡)에 마황근 눈동자에 자예가 생기면 마황근(麻黃根) 1량과 당귀 1돈을 함께 검게 되도록 볶아 가루로 하여 시향 약간을 섞어 때때로 코로 들이 마신다.
(3) 병후(病後)에 생긴 장예(障叡) 중병을 약효난후 생긴 장예는 백국화(白菊花)와 섞어매미허물을 반반 섞어 가루로 해서 2-3돈씩 꿀 약간을 넣어 물로 다려마시면 낫는다.
(4) 적백색(赤白色) 장예 눈동자에 적백색의 장예가 생긴 경우에는 오징어 뼈(鳥개魚骨) 1량을 가루로 하여 용뇌(용腦) 약간과 섞어 하루 두번 점목(点目) 하면 낫는다.
(5) 눈알이 붉고 짓무른데 눈에 열이 있고 붉게 짓무른데는 쑥을 주먹만하게 하여 불을 훨훨타게 한 후 주발을 그위에 덮어 생긴 그을름을 모아 미지근한 물에 타서 눈을 씻으면 즉시 낫는다.
(6) 흡연 눈알이 튀어나와 매달리는 경우 갑자기 눈알이 튀어나와 코까지 내려오고 참을 수 없이 아픈 증세를 간창이라 하는데 이에는 강활(姜活)을 삶은 물을 마시면 즉시 낫는다. 또 위령선(威靈仙) 1량 과 음양곽 1량을 합쳐 맑은 물로 다려 마셔도 즉시 낫는다.
1. 눈이 진무른데 : 황련 5g을 4홉의 물로 두홉이 되게 달여, 그 물로 씻어주면 잘 낫는다.
2. 눈다래끼에 뜸 : 집게손가락의 이간점(二間點)에 실같이 가는 쑥으로 뜸을 5,6회 뜨면 좋다.
(7) 갑짜기 눈이 안보일때 갑짜기 눈이 안보일때는 사람으로 하여금 모강을 입으로 씹게 한다음 그 혀로 눈을 6-7번 핥게 한다. 매일 되풀이 하면 눈이 맑아진다. 또 산속에서 캐낸 황토(黃土)를 물에 넣어 맑아지면 그물로 눈을 씻어도 낫는다.
(8) 갑자 눈에 노육(努肉)이 나오는데 행인(杏仁) 눈가에서 노육이 나와 차츰 눈알을 덮어 오는 경우 행인(杏仁 : 살구씨)의 양쪽귀와 껍질을 버리고 찧어 고약처럼 만들어 사람의 젖에개어 하루 3번씩 점안하면 낫는다.
(9) 노육이 갑자기 눈알을 덮을때 쇠녹물 노육이 갑자기 생겨 눈알을 덮었을때는 대장간 쇳물 (즉 녹슨쇠를 물속에서 갈면 생긴다)을 가끔 떨어 트리면 낫는다.
(10) 내장(內障)으로 볼수 없을때 녹내장이든 백내장이든 볼 수 없게 된 때에는 백양(白羊)의 간 한개와 황련 1량 및 숙지황 2량을 함께 곱게 찧어서 오동나무씨 크기의 을 지어 공복에 하루 3번 먹는다. 또 까마귀의 쓸개 1개를 실로 매달아 음건(陰乾)해서 점안(点眼)하면 곧 낫는다.
(11) 병후에 생긴 내장(內障) 산양(山羊)의 간을 엷게 쏠아 물에 담고 있다가 삼킨다. 큰 효과가 있다.
1. 눈다래끼에 질경이 : 질겨이 잎을 불에 구워 부드럽게 되면 눈등에 붙여둔다. 고름이 빠지면 참기름을 흠집에 발라준다. 또 우엉의 뿌리와 잉어로 끓인 장국을 먹으면 좋다.
2. 눈 안쪽의 굳은 살에 꿀 : 눈의 안쪽에서 굳은 살이 생겨 날 때는, 매일 잠잘 때 꿀을 발라 주면 몇 일 안가서 없어진다.
(12) 장님이 되다시피한 시약 (視弱)에는 계신수(鷄神水) 동지(冬至)날에 큰 무우의 속을 파내고 그속에 신선한 계란 1개를 넣고 마개를 잘한 다음 4-5자 깊이의 땅속에 묻는다. 그리고 다음해 하지에 이르러 파내서 계란속의 노른자나 흰자가 모두 맑은물이 되어 있으면 이것을 점안(点眼)한다. 모든 눈병에 잘들으며 심지어는 장님도 밝음을 되찾는다고 할 정도이다. * 단무우가 썩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며 中醫대사전에는 무우를 심어 싹이 나온다음에 사용하라고 했다. 약간의 기술적 문제만 해결되면 이야말로 하늘이 내린 신약(神藥)이 될것이다. 다만 계단 속의 노른자나 흰자가 맑은 물처럼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꼭 동지 하지가 아니라도 6개월간이면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1. 시력 이상에 차조기 잎 : 두 물건이 하나로 보이거나 한 물건이 둘로 보이는 증세에는 자초기 잎(紫蘇葉) 4그램, 생강 세쪽을 끓인 다음, 좋은 양조 식초를 한 숟갈 넣어 마시면 잘 듣는다(하루 세번)
2. 눈의 궃은 살(努肉)에 호도 : 호도살을 종이에 말아 태운 연기를 쐬면 저절로 없어진다. * 호도살을 쑥과 온구(溫灸)의 재료로 써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유선염(乳腺炎)
(1) 감초 유선염으로 젖이 엉기고 젖통에 열이 나며 고통이 심한 경우에는 감초가루를 벌꿀로 반죽하여 종이에 3밀리정도의 두께로 펴서 앓는 젖통에 붙이면 고통이 살아지고 엉기었던 젖도 풀린다.
(2) 수선(水仙)의 구근 어깨에서 겨드랑에 걸쳐 망울이 생기고 40도에 가까운 고열이 나면서 오한이 심한 때는 악질적인 병이 아닌가 하고 염려가 될 정도이나 수선의 구근 혹은 석산(石蒜)의 구근을 강판에 갈아서 젖통전체(젖꼭지는 제외)에 붙여 준 다음 하루에 2-3번 바꾸어 주면 5-6일 정도에서 망울이 없어지고 고통이 살아진다.
(3) 유옹 종통(乳癰腫通)에 마편초 (馬鞭草) 날 마편초 한 줌과 술 한 컵 그리고 생강 한덩이를 합쳐 짓찧어 환부에 두껍게 발라 주면 잘 낫는다(中葯大辭典)
1. 젖몸살에 밍크 껍질 : 따뜻한 물에 밍크 껍질을 붙게 하면 부드러워지는데, 껍질의 실쪽을 젖 전체에 밀착시켜 젖을 먹일 때 이외에는 그대로 몇일 놔둔다. 그러면 모든 독기(毒氣)를 빨아낸다. 제일 좋은 방법이라 한다. 밍크는 새 것일수록 좋고 털이 불어 있어야 한다. 아마 털을 통해 열독(熱毒)을 발산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美)
2. 유방암(乳房癌)에 질경이씨, 평지씨 : 질경이씨(車前子)와 평지씨(油菜의 종자)를 곱게 가루로 해서 마(산에서 캔 것이 좋다)를 찧은 찐덕한 즙으로 반죽한 것을 환부(患部) 전체에 두껍게 발라 주면 잘 듣는다. 마르면 갈아붙여야 한다. * 이것으로 실제로 고친 실례가 있다. |
유종(乳腫)
(1) 엿기름(麥芽) 갓난애기를 잃은 뒤 유산, 체질적으로 젖이 많아서 젖통이 붓고 유종을 앓을 때는 엿기름 약 3돈을 1.5홉의 물로 1홉이 되게 달여서 복용하면 고통이 멎는다. 1회에 치료가 되지 않는 것도 2-3회 복용하거나, 악화된 것일지라도 2일 이내에 젖이 멎고 고통이 살아진다. 더구나 다음 출산 때의 젖의 분비에 전혀 지장이 없다. 묵은 엿기름으로는 효과가 없고 기른지 얼마 안되는 엿기름을 쓰도록 해야 한다.
(2) 말곰취 젖통이 붓고 화농했을 때 꼭지가 생기지 않아 열이 높고 심한 고통을 받을 때는 말곰취의 잎을 불위에 그슬러서 부드러워진 것을 앓는 젖통에 붙인다. 말라서 바삭해지면 몇번이고 새것으로 바꾸어 붙이면 꼭지가 터져서 한꺼번에 고름이 쏟아져 나오게 되어 고통이 살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3) 삼릉(三稜 : 매자기) 삼릉은 매자기의 덩이뿌리를 한방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이 삼릉을 달인 물로 앓는 젖통을 몇번이고 씻어 내도록 하면 2-3일에 완쾌하게 된다.
(4) 애초 산초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같은 운향과 식물로 산초의 잎을 비벼서 냄새를 맡으면 향기로우나 애초는 냄새가 불쾌하다. 이 애초의 열매 여를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식초와 섞어서 반죽을 하여 헝겊에 펴서 앓는 젖통에 바르면 잘 듣는다.
1. 젖음살에 순무우 : 물렁하게 구운 순무우를 곱게 짓찧고 약간의 참기름 (또는 장미 기름)을 섞어 뜨겁게 하여 젖 전체에 넓게 두껍게 처매고 하루 두번 갈아 붙인다(美)
2. 젖이 부운데 민들레 : 민들레의 뿌리 대궁을 말려 두었다가 하루 20g씩 달여 마신다.
3. 젖 몸살 초기에 감자 : 젖이 딱딱하게 붓고 아픈데는 커다란 감자를 2-3개 푹 쪄서 곱게 짓찧은 다음 가제에 두껍게 싸서 젖 전체에 넓게 저맨다. 뜨거울수록 좋다. 식으면 갈아 붙인다(美)
(5) 송사리와 미꾸라지 송사리(눈챙이) 3-4마리를 산채로 물과 함께 마시면 곧 통증이 멎고 염증이 살아진다. 미꾸라지의 배를 따고 내장과 뼈를 긁어내고 껍질 쪽을 염증?붙여도 잘 낫는다. |
◆ 유방(乳房)에 관한 병 ◆
유선염(乳腺炎)- 젖몸살에 벌집: 큰 벌집 한 모서리를 뜯어 내어 곱게 가루로 내어 작은 숟갈로 2-3개 정도를 1회 분으로 하여 하루 세 번 먹는다. 약간 볶아서 먹어도 좋다. 또 하루 분을 4홉의 물로 3홉 정도가 되게 달여서 이 국물을 하루 3번 마셔도 좋다.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유방이 차고 부었을 때에 호도와 술: 호도의 껍데기를 벗겨 찧은 후 따끈한 청주로 2-3차례 먹으면 된다. 한 번에 3개 정도가 좋다. 술을 마시지 못하면 끓인 물로 반반 섞어 마신다.
젖몸살에 만년청(萬年靑): 젖이 붓는 젖몸살에는 만년청의 잎을 갈아 그 즙을 바르면 즉효가 있다.
비구법(秘灸法): 어떠한 방법으로도 안듣는 중증이 다음 그림의 흑점에 씨알 반만한 크기의 뜸을 계속 떠서 기효(奇效)를 본 예가 많다. 한번에 한곳에 3-7장씩 뜨는 것이다. 나을 때까지 계속한다. 반드시 효과를 본다는 비전구법(秘傳灸法) 이다.
