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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복자성당
 
 
 
카페 게시글
이야기터 한하운시인이야기와 한하운의 시
벨라 추천 0 조회 100 08.11.17 19: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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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18 10:47

    첫댓글 지난 수요일(12일) 저녁미사 신부님 강론 중에 한하운 시인의 시를 통하여 문둥병의 고통을 생각할 수 있었는데....또 다시 한하운 시인을 만나게 되군요-----罰 죄명은 문둥이...... 이건 참 어쩌구니 없는 벌(罰)이올시다. 아무 법문(法文)의 어느 조항에도 없는 내 죄를 변호할 길이 없다. 옛날부터 사람이 지은 죄는 사람으로 하여금 벌을 받게 했다. 그러나 나를 아무도 없는 이 하늘 밖에 내세워 놓고 죄명은 문둥이...... 이건 참 어처구니 없는 벌이올시다.

  • 08.11.18 11:10

    '파랑새'는 내겐 만60년이 지난 현재도 착오없이 줄줄 외울수 있는 유일한 詩올시다.

  • 08.11.20 18:55

    한하운의 많은 시를 접할 수 있게 올려 놓았네요. 잘 보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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