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요 굴양식법
통영 등 남해안 ‘수하식’
굴 굴 포자에 줄을 매달아 바닷속에 수직으로 늘어뜨려 키움
보령 등 서해안 ‘투석식’
굴 갯벌에 바위를 두고 밀물과 썰물에 의해 굴 포자가 바위에 달라붙게 함
결국 석화와 굴은 같다
돌에 붙어 있는 것을 석화라 한다면, 석화와 굴은 일종의 성장과정 차이로 바닷물 속에서 자라는 수하식은 굴, 바위에 붙어 자라는 투석식을 석화라 부르기도 하며, 둘 다 양식이다.
우리나라에 많이 나는 굴
남해안 수하식 양식굴이 우리나라 굴의 80%를 차지함
굴의 먹이
두 양식법 모두 바닷물 속 자연 생물로 먹이가 같아 영양도 비슷함
굴의 햇빛 노출시간
투석식은 밀물과 썰물 차로 햇빛에 노출되며, 수하식은 노출 없음
굴이 크다 - 수하식
바닷물 속에서 먹이를 계속 먹으며 자라나 크기가 커서 씹는 맛이 있음
굴 향이 짙다 - 투석식
짙은 향에 탄력성이 좋으며, 햇볕에 노출되는 동안 굶어 크기가 작음
굴의 영양
영양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스태미너 음식
굴의 영양 (1) 타우린
피로해소, 시력개선, 숙취완화, 콜레스테롤 감소 등 도움
굴의 영양 (2) 아연
호르몬 분비, 면역력 향상, 성기능, 탈모예방, 상처치유 등 도움
굴의 영양 (3) 무기질,비타민
철분, 구리, 비타민 B12 등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