1. 젖부족에 민들레: 민들레는 젖이 부운데도 좋으나, 젖이 잘 안 나오는데도 잘 듣는다. 뿌리.잎.줄기 전체를 말려 두었다가 진하게 달여 하루 20g씩 진하게 달여 마신다. 곧 젖이 많이 나온다. * 민들레는 가정 상비약으로 집집마다 수집해 두었으면 한다.
2. 유방암에는 버섯: 매화나무에 난 버섯이라야 잘 듣는다. 버섯 10-15g을 물 두 홉 반으로 달여 반이 되면 세 번에 나누어 식사전 30분에 마신다. * 마른 매화나무에 난 버섯도 좋다. 이것을 재배하면 활인(活人)하고 큰 돈을 벌 것이다.
젖이 부었을 때에는 팥: 팥의 분말을 식초로 반죽해서 환부에 바르면 좋다.
밀과 식초: 밀을 노랗게 볶아 만든 가루를 식초로 죽 쑤어 그것을 두껍게 환부에 바르면 풀린다. |
나력(나歷 : 連瘡珠)
(1) 감자와 큰실말 감자의 적당한 양을 칼로 깎고는 껍질을 강판에 갈아서 이의 10분의 1정도의 밀가루를 섞는다. 여기에 큰 실말(해초)을 불에 그슬러서 가루를 내어 전체가 검은 빛을 띨 정도로 섞어 반죽한다. 이것을 종이에 펴서 나력의 멍울 진부분에 붙여 준다. 마르면 새 것으로 바꾸어 붙인다. (하루 3번) 이렇게 하면 멍울이 차츰 삭아진다. 큰실말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녹미채를 대용으로 써도 효험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미 화농할 정도로 악화된 것에는 효험이 있다.
(2) 백렴(白斂 : 가위톱풀) 백렴의 줄기와 잎을 함께 3돈에다 감초를 약간 섞고 2홉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작은술잔 한잔정도를 하루에 한번씩 복용한다. 또 잎을 불에 그슬러 찧은 것을 밥풀과 반죽하여 멍울에 붙이면 특효가 있다.
(3) 우렁이 우렁이를 깨끗이 씻고 껍질체로 구워서 가루를 낸다. 이것을 참기름으로 반죽하여 멍울에 붙여 주면 대부분의 멍울은 살아진다.
(4) 살모사가루 살모사를 검게 구워서 가루를 낸다. 5세의 어린이 이면 귀이개에 5숟갈 10세면 10숟갈을 6개월 정도 계속해서 먹인다. 어른은 0.1g을 하루에 3번 복용하도록 한다.
1. 호리병의 숯가루 : 홍콩에서 발간된『食物療驗方』을 보면, 호리병박(조롱박)을 씨와 함께 통채로 숯처럼 태워 (그릇에 넣고 뚜껑을 닫은 채 태운 것) 가루로 해서 식사 때마다 10분전에 차숟깔 하나씩을 먹는다. 모든 복막염에 잘듣는다.
2. 돼지허파와 다시마 : 아직 터지지 않은 연주창에, 돼지허파 한 쌍을 잘게 찧어 깨끗이 씻고 다시마(돈布) 160g과 함께 질그릇에 넣어 물을 부어 푹 끓여 허파와 국물을 3,4회에 나누어 먹는다(中). * 초기라면 허파 두쌍으로 완치된다고 한다.
「중국단방(中國丹方)」
(1) 돼지쓸개 숫돼지의 쓸개 10개를 동기(銅器)에서 푹고아 고약처럼 되면 종이에 발라 환부에 붙이면 특효를 본다. 산돼지 쓸개면 더욱 좋다.
(2) 토란 생토란을 잘게 잘라 햇볕에 말려 가루로하여 환을 지어 매일 2돈씩 먹는다. 10일이면 효과를 본다.
(3) 두꺼비와 돼지밥통 큰 두꺼비를 3일동안 맑은 물 항아리에 넣어두어 그 독기를 뺀다음 이것을 숫돼지 밥통(물기를 넣지말고 대나무 칼로 오물을 긁어낸다)에 넣어 푹 끊인 다음 두꺼비는 버리고 돼지밥통만 먹는다.
(4) 연주창 시초에 댓진 담배대 속의 까만 진을 환부에 바르면 3일안에 낫는다.
(5) 진물이 나오는 연주창에 두꺼비 검은 색 두꺼비의 창자를 버리고 불에 구워 말려서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특효를 본다. * 쇠붙이에 닿지 않게 해야함.
(6) 은행나무 잎 진 무른 연주창에 은행나무잎을 식초에 하루밤 담그었다가 붙여 준다. 하루 한번씩 갈아붙인다. 대효(大效)가 있다.
(7) 고름이 그치지 않은 연주창에 계란 계란 1개를 젖은 쌀속에 묻어 반나절동안 찐다. 찐 계람의 노른자만 꺼내서 그릇에 넣고 까맣게 볶아 가루를 내어 고름을 닦고 고름구멍에 넣어둔다. 3번이면 낫는다.
1. 두부 간수 : 고질화된 연주창에 간수두부만 물을 질그릇에 넣고, 된 불로 끓여 되직하게 일단 식혔다가 다시 뭉근한 불로 풀처럼 만들어 환부에 바르면 잘 듣는다. 마르면 다시 발라 준다. 오래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中).
2. 평지( : 油菜) : 흔히 있는 평지의 새싹을 절구에 짓찧어 찐덕한 고약처럼 되면 환부에 처매고 하루 한 번 갈아 붙인다. 여러번 하면 자연히 낫는다.
(8) 뿌리가 깊은 연주창에 천남성 큰 천남성의 가루를 식초에 개어 여러번 발라주면 큰 효과를 본다.
(9) 박쥐의 소분(燒粉) 살아있는 박쥐를 불에 구워 숯처럼 되면 가루로 내어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붙인다. 뿌리깊은 담핵(痰核)도 4-5차례면 낫는다.
(10) 겨울철에 붙어 있는 복숭아 나무잎 겨울철에도 나무에 붙어있는 복숭아잎을 따다가 식초에 담가두어 식초가 완전히 밴 다음 꺼내서 환부에 붙여둔다. 마르면 갈아 붙인다. 10여 차례만 하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
(11) 측백나무씨와 계란 뿌리가 깊이 박힌 연주창에는 측백나무씨(栢子라함)를 계란과 절구에 넣고 곰게 찧어 연주창 위에 붙여준다. 속효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터지지 않은 연주창 이라야 한다. 측백씨 대신 잣을 쓸수도 있다.
(12) 담종에 벌집과 계란 살속에 덩어리가 생겨 여기 저기 옮겨다니는 증세에 큰 벌집(꿀벌보다는 말벌의 것이 듣는다) 1개를 구해서 계란 1개와 함께 물로 끓여 국물이 진하게 되면 벌집은 버리고 계란과 국물을 먹는다. 어떤 약보다도 잘 듯는다고 한다.
1. 계란 껍질과 기나피(規那皮) : 계란 껍질(또는 굴껍질)을 곱게 가루로 해서 기나피 가루와 8대 1의 비율로 섞어, 한 번에 찻숟깔 하나씩 하루 세번 먹는다. 매일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美).
2. 대구(大口)의 껍질 : 대구라는 고기의 껍질를 벗겨 앓는 부위(즉 연주창)에 처매두면 잘 낫는다(美). * 한번 해보고 어딘가 차도를 보면 계속해야 한다. |
◆ 연주창(連珠瘡)◆
연주창에 벌집: 큰 벌집 한 모서리를 뜯어 내어 이것을 고운 가루로 내어 작은 숟갈로 2-5개 정도로 1회분으로 하여 1일 세 번 먹으면 된다. 약간 볶아서 먹어도 좋다. 또 하루 분을 4홉의 물로 3홉이 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마셔도 좋다. 그 효능은 놀랍다고 한다(일본).
나력 누창. 연주창에 수닭의 똥: 수닭의 마른 똥을 기와에 놓고 볶은 뒤 가루로 하여 돼지 기름에 개어 바르면 된다. 오래 계속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1. 만능고약인 지네고약: 즉 큰 지네 8마리(작은 것은 20마리), 목별자 24개를 참기름 600g에 3일간 담갔다가 뭉근한 불로 달여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찌꺼기를 건져 내고 다시 황단(黃丹) 160g을 넣어 나무가지로 계속 저어 아주 끈끈해지면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쓴다. 찌꺼기를 잘 걸러내야 발라도 아프지 않다. 헝겊에 발라서 쓴다.
2. 꿀풀의 단방: 꿀풀의 꽃.잎.대궁 30g을 3홉의 물로 달여 반이 되면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좀 양이 낳아도 좋다. 또 꿀풀의 뿌리만 20g을 3홉의 물로 달여 반이 되면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임파선이 부었을 때에 사과. 식초: 사과를 송두리째 으깨어 식간에 식초를 타서 바르면 효과를 본다고 한다.
임파선염에 벌집: 큰 벌집 한 모서리를 잘라 내어 이것을 잘라 내어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작은 숟갈로 2-5개 정도로 1회분으로 하여 하루 세 번 먹으면 된다. 페니시린보다 낫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임파선이 부운 때 팥: 팥을 곱게 가루로 하여 식초나 무우즙에 개어 환부에 붙이면 잘 낫는다.
임파선 결핵 또는 임파선이 부은 때 오디: 뽕의 열매(오디) 1말을 찧어 즙을 짜고 끓인 물 2되를 넣고 저어 다시 즙을 짠 뒤 전번 즙과 합쳐 토기에 담아 약한 불에 물엿처럼 될때까지 달여 사기 그릇에 담아 밀봉한다. 이것을 매일 3-4차례 식간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에 풀어 오랫 동안 먹으면 효력이 있다. * 이 고약을 문무고(文武膏)라 한다.
연주창에 밤꽃: 밤꽃과 꿀을 찧어 고약을 만들어 외부에 바르면 된다. 그리고 밤꽃 삶은 물을 내복하면 된다.
절망적인 증세에 주광 요법을: 두 개의 탄소봉에 전기를 통하여 그 두 끝을 접촉시켰다 약간 떼면 강렬한 광선을 발사하는데 이것으로 환부와 관계된 지압급소에 3분-5분씩 쐬면 의사도 포기한 중증까지 치료된다.
1. 다시마와 꿀풀: 다시마 40g, 꿀풀(夏枯草) 20g을 함께 진하게 달여 자주 마시면 초기의 연주창의 경우 아주 잘 듣는다. * 꿀풀은 하고초라 하며 좋은 이뇨제이고 임질의 특효약이다. 우리나라 시골 어디에나 있다.
2. 냄새 나는 연주창에 백옥단(白玉丹): 이 백옥단은 연주창이 터져 냄새가 나는 경우에 전적으로 쓰이는 묘약이다. 즉 생석회(生石灰) 한덩이를 물에 적시고 오동나무 기름으로 잘 반죽해서 환부에 발른다 |
◆ 종기(腫氣) ◆
모든 독창(毒瘡), 종통(腫痛)에 계란과 팥 : 계란 흰자위와 팥 가루를 고약처럼 개어 환부(患部)에 두껍게 발라 마르면 갈아 붙인다.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몹시 아플 때에는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바른다.
