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5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인생의 갈급함,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요한복음 4: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꿈 많은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돈 많은 신랑을 만나 결혼하면 행복한 삶, 젖과 꿀이 흐르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그녀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였습니다.
꿈을 다 이룬 것처럼 보였으나 살아보니 현실은 꿈과 달랐습니다.
남편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하여 끊임없이 출장에 회의에... 늘 시간에 쫓기며 살았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오순도순 밥 먹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이 돈 많은 남자하고 살아서는 아무 희망도, 자신이 꿈꾸는 행복도 누리지 못할거라 생각하고 그 남자를 떠났습니다.
제2의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정치가와 결혼했습니다.
대중 앞에서 연설하고 박수를 받는 권력을 가지면 화려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생활이 없었습니다. 정치가는 공인이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옷을 잘 입으면 사치스럽다고 비난하고, 옷을 대충 입으면 품격이 떨어진다, 수준 미달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좋은 집에 살면 부정을 저질렀을 거라고 비난하고, 허름한 집에 살면 일부러 보여주기 위한 쇼라며 비난했습니다.
게다가 시기와 모함, 중상모략이 끝이 없었습니다. 정치가의 아내로 살아보니 너무나 머리가 아팠습니다. 정치가 부인의 삶은 권력 다툼의 전쟁터였습니다.
그녀는 결국 여기에도 행복이 없다고 결론짓고 그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자와 결혼했습니다.
학자는 잘 이해해 주고, 힘든 일이 생기면 상의하며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자는 항상 서재에 들어가 연구만 하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잠깐 이야기하자고 하면 ‘내일 강의할 원고 작성해야 되는데 왜 귀찮게 하느냐’고 화를 냈습니다.
자기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그와의 삶에서는 어떤 만족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결국 학자와의 삶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골로 내려갔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밭에 농작물을 심고 사는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농부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농부의 아내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 매일 새벽 일찍 일어나야 했습니다.
새벽에 일꾼들의 밥을 지어 주고, 가축들에게 여물을 먹이고, 하루 종일 밭에 나가 쉴 틈 없이 일을 해야 했습니다. 얼굴은 새카맣게 타고 손도 거칠어져 다 갈라졌습니다.
농부의 아내는 고생만 할 뿐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결국 그녀는 농부의 아내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다의 신선한 공기를 맛보고 모래사장 위를 걸으며 생선을 잡아 신선한 회를 먹고 사는 어부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제는 행복이 찾아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 나가면 폭풍이 불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파도 소리가 즐거운 것이 아니라 공포의 소리로 변했습니다.
매일 가슴이 두근거리고 걱정되어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생선이 많이 잡힐지 늘 불안하고 물고기의 수확이 불확실해서 생활에 염려가 많았습니다. 팔기에도 부족해 신선한 생선회는 구경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과 꿈은 다 사라지고 모든 것이 불안할 뿐이었습니다. 결국 어부 아내의 삶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남편을 다섯 명이나 바꾸고 나니 너무나 공허하고 아무런 삶의 의욕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어졌습니다.
자신의 과거가 모든 사람들의 소문거리가 되어 동네를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도 없었습니다.🌱
[요한복음 7:37~38]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끊임없이 무언가를 통해 행복을 찾고 있는 이 여인의 모습이 혹시 나의 모습은 아닌가요?
재물, 명예, 권력, 쾌락, 학벌, 자식의 성공… 등 우리는 저마다 여러 가지의 갈증으로 신음하며 빈 웅덩이를 채우기 위해 발버둥 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 인물 중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도 바로 이런 인생을 살았습니다.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사람도 남편이 아닌 여자…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려워 낮 12시 가장 더운 때, 아무도 우물가에 나오지 않는 시간을 선택해서 물을 길러 우물가에 나온 여자…
그녀의 삶은 비극적이었지만, 인생의 갈급함을 해결했고, 그 기쁨으로 자신 뿐 아니라 이웃의 목마름까지도 채워주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녀가 발견한 인생의 해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요한복음 7:37~38]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그 해답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왜 예수님을 만나야 인생의 갈증이 해결될까요?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가 누리는 복은 무엇일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2024년 5월 19일 성령강림주일 설교 말씀 참조)
🙏저의 목마름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사람과 세상에 있지 않음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갈급함이 해결되고 늘 생수가 솟아나는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깨달아 인생의 참 행복과 참 기쁨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묵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가입하시는 분들이 있어 가입 신청시 질문에 답을 하신 분들만 승인을 합니다.)
https://band.us/n/a3ab0443r4f8O