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세치의 혀를 놀려 정당의 이해관계를 이용 한자리 잡으려는 인사는 많다
맹자 등 문공 장귀하편 1-3장
1장 270여자 2장 140여자 3장 270여자 원전은 총680여자로 구성된다.
하편은 모두 1-10장까지로 구성된다. 3주에 걸쳐 정리할 요량이다.
지금은 다음 장인 이루 편 상 11장을 필사 중이다.
어제 반창회에 갔더니 머리 염색을 해야 한다.
아니다 자연 상태로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 순리다.
젊을 때 책을 많이 읽지를 않고서 아름다운서당의 일을 하면서 학생들만큼을 더 읽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일연에 100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를 4년 하다 청주로 귀향하는 통에 물리적으로 서울로 봉사하려 가는데 시간과 비용으로 지금은 안식년 중이다.
그런데 안하던 공부를 과하게 하다, 제3안면홍조증이란 눈 깜박 현상이 와서 자율신경을 간섭하는 핏줄 때문에 신경과의 치료제를 1년여 복용하다, 내년 초에 보톡스 주사로 치료 요약을 6개월 전에 내가 다니던 중대병원에 하고 왔는데, 그 주사를 고려하라는 친구의 설명도 들었다. 인체에 들어 온 독은 신장으로 걸러 내지 않는 한 우리 몸에 계속 쌓인다는 이론이다.
모두 좋은 조언들을 뒤로 하고 귀가하여 글을 정리 한다.
1장은 제자 진대가 스승 맹자에 제후를 만나도록 청하나 맹자는 정당한 방법의 초빙이 아니면 불응하련다. 말한다.
진대는 한 자를 굽혀서 여덟 자를 바르게 한다는 말은 자기 몸을 굽히는 것은 자를 굽히는 작은 일이요 왕패의 사업을 이룩하는 것은 여덟 자를 펴는 큰일이라는 것을 표현한 말이다 주장하자.
맹자는 춘추시대의 고사를 인용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다. 제 경공과 사냥터 이야기, 진 조간자의 가신 폐회와 御者 王良과의 일화다. 그 두자지 모두 불의에 자신을 굽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맹자는 자기 자신을 굽히는 사람치고 아직까지 남을 바로잡은 사람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2장은 당시에 종횡가란 전문 책사들이 많았다. 종횡가는 나라 사이의 이해관계를 이용하여 제후를 설득시켜 정권을 움켜쥔다는 실리파로 영달을 추구하는 인사들이다. 각 나라의 정세에 정확한 정보 남을 설득하는 변설에 능란한 특기의 소유자로, 각 종합편성민방에서 지금 우리의 귀를 혼란하게 하는 사람들이 예다.
공손연과 장의는 모두 위나라 사람으로 장의는 진 혜왕을 도와 당시 적 6국이 진을 파괴하려는 합종책을 하는 이른바 連衡을 설립시켰다. 공손연은 5국을 설득 종약장을 지낸 일이 있다. 그들은 결국 세치 밖에 안 되는 혀를 놀려 제후를 위협하거나 설복하여 천하의 정세를 즈들 마음대로 좌우 했다. 이들은 앙모하여 경춘 이란 제자가 맹자에 이들이 진정한 대장부가 아니냐? 질문하자,
맹자는 그들은 명리만을 위하여 권세에 영합하고 아유 구용(阿諛苟容;남에게 아첨하여 구차스럽게 굴다 )하는 태도를 비난한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부녀자와 장부의 도를 비교하여 말하였고 넓은 세상에 살면서 올바른 자리에 서서 큰 도를 실천하여야 한다. 그 뜻을 이루게 되면 백성과 함께 도를 행하여 나가고 뜻을 얻지 못하여도 혼자 고고히 도를 행하여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주장한다.
대장부란 부귀에도 무서운 무력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즉 어지럽게 변해가는 사회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지조를 지켜 인의의 대도를 실천해야만 비로소 대장부라고 할 수 있다고 결론 내린다.
지금이나 2300년 전의 정세가 대동소이 하다. 단지 지금은 여러 가지 의견과 주장의 성찬이 매일 계속되며 반대쪽의 주장도 너무 많아서 이합집산의 속도가 빠르고 정보의 전달속도가 매우 빠른 점이 다르나,
사람의 도리를 안 지키고 갑 질을 한다거나 전직의 배경을 업은 관피아, 철비아, 금융마피아 철 밥통으로 불리는 조직 모두다. 등등의 마피아 짓거리는 이제는 용납이 안 되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지금도 왕조의 재판 없이 구금 즉결총살을 하는 북한정권 밑의 우리 동족형제들을 빨리 악의 소굴,
독제왕조를 공화국이란 최고의 칭호로 포장한 무리를 척결해야 한다.
이들은 맹자의 논리로는 자체 붕괴됨이 맞는데 아직 소식은 감감하다 그러나 그 날은 멀지 않았다는 점이다.
3장 위나라 주소가 옛날에는 군자도 벼슬을 살았냐고 묻는다. 학문의 목적은 벼슬하여 백성에 이로움을 베풀고자 함이다. 주소가 이를 모르고 질문한 것이 아니고 맹자가 조금만 굽히면 얼마든지 벼슬을 살 기회가 있는데 난색을 표하는 것을 힐문한 것이다.
맹자는 공자와 공명의의 말을 인용해서 옛날의 군자일수록 벼슬살이를 갈망하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남녀가 혼인하는 과정을 예로 들어 비유 스스로의 처신에 대해 해명 한다. 남녀의 혼인은 누구나 할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것이 시급하다 해도 그 도와 순서를 어겨서는 천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맹자 자신이 벼슬을 하는 것도 정당한 도리가 아닌 불의는 따를 수 없다고 한 것이다.
지금도 이 진리를 따라 묵묵히 간 사람은 청문회를 무사통과 장관급의 벼슬을 할 수 있다. 그들 중에서 우리 민족의 리더들이 성장해 가고 있다 본다.
이제 우리 젊은 리더들이 바른 길을 선택하여 잘 정진하는 새로운 세대들이 등장 한다.
신흥명문으로 학문과 도덕성과 자신의 리더십의 전략이 정확하게 선 신지식인 집단이다.
그들은 만만찮은 부의 축적도 이룬 집안 출신이 많다. 쉽게 어쭙잖은 금전의 유혹은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가정의 교육과 선대의 효성과 부부의 건강한 사랑으로 협력하여 가정부터 다스리는 일에 열중하지 않으면 탈선 할 위험성은 늘 존재 한다.
맹자는 이것을 오륜을 지키는 일이라 쉽게 설명했다.
2014,12,28
첫댓글 세상은 언제나. .
이것 저것 함께 하나 봅니다. .ㅋ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러고 보니 달력의 숫자는 2015년 새해군요
늘 하던대로 가고 있지만 jkim님더 댁내 화평과 섭생에 유의 하시어 즐겁고 허물없는 한 해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