헌데로 붓고 아프고 쑤실 때 계란과 머리카락 : 달걀 20개를 삶아 노른자위만 빼내 머리카락 75g과 함께 프라이팬에 넣어 볶아 나오는 기름을 헌데에 바르면 기막히게 잘 낫는다. 이 기름은 내복(內腹)하면 소아의 경풍(驚風)도 고친다. 즉 매일 3차례 1찻숟가락씩 마시면 효력이 있다.
황수 농창(黃水膿瘡)에 무궁화 씨 : 무궁화 열매를 밀폐(密閉)된 곳에서 태운 가루를 돼지 뼈의 골수에 개어 바르면 잘 듣는다(中醫大辭典)
감창(疳瘡)에 밤 : 날 밤을 씹어 헌데에 바르면 효과를 본다.
모든 고질적(痼疾的) 종기에 탄소광 : 의사가 포기한 중증에도 이 탄소광을 쐼으로써 기적적으로 치료된 예가 많다. 자세한 것은 486페이지에 참조.
황수창(黃水瘡)에 배나무 잎 : 배나무 잎을 찧어 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면 낫는다.
모든 곪는 병 즉 종기에 인동더쿨 : 인동(忍冬 : 金銀花라고도 한다)의 줄기, 잎, 꽃등을 한 움쿰 달여서 차대신 자주 마시면 모든 농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1. 유미고(類米辜) : 옆구리, 넓적다리, 팔뚝 등의 살 많은 곳에, 돌 같이 단단하며 불처럼 뜨겁고 아파 참을 수 없는 종기가 생겨, 백약이 무효일때, 찹쌀밥에 파의 흰 대가리 및 소금 약간을 섞어 찧어 두껍게 바르면 하룻밤 사이에 거뜬히 낫는다(神效)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2. 총밀고(蔥蜜辜) : 독종(毒腫)의 시초여서 아직 곪지 않은 경우, 파의 흰 대가리와 밀가루 및 흰 꿀을 같은 분량 섞어서 곱게 찧어 뜨겁게하여 처매면 아주 잘 듣는다.
종기가 생겨 몹시 아플 때 국화즙 : 생국화 꽃 웅큼을 찧어 그 즙을 짜서 마시는 동시에 국화 잎의 즙을 종기에 바르면 된다는 것이다. 겨울에는 뿌리를 캐어 즙을 내어 마시고 바른다. 타박상, 치통, 기계충, 마른버짐, 코피 등에도 잘 듣는다.
헌데 자리가 패어져 살이 안 올라올 때에 달팽이 : 껍질을 까낸 달팽이를 환부 위에 놓고 붕대로 감아 두면 2,3일만에 붉은 살이 올라 와서 자국도 깨끗해진다. (오래 된 것은 좀 오래 붙여야 한다)
창종(瘡腫)에 밀 태운 가루 : 밀을 검게 태워 가루로 하여 참기름에 개어 헌데에 바르면 낫는다.
머리의 부스럼, 얼굴, 궁둥이 등의 악성 부스럼에 벌집 : 큰 벌집 한 모서리를 잘라 내어 이것을 가루로 하여 작은 숟갈로 2-5개 정도를 1회분으로 하여 1일 3회 먹으면 된다. 그대로 먹기가 싫으면 약간 볶아 먹어도 되고 하루 분을 4홉의 물로 3홉의 정도가 되게 다려서 이것을 걸러 하루 3회로 나누어 마셔도 좋다. 이 방법은 모든 화농성(化膿性) 종기에 특효가 있어서 페니실린 이상이라는 사람도 있으며 조금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악창에 버드나무 고약 : 버드나무가지를 잘게 썰어 10근 가량을 물1말에 넣어 오래 끓인 다음 버드나무 가지는 건져내고 그 국물을 오래달여 진하게 되면 그것을 환부에 바른다. 매우 효과적이라 한다.
1. 과대산(瓜帶散) : 호박꼭지를 질그릇 속에서 태워 숯처럼 만든 것을 가루로 한 것이다. 물로 한 숟깔씩 먹고 동시에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일체의 악종 특히 유망암에도 듣는다고 한다. 중한 것도 4,5회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2. 국화음(菊花飮) (1) : 종기의 성약(聖藥)이며 기사 회생의 약이라 한다. 붉게 부어 올라 열이 나고 아픈 독종 일체, 뇌저(腦疽), 동창 등에 신효(神效)라는 것이다. 즉 흰 국화의 꽃, 잎, 줄기, 뿌리 전부를 찧어 생즙을 찻잔으로 하나 술로 마시는 것이다. 국화를 술에 달여 마셔도 좋다.
모든 종통(腫痛)에 버드나무 찜 질 : 버드나무 가지를 잘게 썰어 짓이겨 여기에 술을 부어 익혀 더운채로 환부에 덮어 찜질하면 특효가 있다. 식으면 갈아붙인다.
악성 종기에 개구리 : 다산방에 의하면 개구리의 껍질을 벗기고 파 7뿌리와 백상초(百霜草) 한 숟갈과 함께 짓찧어 종기에 붙이면 아무리 악성 종기라도 하루밤 사이에 거뜬하게 낫는다고 한다.
악성 종기에 후추, 마늘, 파 : 후추 25알과 큰 마늘 한 쪽 및 총백(蔥白 : 파 흰 부분) 3뿌리를 함께 찧어 고약처럼 만들어 환부에 바르면 신효를 본다고 한다. 고약 위에는 유지를 덮는다.
목속의 헌데에 대나무 기름 : 목 속이 헌데는 대나무 기름을 약간 핥는 식으로 먹으면 잘 낫는다. 대나무 기름은 죽력(竹瀝)이라 한다.
종기가 심할 때 괴화(愧花) : 근(根)이 깊을 때 괴화 150g을 볶아 청주 2사발에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마신 후 땀을 내면 치유된다.
모든 종독, 창절(瘡癤)에 날가지 : 날 가지를 찧어 곪아 부풀어 오른 곳의 가장자리를 바른다. 부풀지 않았으면 전면에 바른다. 동시에 날 가지 삶은 물을 자주 마 시면 없어진다.
1. 국화음 (2) : 잎이 없으면 뿌리만이라도 좋다. 뿌리도 없으면 한약바에서 흰 건국화(乾菊花) 160g, 감초 16g을 술로 달여 덥게 마셔도 잘 듣는다. * 그러나 청즙이 제일이다.
2. 수선고(水仙辜) : 젖몸살, 발지, 등창, 넓적다리의 깊은 종기 등(터진 것이든 안 터진 것이든)에 신효, 또 헌데 자리가 아물지 않은데도 잘 듣는다. 지통(止痛)과 새살 나오는데 백발백중이라고, 즉 수선화의 꽃망울을 흑설탕과 반반 섞어 찐덕한 고약처럼 만들어 두껍게 바른다.
모든 창독, 종통에 쑥탕, 쑥재 : 쑥을 끓여 마시고 또 쑥잎을 태워 재를 만들어 겉에 바른다. 진물이 날 때에는 가루를 그대로 바르고 진물이 없을 때에는 가루를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된다.
모든 창독, 종통에 쑥, 뿅잎 삶은 물 : 쑥잎, 뽕잎을 각각 600g씩 섞어 달여서 그 국물을 목욕물에 섞어 목욕하면 모든 풍온종양(風溫腫瘍), 신경통에 좋으며 계속하면 근치할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유황을 섞으면 더욱 좋다.
심한 독종통에 자두 나무 잎 : 자두 나무잎과 대추 나무잎을 찧어 즙을 내서 바르면 된다. 또 자두 나무 진을 녹여서 발라도 효과는 같다.
모든 종창, 독절에 푸른 파 잎, 생강가루, 황백말 : 푸른 파잎 20g, 생강가루 7g, 황백말 13g을 함께 찧어 바르거나 또는 그것을 삶은 물로 환부를 씻는다. 자주 바르거나 자주 씻으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
부스럼이나 부어 오르는 병에 우엉의 즙 : 귓속의 염증, 엉덩이의 큰 종기, 부인의 외음부의 염증이나 헌 데에 우엉의 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얼굴 등의 헌데에 감자 떡 : 얼굴의 헌데, 궁덩이의 부스럼 등으로 수술 곤란한 경우에는 감자나 토란의 껍질을 벗강판에 갈고 같은 양의 밀가루를 섞어 거기에 1할 가량의 생강즙을 넣어 잘 반죽한 것을 가아제 같은 것에 싸서 환부에 붙여 6시간마다 새것으로 갈아 붙이면 낫는다.
1. 연주창 초기에 봉선학고(鳳仙花辜) : 봉선화의 꽃, 잎, 줄기, 뿌리를 약간 음건하여 짓찧어 생즙을 내서 구리그릇(철기는 안됨)에 넣어 뭉근한 불로 달여 찐덕한 고약이 되면 환부에 두껍게 붙이고 하루한번 갈아준다. 연주차 이외에도 모든 종기에 신효가 있다. 그러나 종기가 터진 것은 이 약을 쓰지 말아야 한다.
2. 마늘고 : 독창이 심하여 통증에 못견디어 잠을 못 이루는 경우에, 마늘을 짓찧어 참기름에 개어 두껍게 처매서 마르면 갈아 붙인다. 몇번이면 독이 삭고 통증이 가신다. 이것으로 한번도 실수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터지지 않을 종기㈍?한다.
큰 부스럼, 큰 종기에 해삼 : 살 깊은 곳에 넓게 열이 나는 큰 종기에는 넓적한 해삼을 옆으로 갈라서 (미꾸라지나 붕어처럼 바깥 껍질 쪽을 환부에 대는 것이 아니라) 안쪽의 살 부분이 환부에 닿도록 분이면 차차 통증이 가셔지고 여러 번 갈아 붙이면 근치시킬 수도 있다. 마르기 전에 갈아 붙여야 한다.
화농성 종기에 벌집 : 큰 벌집 한 모서리를 잘라 내어 이것을 가루로 내어 작은 숟가락 2-5개 정도를 1회분으로 하여 하루 세번씩 먹으면 된다. 약간 볶아서 먹어도 좋다. 또 하루 분을 4홉의 물로 3홉 정도가 되게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마셔도 된다. 특효약이다. 페니실린 이상이며 더구나 조금도 부작용이 없다.
심한 종기에 노회(蘆茴) : 화분 등의 노회잎을 뜯어 내면 나오게 되는 찐득찐득한 점액(粘液)을 하루에도 몇번씩 바르면 심한 종기도 터져 고름이 나오게 된다.
독, 창이 아물지 않을 때에 계내금 : 계내금(鷄內金)을 태워 가루로 하여 매일 3-5회 정도 바르면 매우 효력이 있다. 음부에 창이 생긴데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
1. 마늘고(2) : 마늘고를 만들 때는 참기름이 고루 섞이도록 해야 하고, 종기 주위의 피부에는 넓게 참기름을 바르고 종이를 덮어 구멍을 뚫어 종기만 나오게 한 다음 마늘고를 붙여야 한다. 성한 피부가 상하는 것을 막자는 것이다.
2. 쥐업나무 열매의 깍지 : 일체의 무명 약종에 잘 듣는다. 즉 쥐엄나무의 열매에서 씨와 줄거리를 뺀 깍지를 곱게 짓찧어 양조 식초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어떤 독종도 낫지 않는 예가 없다고 한다. 심한 것은 몇번 해야 한다.
식도 안의 창에 계내금(鷄內金) : 식도 안에 창이 생겨 음식을 삼키지 못할 때에는 매일 계내금을 태워 가루로 하여 4g씩 온수로 먹으면 효력이 있다.
목과 등에 난 독창(毒瘡)에 닭 벼슬 피 : 신선한 닭의 벼슬 피를 자주 바른다. 3-5일이면 곧 효력이 난다. 닭 피도 좋다.
선창에 복숭아 나무 잎 : 복숭아 나무잎으로 즙을 짜서 바른다. 또한 복숭아 나무 껍질을 말려 고운 가루로 하여 식초에 개어 바르면 잘 낫는다.
악창의 창구가 아물지 않을 때에 뽕잎 : 서리가 내린 다음의 뽕나무 잎(經霜柔葉)을 말려 고운 가루로 하여 바르면 곧 아문다.
모든 창독, 종통에 수세미 : 수세미의 덩굴과 뿌리를 태워 가루로 하여 참기름으로 개어 바르면 된다.
모든 종독, 창절에 잉어 태운 가루 : 잉어의 비늘과 내장을 버리고 큰 편으로 썰어 까맣게 구워 가루로 하여 식초와 개어 하루에 3차례씩 바꾸어 바르면 된다. 잉어 피를 발라도 효력이 있다.
아직 터지지 않은 큰 종기에 붕어 : 살아 있는 붕어를 통채로 갈아서 밥알과 이겨서 환부에 두둑이 붙이면 잘 낫는다.
1. 은화음(銀花飮)① : 뒤 목덜미의 깊은 헌데, 동창, 넓적다리의 깊은 헌데가 터져 큰 고기의 아가리 같이 된데에, 인동덩굴, 꽃, 줄기, 잎 등을 생채로 찧어 200g을 감초 40g과 함께 질그릇에서 진하게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소주를 반반 섞어, 반 사발씩 낮에 세 번, 밤에 한 번 마시면 기효(奇效)를 본다.
2. 은화음 ② : ①의 방법을 쓰면서 동시에 인도의 통꽃과 잎을 짓찧어 막걸리에 개어 헌데 주위를 덮어 주고 중앙에는 기공을 놔둔다. 수술에 앞서 꼭 해볼만한 특효방이다. 인동은 우리나라 시골 어디에나 있다. 날 것일수록 좋고, 다를 때 철기(鐵器)는 엄금한다.
큰 종기가 등이나 엉덩이에 생겼을 때 팥 : 팥을 곱게 빻아 가루로 하여 식초로 반죽해서 환부에 바르면 좋다. 몹시 아플 때에는 식초 대신 무우즙으로 반죽하여 붙인다.
악성 종양에 탄소광 : 의사가 포기한 고질병에도 이 탄소광을 쐼으로써 거뜬히 치료된 예가 많다. 발바닥 무릎 뿐만 아니라 환부에 5분 - 10분씩 쐬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00페이지 참조.
창이 생겨 진물이 날 때에 쑥, 식초, 술 : 쑥잎 1묶음에 식초와 물을 1:2가 되게 섞고 술을 전체의 10분의 1정도 그리고 소금을 약간 넣어 농즙이 되도록 달인다. 이 농즙에 적당한 크기의 창호지를 적셔 하루에 3-5번 바꾸어 붙이면 된다.
모든 종기가 부을 때 : 겨자씨를 갈아 식초와 섞어 바른다. 종기가 이미 곪아 터졌을 때엔 계란 흰자위와 겨자씨 가루를 섞어 종기의 가장자리에 바르면 효력이 있다.
종독에는 건강 가루와 식초 : 건강 가루에 식초를 섞어 풀처럼 만든 다음 창두(瘡頭)가장 자리에 바른다. 자주 바르면 곧 낫는다.
감창(疳瘡)이나 독창이 터진 데에 살구씨 : 살구씨를 까맣게 태워 기름을 짜서 바르면 된다.
모든 옹종(擁腫), 창독 터진데에 호도 태운 가루 : 호도를 까맣게 태워 가루를 만들어 온수에 술을 타 마시고 호도살을 씹어 창에다 자주 바르면 매우 좋다.
1. 우아산(牛牙散)① : 죽은 황소의 앞니 몇 개를 불에 올려 놓아 빨개지면 양조식초에 넣기를 세 번해서 가루를 만들어, 12g을 술로 마시고 한 잠 푹 자면 땀이 크게 나서 일체의 독종의 득이 완치 된다는 것이다. 술은 평상시의 주량보다 휠씬 많이 마셔야 한다. 어떤 종기든 생긴지 3일 이내의 것이면 완치된다.
2. 우아산② : ①과 같이 하여 만든 가루는, 머리가 헐어 대머리가 되는데, 또 다년간 발이 진물어 어떤 약으로도 안 낫는 경우에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발라 주면 잘 낫는다.
독창에서 피가나거나 진물이 나올때 밀 : 밀을 찧어 가루로 하여 바르고 매번 소금물로 씻어 버린 뒤 다시 바르면 낫는다.
동창에 생강과 돼지 쓸개 : 생강을 얇게 썰어 연탄 불 위에 얹어 익혀 돼지 쓸개, 물과 함께 찧어 환부에 자주 바르면 곧 없어진다.
독창, 옹종에 식초와 가지 : 식초와 가지를 찧은 것을 함께 바르면 매우 좋다.
유두 파열통(乳頭破裂痛)에 묵은 가지 재 : 묵은 가지를 태워 재로 만들어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된다.
열창, 독종에 날 가지 : 날 가지를 반으로 쪼개어 속의 씨와 속을 빼서 껍질만을 흉터에 붙이고 하루에 2차례씩 꾸면 효력이 있다.
엉덩이의 종기에 「알로에」 가루(粉末) : 「알로에」를 말려 가루로 해두었다가 술에 개어 두툼하게 환부에 바르면 엉덩이 등 살깊은 곳의 헌데에 잘 듣는다.
경고장(脛骨瘡)에 곶감 가루 : 곶감 표면에 묻어 있는 흰가루와 감 꼭지를 까맣게 태운 가루를 같은 양으로 고루 섞어 바르면 아주 좋다.
1. 우분산(牛糞散) : 습열로 이해 생긴 헌데가 살이 문드러져 진물이 생기고 헌데 자리가 아물지 않아 백약이 무효일 때 우분이 잘 듣는다. 즉 황소의 갓 눈 똥을 더운 채 헌데에 불이되 여러 곳에 구멍을 뚫어 놓고, 식으면 갈아 붙인다.
2. 석회와 부추 : 터진 종기나 안 터진 종기에도 또 타박통에도 잘 듣는 묘방을 소개해 둔다. 묵은 석회를 부추와 함께 해가 잘 나는 대낮에 짓찧어 떡처럼 되면 그늘에서 바싹 말려 가루로 해 두었다가, 참기름에 개어 바르는 것이다.
단독창(丹毒瘡)이 부어 아프고 가려울 때에 밤의 가시 : 밤 가시(밤 송이에 달린 것)를 1되 삶아 물로 자주 씻는다. 또 밤 나무 껍질을 삶아 씻어도 효과가 있다.
모든 종독이 갓 나올 때 마(山藥) : 연한 산약(껍질 그대로)과 피마자 껍데기 벗긴 것을 같은 양으로 함께 찧어 바르면 된다.
종기가 부어서 아풀 때에 부추와 돼지 기름 : 부추 뿌리를 찧어서 돼지 기름에 개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소양증(搔痒症)에도 효과가 있다.
종창에 빨간 고추 껍질 : 종창이 빨갛게 부어 가려운 것을 긁어 아플때는 붉은 고추 껍질을 소주에 찍어 바르거나 고추 가루를 소주에 개어 바른다. 껍질은 타지 않을 정도의 시간 동안 불에 구워 쓰는 것이 좋다.
종기가 터져서 아물지 않으면 검은 콩 즙 : 검은 콩을 물로 푹 삶아 그 진한 국물을 헌데에 바르거나 헌데를 그 국물에 담그고 있으면 잘 낫는다.
헌데가 붓고 불처럼 열이 날 때에 대황(大黃)과 식초 : 날 대황 뿌리를 좋은 식초로 갈아서 그 즙을 환부에 바르고 마르면 또 바른다. 그 효과가 놀라우며 중국에서는 이 약명을 생군산(生軍散)이라 한다. 단 이 처방은 헌데의 살갖이 변한 데에만 쓴다
1. 채유음(采油飮) : 동창, 발지, 유종 및 일체의 무명 독창이 중한 경우에, 유채의 기름(평지의 기름)을 한꺼번에 찻잔으로 3개 마시고, 파의 흰 대궁을 이 기름으로 검은색이 되게 달여 환부 주위를 둘러 싸듯 발라주면 잘 듣는다.
2. 계란과 망초(芒礁) : 맹장염의 시초, 등창, 그 밖의 깊은 살의 헌데 등의 초기 3일 이내이면, 반드시 듣는다는 묘방이다. 즉 계란 1개를 깨서 질그릇에 담고 망초가루 8g을 섞어 쪄서 술로 먹는 것이다. 독세(毒勢)가 심하면 세 번 먹는다.
얼굴 등에 생긴 지방(脂肪) 덩어리에 「알로에」 : 입술 속에 생기기 시작한 지방 덩어리가 점점 커져 얼굴에 혹처럼 되어 통증까지 느끼게 된 것을 꽃가게에서 「알로에」를 사다가 가시는 버리고 깨끗이 씻어 강판에 갈아 짠 생즙을 하루 세번 식전에 한 숟깔씩 마셨더닌 1주일만에 덩어리가 삭아 없어 졌다는 실례가 있다.
모든 종기에 검은 콩, 밥 : 날 검은 콩을 찧어 밥에 개서 종기 위에 발라두면 일체의 종기의 독을 삭게 하여 차차 종기가 가라앉는다.
모든 헌데가 붓고 아퍼 못견딜 때에 청개구리 껍질 :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헌데가 아픈 경우 청개구리의 껍질을 벗겨 껍질 안쪽이 환부에 닿게 바라 두면 금시 시원해지고 헌데도 차차 나아간다. 수술이 곤란한 독창에 이 청개구리 껍질을 붙이면 좋다.
헌데 아문 자리의 파여 살이 안 생기는 데 돼지 뇌 : 돼지 뇌 1개를 질그릇 속에 담고 묵은 식초를 뇌가 잠기도록 부어 초가 뇌에 스며든 다음 뭉긋한 불로 달여 고약처럼 되면 병속에 보관해 두었다가 헌데 크기에 알맞게 바르고 헝겊으로 덮느다. 헌데는 먼저 쌀뜨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2-3일 붙여두면 새 살이 돋기 시작 하는데 이때 다시 쌀뜨물로 조심스럽게 씻어 내고 다시 이 고약을 붙여 둔다.
모든 헌데에 「알로에」 : 특히 수술이 곤란한 부위(얼굴, 목, 음부)의 헌데에는 화분의 「알로에」를 찧어 그 생즙을 환부에 발르면 아주 잘 듣는다. 마르면 다시 바른다. 잘 때에는 「알로에」의 잎을 세로로 갈라서 그 찐덕찐덕한 속부분을 환부에 붙이고 반찬고고 고정시킨다. * 「알로에」는 헌데의 묘약이다. 화분에 한 그루쯤 심어두면 온집안에서 헌데를 내몰 수 있을 것이다.
1. 패엽고(貝葉辜) : 살 깊은 곳의 헌데가 악화되어 마치 고기 아가리처럼 살이 벌어진데 잘 듣는 고약이다. 즉 깨끗한 참기름 600g에 잘 씻어 말린 머리카락을 주먹만 하게 뭉근한 불로 오래 달이면 머리카락이 녹는데, 찌꺼기를 걸러 내고 다시 백랍(白臘) 80g을 넣어 녹혀 한지(韓紙)에 흠뻑 배게 해서 하루뒤에 환부에 바른다.
2.악성 습진에 노회산: 살이 문드러져 진물이 줄줄 흐르는 증세에는, 먼저 두부의 간수물로 씻어 준 다음 노회(알로에 말린 것) 40g과 감초 20g을 섞어 만든 가루를 뿌려 주면 몇 일 이내에 반드시 낫느다(西城老僧方).
생안손. 생안발에 「알로에」잎: 「알로에」의 생잎을 곱게 찧어 환부에 바르고 하루 세 번씩 갈아 붙이는 한편 「알로에」의 잎을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시면 잘 듣는다. |
머리털
(1) 참깨의 모생약 검은 참깨를 볶아서 으깨어 알콜을 섞어서 질펑하게 한 것을 계속해서 바르면 차츰 머리털이 생겨 난다.
(2) 생강즙의 모생약 묵은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낸다. 여기에 10배정도로 알콜을 섞어서 잘 흔들어 둔다 매일 이것을 탈지면에 묻혀서 살갗을 문지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또 생강대신에 고추를 달인 물, 마늘을 갈아서 짜낸 즙 등으로 문질러도 효과가 있다.
(3) 머리의 가렵증에 한약 머리가 가려운 것은 위병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황련, 대황, 황금 각 1돈씩을 3홉의 물로 반으로 달여서 하루에 3번으로 나누어 마시면 약간 설사가 나지만 매우 효과가 있다.
(4) 머리털을 부드럽게 하는 감초 머리털이 거칠어서 보기 흉한 때는 감초 10돈을 물 5홉으로 달여서 3홉이 되게 한다. 일주일마다 세발을 한 다음 이것을 바르고 빗질을 하면 머리털이 부드러워지고 감촉이 상쾌해진다.
(5) 붉은머리에는 남오미자 남오미자의 가지를 잘게 썰어서 한줌을 3홉의 물에 담구어 하루밤을 두면 끈적한 액체가 된다. 머리를 빗을 때마다 빗에 이액을 묻혀서 빗으면 머리털이 검어지고 광이 난다. 이 액으로 머리털을 씻어도 좋다.
1. 흰머리 방지에 거꾸로 서기 : 거꾸로 서서 머리꼭대기를 방바닥에 대고 문질러 주면 머리칼에 광택이 나고 흰머리도 방지된다고 한다. "요가"의 비법이다. * 지압도 좋다.
2. 비듬에 국화잎 : 국화의 날 잎을 끓인 물로 머리를 씻고 다시 맑은 물로 씻어주면 비듬이 없어진다.
(6) 흰 머리에 녹미채 바다말인 녹미채는 식용으로 많이 채취하여 팔리고 있다. 흰머리가 나기 시작한 분은 이 녹미채를 평소에 먹도록 하면 흰머리가 차츰 자취를 감춘다. 먹다가 중단하면 희머리가 전대로 늘어나고 얼룩진 흰머리가 생길 정도로 놀라운 효과가 있다. 또 머리털이 적은 분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다시마, 미역 등도 효과가 있다.
(7) 비듬에는 올리브유 중년이후에 머리에 비듬이 생겨 가렵고 보기 흉하게 되는 경우에는 머리를 씻고 머리의 피부에 올리브유를 문질러 바르면 비듬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게 된다.
(8) 머리털을 아름답게 귤껍질을 달인 물에 밀가루를 풀어서 질펑한 물로 머리를 씻으면 때도 잘 빠지고 머리털에 광택이 난다.
『중국단방 (中國丹方)』
(1) 삼씨(大麻子) 삼씨를 연기가 날 정도로 볶아 가루로 하여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꾸준히 바르면 반드시 머리털이 난다.
(2) 참외 잎 여름철이야 할 수 있지만 참외의 잎을 깨끗이 절구로 찧어 그 생즙을 오래 바르면 머리털이 난다.
(3) 오동나무씨와 뽕잎 오동나무씨를 생채로 찧어 즙을 내고 여기의 뽕나무 생잎을 찧은 즙을 반반 합쳐 바르면 반드시 털이 난다고 한다.
1. 대머리에 측백나무 잎 : 중국에서는 날잎을 불에 태워 흐른 기름이 대머리의 특효약이라고 하며, 일본의 사토오 약학 박사는 잎을 흑소(黑燒)하여 가루로 해서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잘 듣는다고 한다.
2. 생강즙 : 끓인 참기름과 생강즙을 반반 섞어 4일에 한 번씩 머리살에 비벼 발라준다. |
◆ 모발, 대머리 ◆
대머리 병으로 머리가 빠지는데 돼지꼬리: 돼지꼬리를 밀폐된 그릇 속에서 태워 그 가루를 돼지 기름에 개어 머리가 빠지는 부위에 발라 준다. 자주 꾸준히 바르면 마침내 효과를 보게 된다.
검은 머리를 나게 하려면 돼지의 슬개 즙: 돼지의 쓸개 속의 즙을 머리의 살갖에 비비어 바르기를 오래 계속하면 검은 머리를 나게할수 있다는 것이다.
대머리에 쌀겨 기름: 쌀겨 기름(만드는 법은 이 책 130페이지 참조)은 살균력이 매우 강하여 피부를 자극하므로 머리털의 발생을 촉진한다. 습진에도 좋다.
비듬에 검은 콩: 비듬이 많아서 곤란을 받는 사람은 검은 콩을 식초로 삶아 그 물로 머리 피부를 씻으면 낫는다(일본).
1. 머리를 검게 하는데 뽕잎과 참기름: 날 참깨 기름에 뽕잎을 넣어 진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머리를 빨면 머리 숯이 많아지며 또 검게 된다. 그리고 윤기가 난다(中醫大辭典).
2. 대머리에 달팽이: 달팽이를 몇 십마리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中).
머리 염색에 까만 콩과 식초: 까만 콩과 식초를 1:2의 비율로 섞어 반이 되면 콩은 건져 내고 식초만 다시 은근히 졸여 풀처럼 만든 다음 머리를 염색하면 까맣게 된 다.
모발에 윤기가 없어 거칠 때 뽕나무 껍질: 상백피(桑白皮) 600g 백엽(柏葉) 600g을 삶은 물로 하루 세 차례씩 오랫동안 씻으면 윤기가 난다.
고수머리나 탈모에 벽오동 나무: 벽오동의 잎을 진하게 달인 즙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다. 진하게 졸여서 발라 놓아도 좋다 마른 잎도 잘 들으므로 옛날의 부인들은 여름에 따 두었다가 말려서 보관했다고 한다(일본).
탈모, 탈발증(脫髮症)에 배추씨: 배추씨로 기름을 짜 항상 바르면 털이 빠지지 않고 또 빠진 털은 곧 난다.
모발 탈락(毛髮脫落)에 뽕나무 속 껍질: 뽕나무 속껍질 즉 상백피를 삶아 매일 아침 저녁 1차례씩 머리를 감으면 안 빠진다. 하루 분량은 상백피 1근 삶은 물이다.
머리 속이 헐 때에 오징어 뼈: 2-3개의 오징어 뼈 가루를 삶은 물에 머리를 헹구면 머리속이 헌데에 묘약의 구실을 한다.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하려 할 때 비자, 호도, 백엽: 껍질 벗긴 비자 3개, 껍질 벗긴 호도 2개에 백엽 1묶음을 섞어 함께 찧은 뒤 물 1그릇에 개어 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안 빠진다.
1. 눈썹이 문둥이처럼 빠지는데 측백엽환: 측백나무 잎을 아홉번 찌고 아홉번 햇빛에 말려 가루로 하여 꿀에 개어 팥알만한 환을 지어 50환씩을 하루 네 번씩 먹는 다. 즉 낮에 세번 밤중에 한번. * 「정治準 方」에 보면 염風癩疾을 다스리고 髮眉脫落을 고친다고 나와 있어, 문등병에도 듣는 것 같다.
2. 측백나무 기름: 날 측백나무를 압착기로 짜면 즙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대머리에 바르고, 또 머리의 황수창(黃水瘡)에 바르면 잘 듣는다(中醫大辭典).
머리카락이 빠져 안 날때 염소뿔.쇠뿔 태운 가루: 염소 뿔과 쇠뿔을 태워서 만든 가루를 반반 섞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르면 머리카락이 나온다. 오래 계속해야 효력이 있다.
머리 숯이 적이면 회화 나무 가지: 회화 나무 가지 태운 잿물로 자주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을 많이 나게 한다는 것이다(中醫辭典).
기계충에는 계란의 노른자위: 기계충에는 계란의 노란자위를 플라이팬에 놓아 기름으로 익혀 바르면 즉시 낫는다.
비듬이 많은 때에 콩기름: 밤에 머리를 잘 씻고 콩기름을 솜에 묻혀 머리 피부에 3-5차례 문지르면 낫는다.
머리의 비듬에 복숭아꽃, 오디: 복숭아꽃 봉오리를 그늘에 말리고 빨간 오디를 말려서 곱게 가루로 하여 같은 양을 섞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르면 매우 효과적이다. 이 약은 황수창(黃水瘡)에도 효력이 있다. 그리고 따끈한 술로 5-10g 정도를 매일 1-2회 먹으면 더욱 좋다.
대머리에 뽕잎, 오디: 뽕잎 또는 오디의 즙을 내어 바르면 대머리에 효과가 있다. 오래 발라야 한다.
머리카락이 적고 잘 자라지 않을 때 뽕잎.삼잎: 뽕잎 1돈중(마른 것), 대마엽(大麻葉) 1돈중(마른 것)을 삶아 매일 최소한 3번씩 머리를 빨면 효력이 있다.
1. 측백나무의 근백피(根白皮) 열매 속의 씨(柏子仁)도 모발에 좋다: 근백피는 진하게 달인 물, 백자인은 태워서 생기는 기름이 대머리나 모발에 좋다. *측백나무는 거의 모든 집의 정원수로 심어져 있으므로 이용하기 바란다.
2. 독창에 할미꽃 뿌리: 무더기로 머리가 빠지는데는 할미꽃 뿌리를 진하게 달여 발라주면 좋다. 또 기계충 등으로 허옇게 머리가 빠지는데는 할미꽃을 찧어 즙을 발라 주어도 좋다(中).
머리가 빠져서 나지 않을 때 부추가루: 부추 가루를 불에 구워 말린 후 고운 가루로 하여 참기름에 개어 머리 빠진 곳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데 호도나무껍질: 호도나무의 껍질을 찧어 그 생즙으로 머리를 감으면 갈색머리카락과 백발을 고쳐 검게 할 수 있다.
탈모에는 밤송이: 탈모가 심하거나 머리 숯이 적으며 또는 열병으로 머리가 벗겨져 어떤 약으로도 효과를 못 보는 증세에는 밤송이가 잘 듣는다. 즉 깡통에 밤송이를 10개 정도 넣고 뚜껑을 닫아 불 속에 넣어 새까맣게 태워 가루로 하여 참기름에 걸죽 하게 개어 하루에 2,3회씩 머리의 피부에 문질러 넣으며 2,3개월 동안에 효과가 나 타난다.
1. 발모 촉진의 묘약,효소원액: 머리를 개긋이 씻고 말린 다음, "알코올"에 효소 원액을 10대 1의 비율로 타서 발라 주고 "브러시"로 잘 문질러 준다. 완전 대머리가 안 된 것은 반드시 치료되고 머리 숯이 좋아지며 머리의 윤기도 좋아진다.
2. 효소원액 제조비법: 간단히 말해서 설탕으로 김치를 담는 격이다. 소금 대신 설탕을 쓰는 것이다. 신선한 당근, 오이, 콩나물 등의 벌레 안 먹는 야채를 3,4종 깨끗이 씻어 손으로 잘게 잘라 질그릇 또는 물이 안 새는 나무 그릇에 담고, 같은 분량의 설탕을 덮어 종이를 여러 겹 처매서 마개를 해 섭씨 20이상의 온도가 유지되는 곳 (직사 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에 놔 두면, 3일쯤 되어 흰 곰팡이 같은 것이 뜨게 된다. 위에 나오는 것을 띄어 내고 다시 놔 두어 완전히 삭으면 헝겊으로 걸러서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쓴다. 이것이 효소 원액이다.
한 컵씩 가끔 마시면 거의 모든 만성병에 좋다는 것이다. 어딘가 몸의 컨디션이 나쁜 분, 두통, 어깨 결림, 목의 경결(硬結), 냉증과 상기증(上氣症), 현기증, 피로감, 불면증, 요통, 식욕부진, 허약체질, 알레르기 체질, 빈혈증, 숙취, 저혈압증, 노이로제, 히스테리, 치질, 자율 신경 실조증, 구내염(口內炎), 위염, 생리불순, 불임증, 습관성 유산, 갱년기 장해, 습진, 기미, 여드름, 무좀, 대머리, 축농증, 변비, 설사 등에 잘 듣는다. 마시고 바르는 것이다. 무좀, 치질은 마시고 또 환부에 바르면 단시일에 근치된다. 효소야 말로 생명의 근원이며 건강의 수호자라 할 수 있다. 일반 건강용으로는 하루 100cc를 적당히 나누어 마시면 좋을 것이다. 효소원액은 재료에 따라 또 그것이 많을수록 그 질도 다를 것이므로, 독자께서는 스스로 좋은 효소 원액을 개발해 쓰기 바란다. 수원의 자혜재활원 원장인 金東極선생은 일찍부터 이 분야의 계획자이시다.
|
나팔관염
(1) 쑥 쑥을 그늘에 말린 것 5돈, 하고초(夏枯草:제비꿀) 3돈을 물 3홉으로 2홉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5-6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2) 삼백초 삼백초와 결명초의 뿌리 각 4돈을 3-4홉의 물로 달여서 차대신에 계속 복용한다.
(3) 육미환(六味丸) 황지 32돈, 산수유(山茱萸). 산약(山藥) 각 16돈, 모란피.복령.택사 각 12돈을 가루로 된 것을 구하여 이것을 벌꿀로 팥크기만하게 환을 짓는다. 식사 때마다 30분전에 30알씩 복용한다. 벌꿀로 반죽하여 1회에 2돈씩을 뜨거운 물에 녹여서 복용하는 것도 좋다. |
이질(痢疾)
(1) 피마자유 이질은 적리(赤痢)와 혼돈하기 쉬운 병이므로 대변의 회수와 빛갈로 먼저 구별해야 한다. 이질은 처음에 보통 설사와 같은 것이 나오다가 다음에는 점액만 나온다. 처음에 나온 점액일수록 병독이 많이 들어 있으며 창자속에도 병독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이 병독이 창자에 흡수 되기 전에 피마자유를 먹여서 빨리 설사를 시켜서 생명을 위협하는 독소를 배출시키도록 한다.
1. 매실고 잘 듣는다: 매화나무 열매를 푸를 때 따서, 찧어 즙을 짜서 질그릇에 너??고 뭉근한 불로 수 없이 휘저으면서 수분을 증발시키면 끈끈해지는데, 이것을 병에 넣어 보관해 두고 조금씩 자주 먹으면 어떠한 이질도 거뜬해진다. * 이 매실고는 "알칼리"식품의 대표라 할 수 있고 수많은 질병 치료에 이용된다.
2. 이질에 측백나무 잎: 정원에 흔히 있는 측백나무 잎을 말려 두었다가 15g씩을 2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 하루 두번에 나누어 마시면 잘 듣는다. * 측백나무는 잎.열매.가지.껍질.뿌리 모두가 귀중한 약재이므로 잘 이용하면 크게 편리하다.
(2) 구토를 막는데는 남천의 잎 구토가 심하여 피마자유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하여 남천의 잎을 비벼서 즙을 내어 1-2방울을 먹인다 그런 다음에 다시 피마자유를 먹이고는 비눗물로 관장을 한다.
(3) 이질풀 이질풀 5돈을 3홉의 물로 2홉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일정한 시간 없이 자주 먹인다. 특히 발병의 초기에 피마자유로 설사를 시킨 다음 이질풀을 달인 진한 물을 많이 먹이면 더욱 효험이 있으며 이질이 되지 않고 그대로 낫는다.
(4) 여뀌의 잎 여뀌의 잎을 비벼서 즙을 내어 2시간 간격으로 5-6방울을 2-3번 먹이면 특효가 있다.
(5) 쑥과 질경이 복통이 심한 이질의 설사에는 쑥과 질경이를 한줌씩 3홉의 물로 2홉이 되게 달여서 물 만을 받아 생강을 다져서 넣고 다시 끓여서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1. 미국의 묘약: 참나무 태운 재 세 숟깔, 양조식초 세 숟깔을 뜨거운 물 한 사발에 잘 섞어 휘저은 다음, 조용히 놔두면 위에 맑은 물이 뜨는데, 이것을 차숟깔 하나씩 마시면 모든 이질에 잘 듣는다(「American Folk Medicine」).
2. 강냉이: 옥수수를 볶아서 고운 가루로 하여 "밀크"에 먹기 알맞게 섞어 먹으면 이질이 잘 낫는다(美). |
홍진(紅疹)
(1) 대하 대하의 껍질을 말려서 한마리분을 1되의 물로 달여서 틈틈히 마시게 하면 고르게 발진을 보게 되어 내공을 하는 일이 없다.
(2) 무우와 생강 무우즙을 작은 술잔 반정도에 생강 즙을 2-3방울 넣고 설탕을 약간 섞어서 4배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 이것을 두번에 나누어 먹이면 특효가 있다. 8세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이 양의 반을 먹인다.
(3) 말굽 말굽을 구하여 잘게 깍아서 2돈을 2홉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4번에 나누어 복용시키면 신기하게 열이 내려가고 짧은 시일에 완치된다. 어른은 2번에 나누어 마신다. |
어린이의 신경질
(1) 달팽이 신경을 곤두 세워 자주 울거나, 심술을 부리거나 하여 몹시 달래기 힘들 경우에는 살아 있는 달팽이를 껍질채로 씻어 물을 붓고 끓인다. 익은 것에 간을 맞추어 어린이더러 속만을 빼먹게 하면 맛도 있고 하여 잘 먹게 된다. 이것을 먹이면 신통하게도 신경이 진정되어 얌전해진다.
(2) 송장개구리 신경질이 되어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는 어린이에 대하여는 송장개구리를 간장을 발라가면서 불에 구워 먹이도록 한다. 한마리를 3일간에 나누어 먹을 정도로 한다. 맛도 좋고 냄새도 구수하여 아이들이 잘 먹을 것이다.
(3) 지네 길이 6cm정도의 지네를 머리를 뜯어 버리고 검게 구워서 가루를 낸다. 신경질이 심한 아이에게 귀이게에 둘정도를 복용시키면 신통하게 낫는다.
(4) 감초 젖먹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고 목이 쉴 정도로 보챌 때는 감초 5푼, 밀2돈, 대추 5푼을 1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먹이면 차츰 진정하게 된다. 이것을 계속해서 아침 저녁으로 먹이면 신경질의 발작이 없어지고 매우 순하게 자라게 된다.
1. 열이 나는 어린이의 경풍(憬風)에 지렁이 : 이 증세는 팔다리의 경련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체말고 살아 있는 지렁이 10-20마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사발에 담과 흰 설탕 20g을 넣어 두면 지렁이가 녹아 물이 되는데 이것을 먹이면 신통하게 잘 듣는다. * 지렁이를 잘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2. 어린이의 신경질에 꽈리 : 붉은 꽈리 1개를 곱게 으깨어 흑설탕을 섞어 1회분으로 해서 먹인다. 몇 번 하면 큰 효과를 본다. |
알아두면 유익한 민간요법 93가지
알아두면 유익한 민간요법 93가지1.☞ 지방간, 혈중지방에 겨울 굴이 아주 좋다 간기능이 파괴되어 GOT, GPT가 높으면 매우 위험한데, 겨울의 바닷굴은 아주 좋은 치료식이다. 그 원리는 조혈(造血)과 정혈(精血)인데, 굴은 양쪽 다 강하게 작용하며 특히 철분, 망간, 미네랄군, 아미노산, 글리코겐, 타우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에너지의 寶庫로 잘 알려져 있다.
2.☞ 구기자로 몸이 건강해진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묘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매일 복용하면 병약자가 건강해지고, 정력이 증진되며, 시력이 좋아지고, 위장의 활동이 좋아진다. 야산에 흔히 자생하는 구기자를 보면 지나치지 말고 어린잎과 열매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오래 복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3.☞ 배탈설사는 오이를 많이 먹어라 배탈이 나서 설사할 때는 얇게 썬 오이를 흑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4.☞ 나빠진 위는 콩나물이 좋다 콩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고 영양가도 높지만 소화가 잘 안된다. 이럴 때 콩나물을 먹은 것이 대단히 좋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고 요즈음에는 항암물질인 셀렌이라는 물질이 발견되어 붐이 일기도 했다.
먹는 방법은 재료 500g에 물은 반컵정도로 하여 약간의 소금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 강한 불로 3분간 데쳐 식힌 후에 적당한 양념을 하여 먹으면 되는데, 날씬해 지는 미용식으로는 최고의 식품이며, 아무리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변비는 1주일만에 해소되며, 피부도 한결 좋아진다.
5.☞ 뱃살 확실히 빼는 법 뱃살을 확실히 빼려면 한가지만으로는 절대 안되며,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과 식사 감량을 병행해야 하는데, 가장 권장할 만한 운동이 걷기와 수영이며, 세끼의 식사를 하되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도록 한다.
가장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 빨리걷기 요령 1. 숨을 헉헉 내쉴 정도로 Speedy하게 걷는다 2. 15분 뒤부터 체지방이 타 들어가므로 최소한 20분 이상은 걸어야 한다 3. 보폭은 80cm 이상으로 하고 팔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4.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발끝으로 마무리하면서 걷는다 5. 자세를 바르게 걷고 운동 후에는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운동을 해준다. 식이요법 - 초콩다이어트 만드는 법 검은 콩을 씻어서 병에 1/3 넣고, 식초는 콩의 2배가 되게 붓는다. 이렇게 열흘만 두면 발효가 되는데, 식후 10알씩 먹는 것이 탤런트 이재룡이 성공했다는 초콩다이어트인데, 식초는 체내의 젖산을 분해하고 변비와 숙변을 제거하며, 또한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라서 영양보충에도 아주 좋다.
6.☞ 숙취 해소법 감을 먹으면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므로 술이 빨리 깬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다. 머리가 아플땐 커피 한잔과 갈근차(칡차)를 마셔도 술 해독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미지근한 물에 정종 1컵을 섞어 만든 청주목욕이 음주피로를 빨리 풀어준다. 얼큰한 해장국은 약해진 위벽을 더 자극하는 것이므로 좋지 않고 담백하고 개운한 콩나물국, 조개국, 미역국, 시금치국이 숙취해소에 효과가 크다.
7.☞ 음주한 다음날에는 이온음료를 마셔라 술을 마시면 몸과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데, 이럴 땐 다음날에 반드시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를 마심으로 해서 보충해줄 수 있다. 이온음료는 말 그대로 이온이기 때문에 흡수가 잘되고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는데, 그러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담석증)은 삼가야 한다.
8.☞ 코피날 땐 코 안쪽으로 눌러줘야 코피가 계속 날 때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머리를 약간 젖히고 엄지와 검지로 코를 잡고 한동안 지그시 안쪽으로 눌러주면 멎는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수건으로 코와 이마를 덮어주면서 하면 효과가 크다.
9.☞ 무좀치료의 원초적 방법 물에다가 발을 담근 뒤 햇볕에 말리면 그것이 자외선 소독이 되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데, 의외로 효과가 크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10.☞ 무좀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시는 분 이렇게 해보세요 소주 1병에 식초 한컵, 그리고 우황청심원 1개와 솔잎가루 한컵을 잘 섞은 후에 발을 30분 동안 담그는데 1주일에 한번씩 한달만 해보세요. 예전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발이 시원해지면서 무좀균이 아주 잘 죽습니다.
 11.☞ 위염, 위궤양을 앓을 때 현대인들은 업무로 인한스트레스나 심한 음주습관 등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 데, 이 때에는 양배추 특히 푸른부분을 날로 썰어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좋다.
12.☞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면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쪽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 아니라 열과 통증도 없애준다.
또한 부추를 짓이겨 3~4회 발라주어도 신기하게 가시가 솟아오른다. 13.☞ 불면증을 쫓으려면 온갖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는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여러번 세게 구부려주면 머리에 모여 있던 혈액 14.☞ 악성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갑작스런 악성변비가 있을 때는 참께100g을 뽁아 찧어서 마늘 뿌리 3개와 함께 갈아서 저녁 먹기 전 먹으면 즉시 효과를 본다.
15.☞ 감기엔 배추뿌리와 생강을 넣은 차를 몸이 오싹거리며 열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과 흑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좋다.
16.☞ 살속으로 파고 든 발톱 깎으려면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억센 발톱을 아프지 않게 깎으려면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위에 10분정도 올려 놓는다. 이렇게 하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데, 이때 손톱깍기로 깎아주면 아프지 않고 쉽게 깍인다.
17.☞ 빈혈 예방에 좋은 식품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보아야 하는데, 이럴 때는 기름기 적은 생선, 두부, 콩, 유부, 멸치, 간, 계란, 탈지유 등 철분생성을 돕은 식품을 많이 먹으면 좋다.
18.☞ 베개의 적당한 높이는 ‘베개는 높여 잔다’는 말이 있지만 베개가 너무 높으면 머리의혈액부족으로 머리가 아프게 되고 어깨가 결리며 너무 낮으면 자고나도 피곤해진다.
적당한 배개 높이는 이불에서 6cm, 세로폭은 50cm, 가로폭은 어께넓이보다 약간 크게 하면 된다.
19.☞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면 밥을 급하게 먹거나 코를 막고 물마시는 것, 갑자기 놀라게 하는 쇼크용법이 잘 알려진 방법이나 기대만큼 효과가 없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설탕을 한 술 떠서 침에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키는 것이다. 그래도 안될 경우 몇 번 반복해보면 분명히 효과가 있다.
20.☞ 구내염이 심할 경우 구내염이 심하면 몸살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고다. 이런 사람은 평소에 약용치약(파로돈탁스, 시린메드)을 상용하면 간단히 해결되며, 이러한 치약은 종합비타민으로서의 도움도 있다고 하니 지금 당장 챙겨보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1.☞ 올바른 세수법 세수할 때 얼굴피부에는 뜨거운 물이 좋을까 차거운 물이 좋을까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뜨거운 물은 피부의 단백질과 수분을 빼가지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제일 좋은 세수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생각되면 찬물로 마무리하여 항상 생기있고 젊은 피부를 가지도록 하자.
22.☞ 치아를 희게 하려면 누렇게 된 치아를 희게 하려면 레몬을 거즈에 적셔 닦으면 되는데 레몬의 비타민C 작용 으로 잇몸까지 튼튼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3.☞ 상한우유 확인법 우유를 냉수에 몇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 흩어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 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다.
24.☞ 김치속의 고춧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전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아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다.
25.☞ 맥주맛 제대로 즐기려면 맥주는 1년 이내의 햇맥주가 좋으며 시원해야만 맛이 있는 맥주의 온도는 5도이고, 마실 때 공기에 노출이 되어 산화되지 않도록 거품은 2~3Cm가 되도록 하여야 하며 맥주잔도 함께 냉장보관하여야 제 맛이 살아난다.
26.☞ 라면 맛있게 끓여먹기 팔팔 끓는 물에 먼저 스프를 넣고 잠시 더 끓이다가 면을 넣어 끓을 때 중불로 한 다음 적당량의 파와 고춧가루, 달걀 등을 넣는다. 먹어봐서 약간 덜 익은 듯 할 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뒤 30을 세고 나서 잽싸게 먹는다.
27.☞ 곰국 맛있게 끓이기 사골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낸 다음, 사골을 끓는 물에 잠시 넣고 검은 물이 우러나기를 기다린다. 다음에 물을 버리고 사골을 씻어 찬물을 부어 끓인다. 대파, 마늘, 양파 등을 넣어 끓이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28.☞ 구수하고 개운한 된장찌개 맛내기 된장은 국물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구수한 맛이 살아나며, 쌀을 한번 씻고난 뜨물에 끓이면 야채의 풋내가 없어지고 맛이 부두러워지며, 얼큰한 맛을 내려면 고추장을 쓰고 깔끔한 맛을 내려면 고추가루를 쓰되, 다진 마늘은 너무 많이 넣거나 미리 넣으면 텁텁해지니 나중에 넣어야 한다.
29.☞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센불로 물만 팔팔 끓인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약하게 자글자글 끓이는데 뚜껑을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끓일 때는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해진다. 특히 생선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
30.☞ 영양있고 빛깔좋고 맛도 좋게 달걀 삶는 법 달걀을 삶을 때 색깔을 내기 위해서는 삶을 물에 다른 재료를 넣고 삶으면 고운 색깔이 나오는데, 홍차를 넣으면 갈색이 되고, 마른 양파껍질을 넣으면 노란색, 월계수 잎을 넣으면 녹색이 되는데 영양도 많고 빛깔도 좋다. 또한 달걀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소금을 넣고 끓여야 한다.
31.☞ 계란 후라이 맛있게 먹으려면 계란 후라이는 대개 소금을 뿌려 먹는데 간장을 붓고 그 위에 김가루를 얹어 먹으면 별미이다.이때 김가루는 가위로 보기 좋게 잘라야 한다. 32.☞ 색깔있는 만두 만들기 만두는 보통 흰색만을 생각하는데 가끔 색깔있는 만두를 만들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추, 당근, 시금치 등으로 빨강, 노랑, 파랑색의 만두를 만드는데, 그 요령은 이러한 야채를 곱게 갈아 밀가루와 반죽할 때 섞으면 되고 속양념은 평소와 같이 만들면 된다.
33.☞ 빵을 맛있게 먹으려면 카레를 식빵에 발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 카레에 양파를 잘게 썰어서 섞어주면 양파의 매운 맛이 스며들어 산뜻한 맛이 더한다.
34.☞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어린이를 위하여 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이는 우유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가 싫기 때문인데 이런 어린이에게는 강요하지 말고 우유에 레몬을 약간 타면 우유냄새가없어지는 대신 구미를 돋구는 향긋한 레몬향기가 있어 누구나 잘 마시게 된다.
35.☞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향기가 일품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어 약 10분간 끓이면 향기가 좋아질뿐만 아니라 맛도 정말 부드러워진다.
36.☞ 마른 오징어 맛있게 먹기 마른 오징어를 구워먹을 때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먹으면 그 맛이 끝내 주는데, 마요네즈와 고추장의 섞는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37.☞ 야외에서 도구없이 생선 구우려면 생선을 신문지에 서너번 이상 말아 포장을 한 후 물에 듬뿍 적셔 불에 구우면 아주 맛있는 증기구이가 된다.
38.☞ 문어나 낙지를 맛있게 데치려면 무를 얇게 썰어 끓인 후 무즙이 우러났을 때 데치면 싱싱할 뿐 아니라 맛도 대단히 좋다.
39.☞ 녹차는 나빠요 우리가 수시로 마시는 녹차는 모든 면에서 좋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변비에는 좋지 않으니 차라리 시중에 나오는 동규자차를 드시면 변비에 좋아요
40.☞ 몸에 좋은 녹차 이용법 한번 마시고 난 녹차와 녹차잎을 세면대에 넣어두면 연한 물이 우러 나오는데, 이 물로 세수를 하면 유해산소를 말끔히 없애주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또한 각질을 벗겨주어 미백효과를 줄 뿐 아니라 냉이 심한 분이 목욕을 하면 냉증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 몸냄새 나는 사람이 그 부위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크다.
41.☞ 참깨는 뇌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참깨가 뇌신경을 기르고 초조함을 없앤다는 것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상식인데 참깨, 참기름을 항상 먹는다는 것은 건강상 아주 좋은 일이라 하겠다. 참깨는 지방으로 가득 차있지만 회춘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생식능력 향상과 성장발육에 좋고 다행스럽게도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등 좋은 역할만 하는 식물성 지방이므로 많이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42.☞ 신 김치 안시게 먹는 법 신 김치에는 김치 한 포기당 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0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거나,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었다가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해지고 맛도 살아난다. 43.☞ 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냄새 없애기 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 찌꺼지 냄새는 무, 감자, 양파 가운데 한가지를 넣고 튀기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44.☞ 생선 굽는 요령 생선을 구울 때 흔히 소금을 뿌리는데, 이 방법 보다는 묽게 탄 소금물에 생선을 10분쯤 담갔다가 구우면 살도 단단해지고 소금기도 골고루 배어진다.
또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바닦에 나무젓가락을 깔고 생선을 그 위에 올려 놓으면 타지도 않고 바닥에 눌러 붙지도 않으며 뼈째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구울 수 있으며, 또한 먹을 때에도 생선에 마늘가루를 약간 뿌리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45.☞ 다진 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으려면 다진 마늘을 오래 보관하면 색깔이 변해서 버리기에도 아깝고 양념으로 쓰기에도 걱정이 되는데, 오래 두고 먹으려면 마늘 위에 설탕을 뿌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탈색도 안되고 맛도살아난다.
46.☞ 감자 싹 안나게 보관하려면 우선 누런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47.☞ 고구마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한다 통째로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는 고구마를 삶을 수 있는데, 이는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48.☞ 식초의 여러 가지 쓰임새(주부님은 필독) - 갈증이 나거나 위에서 쓴맛이 날 때 물에 서너방울 타서 마시면 좋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몇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진다
- 야채나 과일을 마지막 행굴 때 식초 몇방울 넣으면 농약잔류물을 없애주며 보관도 오래 지속될수있고 뽀드득소리가 나는 깨끗한 느낌을 준다.
-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 넣기전에 밥통 바닥에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다
- 도마에 밴 파냄새, 생선비린내는 식초물에 씻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 김밥을 썰 때 식초물에 칼을 담갔다가 썰면 으깨지지 않고 잘 썰어진다
-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오이의 쓴맛이 없어진다.
-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 몇방을 넣으면 아린맛도 변색도 없다
- 질긴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진다
- 벗긴 감자, 토란, 고구마 등을 식초물에 담가두면 맛과 색의 변화가 없다
- 민물고기를 잡아 약간의 식초물에 담가두면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중금속과 비린내를 토해낸다 49.☞ 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 국수는 면발에 찰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 한 숟가락 넣은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넣고 5분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컵정도 붓고 저어주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어번 행구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 맛이 좋다.
50.☞ 감자껍질 얇게 벗기려면 감자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같은 것으로 살살 문지르면 아주 잘 벗겨진다.
51.☞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썰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감쪽같은데, 실수로 자극을 받아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 밀면 곧 아린기운이 가시게된다.
52.☞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 자를 때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자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흰떡 자를 때는 토막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하고, 부드러운 식빵은 칼을 불에 달구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53.☞ 양치질 외 치약의 활용방법 금속스푼이나 포오크 등의 오래된 때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윤기가 살아나며, 손에 묻은 생선냄새가 잘 가시지 않을 때에도 치약을 발라 씻으면 효과가 있으며, 다리미 바닥의 때도 치약을 발라 문지르면 깨끗이 없어진다. 54.☞ 병속을 닦을 때는 달걀껍질로 병속을 씻기 힘들 때는 병에 물을 조금 넣은 뒤 달꺌껍질을 부숴 넣어 흔들면 깨끗이 씻어진다.
55.☞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로 씻어야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조합되었기 때문에 더운물로 씻으면 기름이 분리되어 기름투성이가 되므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56.☞ 우유팩을 도마대신 사용 고기나 생선을 나무도마위에 놓고 칼질하면 칼자국이 남고 병균이 생길 수도 있으나 우유팩 을 사용하면 칼자국도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를 다른 그릇에 다시 옮겨 담을 필요도 없이 직접 옮길 수 있어 좋다.
57.☞ 달걀껍데기를 깔데기 대신 사용 쓰다 남은 식용유 등을 병에 담기 위해 깔데기 대신 달걀껍질에 구멍을 내어 사용하면 깔데기씻을 부담이 없어 편리하다.
58.☞ 목욕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퐁퐁)칠을 한 뒤 마른걸레로 닦아주면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59.☞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기념일 등에 받은 꽃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거꾸로 매달아 놓고 말려도 되지만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분무기로 꽃에 물을 살짝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정도 열을 가하면 모양이 좋게 말려져 반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가 있다.
60.☞ 신발의 발냄새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신발을 그냥 두면 심하게 냄새가 난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두면 좋다.
61.☞ 소음 심한곳에서 전화받을 때 소음이 심한 곳에서 전화받을 때 한 쪽 귀를 막는 건 별 소용이 없다.그보다는 자신의 송화기를 손으로 막아 소음이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한 후 수화기로 듣는 것이 훨씬 쉽게 알아듣는 방법이다.
62.☞ 구두약은 저녁에 발라두어야 구두는 저녁에 구두약을 발라두고 다음날 아침에 닦아야 가죽에 구두약이 잘 스며들어 제대로 닦이고 오래 신는다.
63.☞ 벽에 난 못자국 제거 가구나 벽에 못자국같은 작은 구멍이 생겼을 땐 이쑤시개에 접착제를 발라 구멍에 끼워 넣고 남는 부분을 칼로 잘라내어 반반하도록 처리한다.
64.☞ 뻑빡한 열쇠구멍엔 흑연가루를 자물쇠가 뻑뻑해서 열고 잠글 때 힘들면 열쇠구멍으로 연필가루를 넣은 후 여러차례 열고 잠그기를 반복하면 동작이 아주 부드러워진다. 65.☞ 가죽 옷이 오돌도톨한 곳에 ?혔다면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다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헤어진 가죽이 새것처럼 깨끗해지는데, 의류 뿐 아니라 핸드백, 구두 등 흑?갈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66.☞ 양복바지를 가방에 넣을 때 출장을 자주갈 때 주름이 잘가는 양복바지는 고민의 대상인데, 이럴 때는 신문지를 둥굴게 말아서 여기에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어보자. 주름도 지지 않으며 장소도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67.☞ 세제용기를 버리기 전에 한번 더 세탁을 세제는 보통 종이상자에 담겨 있는데 이 상자를 흔들어서 안 나오면 다 쓴 것으로 버리게 된다. 그러나 상자의 안쪽은 온기로 인한 흡수력 때문에 많은 세제가 달라붙어 있으므로 마지막(뜨거운 물로 흔들어 줌)까지 알뜰하게 사용하자.
68.☞ 집안의 페인트 냄세를 없애려면 집안에서 페인트 칠을 하고 나면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오래간다. 이럴 때에는 양파를 몇 개 쪼개어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다.
69.☞ 표면이 튼 구두 손질하는 법 구두의 표면이 트거나 부딪혀서 표면이 벗겨졌을 때는 양초를 이용한다. 양초토막으로 트거나 벗겨진 곳 또는 윤이 나지 않는 부분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대고 녹인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 때에 곧 구두약을 칠하고 닦으면 헌 구두라도 새 것처럼 보이게 된다.
70.☞ 맛있는 국수국물 만들기 시원한 냉국수나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는 국물이 맛있어야 한다. 국물 맛을 낼 때는 멸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멸치는 반드시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다음 설탕과 술을 반 찻술 정도 넣고 한번 더 끓이면 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남는 국물을 좀더 오래 보관하려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71.☞ 생선을 곱게 구워내는 방법 생선을 직접 불에 구우면 불내가 날 뿐만 아니라 버너를 쓸 경우 불이 부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익기도 전에 타 버리기 쉽다.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알미늄 은박지를 준비했다가 이것으로 생선을 돌돌 말아 불 속에 넣고 구어내면 타지도 않고 또 재 같은 것도 묻지 않아 아주 좋다.낚시터에서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구어 먹는데 이용 하면 아주 편리하다
72.☞ 열무김치 풋내 안나게 담그는 방법 여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나거나 씁쓸해지기가 쉽다. 이럴 경우 옥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풀을 묽게 쑤어 여기에다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등의 양념을 다 넣고 소금으로 조금 세게 간을 맞추어 절인다. 여기에다 열무를 담갔다가 꺼내서 담그면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된다. 73.☞ 가죽소파의 얼룰진 때 가죽소파에 얼룩진 때는 여간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데 옥시크린과 주방용 세제를 같이 따뜻한 물에 잘 풀어준 다음 솔로 묻혀 닦아주세요. 이렇게 닦아준 다음에 헹굴 때는 물에 유연제(섬유린스)를 섞어 헹구어 주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대형 타울로 물을 닦아낸 다음 그늘에 건조를 시켜 주셔도 되구요 좀 빨리 마르게 하려면 선풍기를 틀어 바람을 쏘여주면 됩니다.
74.☞ 티눈 없애는 방법 티눈은 좀처럼 낫지 않는데 그럴 때에는 메밀가루 4g 정도와, 쇠귀나물 하나를 갈아서 잘 개어 섞어서 천에 펴고 환부에 바르면 하루만에 없어진다.
75.☞ 쌀에서 냄새가 날 때 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없다.
76.☞ 살 안찌고 맛나게 라면 끓이는 방법 어른이건 아이건 간식거리로 라면을 좋아하지만 살찐다는 이유로 참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여성들에게 살 안찌고 맛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먼저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3분간 끓입니다. 2. 끓인 라면을 건져 찬물에 행구고 라면 끓인 물은 버립니다. 3. 다시 새물을 넣고 끓으면 건조된 야채랑 수프를 넣습니다. 4. 국물이 다 끓었으면 건져 놓은 라면을 넣습니다. 5. 불을 끄고 라면을 용기에 덜어 놓은 다음에 식초를 넣는데 식초의 양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가미해서 먹습니다.
라면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 국물까지 싹 비우게 됩니다. 또 식초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너무 번거로우시다면 일반적으로 끓인 라면에 식초만 가미해서 먹어도 효과는 있답니다.
77.☞ 보리차에 소금을 넣어라 보리차를 끓일 때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향기도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다음 주전자를 찬물에 담가 식힌다.
78.☞ 두루마리 휴지 절약법 두루말이 휴지는 빙글빙글 돌면서 풀려나오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풀리기 쉽다. 이럴 경우에는 두루말이를 납작하게 눌러서 두면 둥글 때보다 잘 풀려나오지 않아 모르는 사이에 절약된다.
79.☞ 묵은 간장 맛있게 하려면 묵은 집간장을 맛있게 먹으려면 집간장 1말에 검은콩 1되, 북어 3마리를 약간의 물과 함께 푹 끓인 후 검은콩과 북어는 건져내고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한번 더 끓여서 식혀먹는다.
80.☞ 팔꿈치 거무스레할 때 무릎, 팔꿈치, 발뒤꿈치가 거무스레할 때는 레몬조각으로 닦아준다. 과일산이 검은것을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81.☞유리창 닦을 때 식초를 ... 분무기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유리창에 뿌려주면 시중에서 사는 유리 광택제보다 더 잘 닦아진다.
82☞ 감기로 코가 막힐 때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 두어도 된다.
83.☞ 생선과 콩을 함께 익히면생선 조림을 할 때 생선 밑에 콩을 깔고 익히면 생선이 뼈째 익어 맛있다. 또 콩맛도 일품이고 뼈째 익었기 때문에 어린이가 칼슘섭취에 아주 좋다.
84.☞ 설탕을 잘 녹게 하려면 설탕을 넣고 요리를 할 때 설탕이 잘 녹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설탕을 믹서기에 넣고 갈면 밀가루처럼 변하는데 당도도 3배로 강해진다.
85.☞ 불린 콩이 필요할 때 불린 콩이 급히 필요할 때는 전기밥솥에 따뜻한 물을 붓고 마른 콩을 넣어 보온 상태로 약 20분간 넣어두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86.☞ 옷주름 잘 되게 하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 술 정도를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 준다.
87.☞ 고기양념에 배쥬스를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때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배쥬스로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88.☞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 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수 있다.
89.☞ 감자 싹 나지않게 하려면 감자속에 사과 한 개를 넣어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할 수 있다.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90.☞ 녹이 슨 문 손잡이에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겻을 때는 100% 토마도 쥬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91.☞ 라면에 포도주를 넣으면 라면을 끓인 후 포도주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 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92.☞ 원형 탈모증을 막으려면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이쑤시게를 20개정도 고무줄에 묶어서 콕콕 두들겨 자극을 해준다. TV시청이나 자동차 운전시 자주 되풀이하면 좋다.
93.☞김치의 신맛을 없애고자 할 때 신 김치,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면 신 김치독에 조개껍질을 넣어 본다. 얼마 지나면 김치의 신맛이 조금 덜해 진다. |
|
| 
|
첫댓글 뱃속만 따뜻해도 100 세는 산다 -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ud3599&logNo=50126758834&categoryNo=125&isFromSearchAddView=true&pushNavigation=false
삼성 모바일에서 전송하였습니다
좋은 건강정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